영원한사랑

세상다반사 +6095

1980년대 인기그룹 소방차의 전 멤버인 가수 이상원이 모친 별세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상원 측 관계자는 "이상원 씨의 어머니인 황월주 씨가 오늘(19일) 오전 6시 15분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부고 소식에 이상원 씨가 큰 슬픔에 잠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원 씨가 어머님께 못다한 효도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가시는 길에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위로를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원은 5년 전 아버지에 이어 형이 연달아 세상을 떠나는 등 가족들을 한꺼번에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인도 8세 소년, 팔다리 7개…"평범하고파

인도의 팔다리 8개 소녀 락슈미 타트마처럼 남들보다 많은 팔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소년이 있다고 18일 오스트리안타임즈가 소개했다.

인도 동부 비하르 지역에 살고 있는 쿠마르 파스완(8)은 배 부분에 팔다리 3개가 더 있어 모두 7개의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

타트마처럼 남들보다 많은 팔다리를 가진 쿠마르는 힌두교 풍요의 신이라며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다.

하지만 쿠마르는 자궁 안에서 완전히 자라지 못한 쌍둥이와 몸이 비정상적으로 결합된 상태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쿠마르의 아버지 비레쉬 파스완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의사는 쿠마르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보이는 것과는 상관없이 아이는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다.

쿠마르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 힘들다"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쿠마르는 배에 있는 팔다리를 수술하기 위해 수천파운드가 필요한 상태여서 공개적으로 도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올림픽 진짜 순위는 6위 WSJ

올림픽 종합순위의 집계가 한국과 국제기준이 서로 다른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눈길을 끌고 있다.대회 6일째를 소화한 17일까지 한국은 금3 은2로 미국(금5 은3 동6)과 독일(금3 은4 동3)에 이어 3위를 달리는 것으로 국내 언론이 집계하고 있다. 금메달을 가장 앞세우고 동률시 은, 동의 순서로 매기는 관행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밴쿠버 올림픽조직위를 비롯, 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들은 금 은 동의 구분없이 총 메달수로 순위를 매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총 5개의 메달로 미국(14개), 독일(10개), 프랑스(7개), 캐나다(6개)에 이어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나라들의 진정한 스포츠파워를 수치화하기 위해선 메달의 개수만으로는 불합리하다. 다양한 요소들을 합산해 진짜 순위를 매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령 노르웨이는 5개의 메달을 따내 중국의 4개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인구를 기준하면 중국은 760만명의 노르웨이보다 288배나 큰 덩치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저널은 인구수와 GDP(국민총생산), 유아사망률, 월간 차량구입수, 평균단백질 섭취량, 일인당 알코올 소비량, 흡연률, 평균기온 등 8개의 항목을 따져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메달수 상위 10개국의 순위를 매겼다.

이날 현재 메달수 2위인 미국은 GDP가 4만6385 달러로 가장 높은 반면 흡연률은 23.6%로 나타나 종합점수 85.2%로 8위에 랭크됐다. 가장 순위가 추락한 나라는 메달수 1위였던 독일. 독일은 높은 알코올소비량을 제외하면 인구도 8233만명으로 많고 높은 국민소득과 낮은 평균기온으로 동계올림픽에 유리한 환경으로 종합점수 75%로 조사대상국 꼴찌인 10위에 랭크됐다.

인구 4800만명의 한국은 국민소득 2만7686 달러로 10개국 중 9위, 평균기온은 4번째, 유아사망률은 0.05%로 세 번째로 높았다. 흡연률은 35%로 중국(35.6%)에 이어 독일과 함께 두 번째, 연간 개인음주량은 7.9리터로 7번째로 높았다. 그 결과 87.9%로 종합6위로 나타났다.

1위는 이탈리아(94.2%)가 오스트리아(94.1%)를 0.01%차로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종합 3위는 노르웨이(93.4%), 4위는 스위스(91.3%), 5위 중국(89.7%)이었고 캐나다(86.7%)는 한국(6위)에 이어 7위, 프랑스82.9%)는 미국(8위)에 이어 9위에 머물렀다.

군 입대한 HOT 출신 가수 강타가 19일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이날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강타는 그를 기다리는 취재진과 한중일 300여명의 팬들 앞에 나서 벅찬 소감을 밝혔다.

강타는 "소녀시대가 면회 온 적이 한 번 있는데 부대가 난리 났었다"며 "고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녀시대의 사진을 받아준 적도 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소녀시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오라는 말을 차마 못했다"며 "군에 있으니 저도 걸그룹이 좋아지더라.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을 보는 게 아직은 어색하다"고 쑥스러워했다.

또한 어제 설레여 잠을 잘 못 잤다는 그는 "군 복무 기간 많은 훈련 덕에 체력과 몸이 좋아졌다"면서 "아직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낯설지만 곡 적응해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타는 제대 다음 날인 20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어 중국 북경과 일본 도쿄에서도 차례로 팬미팅을 가지며 가수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인기를 모았던 ‘슈퍼스타K’가 규모를 키워 시즌2를 시작한다.

‘슈퍼스타K’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이 방송한 오디션 프로그램. 72만 명이 응시했고 서바이벌로 진행된 선발 과정이 긴장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3월2일 시작하는 ‘슈퍼스타K 2’는 우선 상금을 2배로 늘렸다. 최종 우승자는 2억 원의 상금과 함께 가수 데뷔 음반도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오디션 신청은 전화(1600-0199)와 엠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예선 통과자는 4월부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제주,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치러지는 2, 3차 과정에 도전할 수 있다.

본선은 시즌1과 같이 엠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슈퍼스타K2’ 제작진은 “지난해 서인국, 길학미, 조문근, 박태진 등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을 배출한만큼 올해 2배로 커진 오디션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추, 나르샤와 열애설 첫 심경고백 “절친일뿐”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처음으로 브아걸의 나르샤와의 핑크빛 소문의 정체를 밝힌다.

상추는 2월 19일 방송되는 SBS E!TV ‘거성쇼’ 최근 녹화에서 “측근들이 줄줄히 나르샤와의 열애설을 증언하고 있어 당황하고 있다”고 털어봤다.

심지어 한 그룹인 쇼리도 한 방송에서 “나르샤 생일에 정장을 해 줬다” “둘이 마스크 쓰고 몰래 데이트를 했다”고 심도 있는 증언을 하며 둘 사이를 의심하고 있다고.

이에 ‘거성쇼’ 멤버들은 상추를 취조했다. 상추는 “실제 나르샤와 굉장히 친한 사이고,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는 정말 절친 중에 절친이다”며 “마스크를 쓰고 대학로로 데이트를 간 게 아니라, 신종플루가 한참 유행일 때라 마스크를 쓰고 만난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배우 김소은이 학창시절 꾀병으로 위장하는 남다른 방법을 공개했다.

김소은은 2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김소은 외에도 강지섭, 서효림, 박성광, 박영진 등이 출연했다.

김소은은 "흰 분필가루를 손에 묻혀서 입술과 눈 밑에 바르면 사람이 퀭해 보인다"며 "그러고 나서 선생님에게 '너무 힘들다'고 눈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어서 병원 가라'고 하시더라"고 비법을 털어놨다.

김소은은 "그러고 PC방에 가서 게임하고 놀았다"고 해맑게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건 김소은이니까 가능하다"며 "나같은 경우는 피가 철철 나야 보내준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소은은 "절친 김범과 열애설 이후 서먹해졌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배우 신세경이 '빙상의 신세경'으로 불리는 이상화 선수와 닮았다는 말은 영광이라고 전했다.

19일 신세경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적 영웅인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선수와 닮았다는 말을 들어서 본인도 기뻐하고 있다. 이상화 선수가 금의환향 하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7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스케이팅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금메달 감'이라며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성주가 방송 생활을 해오며 힘들었던 속내를 내비쳤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성주는 "사람들에게 내가 만만하게 보이는 것 같다. 사람들은 나에게 쉽게 말하고, 엄마는 엄했다. 나는 수동적인 사람이었다. 묵묵히 다 받아들여야 하고 참아야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한성주는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한성주는 "힘들때마다 `나도 사람인데…나도 아픈데…`라고 생각했다. 나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체가 사치인 것 같았다. 내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낯설고 어색한 일"이라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한성주는 이혼 후 가진 인터뷰 영상에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어머니가 호적에 남는다고 걱정하신 것이다. 엄마가 그 사실을 호적에서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많이 고민했었다.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동사무소에도 못 들어가게 하셨다. 당시 엄마가 큰 수술을 받은 후였는데 일찍 퇴원하셔서 아픈 배를 움켜쥐고 동사무소와 법원을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왜 더 신중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성주의 어머니 역시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이렇게 두렵고 떨리는 일인 줄 몰랐다. 그동안 모르고 참견했던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말하며 딸을 위로했다.

배우 이찬, 이혼 아픔 딛고 19일 결혼식

배우 이찬(33)이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이찬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찬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한살 연하의 사업가 배 모씨.

이찬은 지난 달 결혼 사실을 밝히며 "모든 사람이 나를 손가락 질 할 때 나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배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2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하며, 금일(19일)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이민영과 법적 공방을 마무리지은 이찬은 2008년 9월 케이블 TV '나는 PD다'로 방송에 복귀했고 현재 드라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으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노란 손수건', '폭풍 속으로', '매직',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긋지긋한 여드름, 여드름에 관한 엉터리 미신들

여드름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흔하게 앓고 있는 피부 질환.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80%가 여드름에 시달린 경험이 있으며, 심지어 50대 장년층들 중 상당수가 여드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만큼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민간 요법이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데 이중 대부분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다음은 여드름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이다.


1. 깨끗이 씻으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여드름은 씻는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더러움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진 않는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이다. 모공으로부터 피지가 빠져 나와야 하는데 이 구멍이 막히니 안에서 곪는것.

하지만 과학자들도 이 모공이 왜 어떻게 막히는지 정확히 모른다. 다만, 청소년기에 많이 분비되는 안드로젠 호르몬, 여성의 생리 주기, 화장품, 리튬이 포함된 영양제, 그리고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쨌든 모공이 막히면 그 안에 갇힌 피지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시작하고, 결국엔 곪아 터지게 만드는 것이 여드름의 최악의 모습.

하바드 대학의 피부 과학 연구원의 알렉사 킴볼 박사는 실제로 자주 씻어서 여드름이 없어지는지 실험을 해 봤다고 한다. 학생들을 하루에 한번 씻는 그룹, 두번 씻는 그룹, 네번 씻는 그룹으로 나누어 6주 후 여드름 상태를 조사해 봤더니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는 것.

(킴볼 박사는 하루 두번 씻는 것이 피부에는 제일 좋긴 하다고 조언했다.)


2. 쵸콜릿이나 감자 튀김을 먹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쵸콜릿 바 같은 끈적끈적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이미 70년대 밝혀진 거짓말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여드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다만, 우유를 많이 마시면 여드름 발병률이 어느 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있다.


3. 한가지 치료법만 열심히 하면 없어진다.

여드름에는 특별한 한 가지 치료책이 없다.

특별한 종류의 비누나 로션이 듣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일부 사람에게만 한정된 일이고,

유황 등을 이용해 여드름에 구멍을 낸 뒤에 벤조일기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여드름 내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법이 있다.

심한 경우엔 항생제를 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여드름 내 박테리아 서식을 억제해 여드름을 죽일 수 있다. 항생제가 싫으면 많은 양의 비타민 A 영양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여드름 성장을 억제해 얼굴에 흉터가 남는 것을 방지해 준다.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엔 한가지만, 하루에 한번씩만 사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리고 손으로 짜는 것은 절대 아무 도움이 되지 않고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니 삼가하라고.

여드름 사상체질별 치료법

소양인은 스트레스 줄여야
다른 질환과 비교하여 여드름은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금세 다시 악화되는데, 한방에서는 사상체질별로 그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볼 수 있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비위, 즉 소화기 계통이 약하여 위하수 등의 병이 많고 배가 차며 추위를 많이 느낀다. 성격은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이 많으며 땀을 잘 흘리지 않고,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피지생성이 증가될 때 체질적으로 모공을 통하여 피지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또 덥고 땀의 배설이 많은 여름에 여드름이 많이 발생되는 체질로 여름을 몹시 힘들어한다.

치료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비위기능이 좋지 않아 소화불량을 자주 호소하므로 비위를 생혈지본(生血之本 : 혈액을 생성하는 근본이 되는 장기)이라고 하는데, 비위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기운이 없고 혈과 진액이 부족하게 된다. 면역력 및 피부 재생력이 좋지 않아 알레르기 및 과민 반응이 발생하기 쉽고, 여드름 치료 후 재생되는 속도도 느린 편이다. 얼굴로는 열이 오를 수 있으나 수족냉증을 호소하기 쉬우므로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태음인은 비만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체격이 크고 뚱뚱한 편이다. 사춘기 이후에 모공이 발달하여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피지의 생성속도로 왕성하고 잘 곪는다. 땀의 배설이 잘 되어야 건강한 체질이다. 체질적으로 간대폐소(肝大肺小 : 간이 크고 허파가 작다)하여 피부계통의 면역력이 약할 뿐만 아니라 간에 열이 발생되어 여드름이 생기면 양 광대뼈 부위에 잘 나타난다.

치료법으로는 뜸이나 좌훈 요법이 좋으며 습이 많고 심폐기능이 좋지 않다. 피부를 주관하는 폐의 기능이 본래 약한 체질로서 피부질환이 많은 편이다. 태음인은 습이 많으면서도 열이 많은 열 태음인과 열이 적은 한태음인으로 나눌 수 있다. 열 태음인의 경우는 습과 열로 인해 비교적 크고 잘 곪는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며, 한태음인의 경우는 과도한 수분이 순조롭게 대사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쉽게 축적되어 생기는 여드름이 많다.때문에 습을 제거하고 열을 떨어뜨려주는 것이 태음인 치료의 기본이다.

소양인은 성격이 급하며 정의를 추구하는 다혈질적인 성격인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얼굴에 뜨거운 열을 잘 느낀다. 여드름은 이마나 얼굴 전체로 작은 발진이 많이 나타나며 염증이 제거되고 난 후에도 색소침착이 쉽게 일어난다. 소양인은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의 열독으로 인한 여드름이 주류를 이룬다.

치료법으로는 스트레스를 풀어 열을 내리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본래 열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열감이 더욱 심해지고 배꼽 아랫부분인 하초(下焦)는 더욱 냉해진다. 따라서 안면홍조나 붉음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의 여부에 따라 증상이 자주 변한다. 그리고 신장, 자궁, 방광기능이 본래 좋지 않아 생리통, 생리 불순, 등자궁, 어혈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풀어서 열을 내려주는 한방요법과 자궁을 덥혀서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찬 기운으로 열을 제거하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여드름을 치료하면 붉음증도 호전된다. 단, 얼굴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유분 및 피지는 제거하면서도 수분공급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상체질에 의한 치료법 외에도 간단한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1.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 피질 호르몬이 과다 되어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심해진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여드름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오일이 없는 화장품을 사용한다. 유분이 있는 화장품을 쓰면 지성인 여드름 피부에 유분을 더해 주게 되고 이런 화장품들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킨다. 오일이 없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클렌징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 ph가 약산성으로 조절된 지성용 비누를 사용해 유분을 제거하는 것도 피부가 민감하지 않은 경우에 도움이 된다.

3. 무스나 왁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얼굴에 머리카락이나 화학용품인 스프레이, 무스, 왁스 등이 피부에 닿으면 염증 반응이 더욱 심해진다.

4. 술은 금한다. 음주는 모든 염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드름도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금주해야 한다.

5. 만져서는 안 된다. 여드름이 계속해서 낫지 않는 이유는 잘못된 손버릇 때문일 수 있다. 짜거나 만지면서 감염을 시켜 흉터까지 만들어진다. 무균적으로 짜려면 소독된 기구를 사용해서 화농성의 정도를 보고 짜야 하므로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여드름 상처를 치유하는 완벽한 방법은 없다. 하지만, 병원에 가면 여드름으로 인한 외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느무르 파운데이션 제공)

- 레이저 시술: 여드름으로 망가지 피부를 레이저로 제거한다

- 박피술: 피부 조직을 얇게 벗겨서 새로운 피부 조직이 생겨나게 하는 방법이다

- 부분 레이저 치료: 위 두가지 방법이 손상된 피부 겉면을 떼내 버리는 것이었다면, 부분 레이저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치유하는 기능을 한다.

- 화학액을 이용한 박피

- 주사 혹은 수술


출처: Health Tip: Treating Acne Scars
http://health.yahoo.com/news/178575;_ylt=AiLGyiGkVM2jfT4HQRLw5kamxbAB


음식물로 여드름 자연 치유해 주는 방법

-오이달걀팩

1)오이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가제로 싸서 즙을 짠다.

2)달걀 힌자는 곱게 거품낸다.

3)오이즙에 달걀 힌자를 넣고 섞은 뒤, 곡물가루와 요구르트를 넣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갠다

4)세안한 얼굴에 3)을 펴 바르고 가제를 씌운 다음, 다시 한 번 덧바른다.

15~20분 뒤에 떼어 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군다.


- 에센스+ 검은깨나 들깨가루 팩

1)검은깨나 들깨가루에 에센스를 3번 정도 펌핌해 섞는다.

2)너무 빡빡하다 싶으면 스킨을 조금 섞는다.

3)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0분 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수박달걀 팩

1)수박 속껍질 간 것과 달걀노른자를 섞은 뒤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

걸쭉하게 팩을 만든다.

2)깨끗이 세안하고 나서 눈과 입 주변을 제외한 얼굴에 고르게 펴 바른 뒤,

거즈를 한 번 더 바른다.

3)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토너와 로션 에센스 등으로 마무리한다.


- 올리브 오일

1)깨끗이 세안하시고  올리브 기름을 고루 펴 바른다.

2)고운 소금을 가제에 묻혀서 올리브 오일을 바른 얼굴에 가볍게 문질러 준다.

3)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토너와 로션등으로 마무리한다.

- 토마토 팩

1)깨끗이 씻은 토마토를 강판에 간 후 맥반석 가루를 섞어서 흘러내리지 않을 절도로 갠다.

2)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가제를 덮고 고루 펴 바른 뒤 10분 정도 있다가 가제를 떼어 낸다.

3)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시원한 화장수로 마무리한다.

- 양배추 팩

1)양배추를 강판에 갈아서 살구씨가루와 밀가루를 넣어서 적당히 갠다.

2)팩을 얼굴 전체에 고루 바르고 20분 정도 있다가 때어낸다.

3)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후 차가운 화장수로 모공을 조여준다.

30대에 나타난 성인 여드름, 원인과 치료법

성인 여드름 치료법의 정석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이다. 하지만,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전체 인구의 20~30%는 만25세 이상의 성인. 특히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성인 여드름'은 30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 때 생기는 여드름은 호르몬 계통의 미성숙이 주요 원인이므로 성장하면서 자연 치유될 수 있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은 불규칙한 생활과 식사,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성인 여드름의 원인

1.피지 과분비
성인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피지 과잉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한 뒤부터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다른 약을 추천받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2. 기름샘 막힘
피부에 기름이 많아지면 죽은 피부 세포가 엉겨 붙겨되고, 이것이 땀샘/기름샘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시킨다.

3. 박테리아
피지가 모공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붉은 흉터가 남아 피부에 손상을 주기 마련.

4.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된다. 이 호르몬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치까지 함께 높여 피지선을 자극하게 된다.


*성인 여드름 극복하려면

1. 피지 생성을 줄여라
여드름 치료제 중 살리살산(Salicylic acid)이 포함된 것을 골라라. 살리실산은  피부에서 오일 성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화장품에 많이 함유되는 성분.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농도의 살리실산은 오히려 발진을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 타입이라면, 살시실산을 비롯한 여드름 치료제 속 성분들이 지성 피부 위주로 제조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건성 피부임을 알리고 제조약을 받도록 하자.

2. 기름샘 막힌 곳을 뚫는다
살리시산을 발라주면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해 줌으로써 막힌 땀샘을 뚫는 효과를 발휘한다. 기름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메이크업 재로도 막힌 곳을 제거하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막힌 곳을 뚫는다고 얼굴을 세게 문지르다간 덧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

3.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
살리실산은 또한 효과적으로 각질 세포를 분해한다. 죽은 세포들이 모공을 막기 전에 이를 제거해 주는 스크럽 작용을 하는 것. 또한,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하고 세안시 비누보다는 피부에 맞는 클린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4.자외선 노출을 피할 것
심한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 바르는 연고 보다는 먹는 여드름 치료약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연고의 성분이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 또, 일상에서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면 열기와 자외선은 여드름에 치명적이다. 뜨거운 스팀 타월을 사용한 피부 마사지나, 썬탠 등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는 일은 피할 것.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모태범, 서정화, 이규혁, 성시백 선수들을 능가할 새로운 스타가 떠올랐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대 이상의 성적에 이를 중계하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에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벤쿠버 동계올림픽 관련된 뉴스들을 모아 오후 11시부터 70분 동안 전해주는 'SBS 밴쿠버2010 프라임타임'을 단독진행하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미 SBS 주말 8시뉴스를 진행할 때부터 팬카페를 보유한 '밴쿠버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하얀 피부에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현재 단독 진행중인 'SBS 밴쿠버2010 프라임타임'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남자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으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서효림 첫사랑 앞에서 비키니 뒤집어져 망신

탤런트 서효림이 첫사랑 앞에서 '비키니 굴욕'을 당한 슬픈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서효림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TV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스무살 넘어 용인의 한 수영장에 놀러갔다가 유치원 때 첫사랑을 발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멋지게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과욕을 부렸다가 망신을 샀다"며 “당시 비키니를 입고 물에 뛰어들었지만 입수 때의 수압으로 비키니 상의가 뒤집혔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물에서 나왔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친구들이 기겁을 하며 달려와서는 나를 끌어안고 다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얼굴을 붉혔다.

개그맨 박영진은 "이제 그 수영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KBS2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 날'의 김소은, 서효림, 강지섭과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앨범 ‘재회’로 컴백한 가수 민경훈이 혹독했던 다이어트에 대해 털어놨다.

민경훈은 KBS 2TV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 참여해 공백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100kg이 나갔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MC 지석진의 물음에 “100kg는 과장됐고, 실제 재본 바로는 90kg까지 나갔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민경훈은 하루 고구마를 반 개씩 먹으며 두달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며 "안 먹고 살을 빼다 보니 빈혈이 생겨서 물을 마시러 가다 쓰러진 적이 있었다.당시 4~5초 정도 기절해서 나도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월 20일 오후 5시 15분 방송.

KBS 2TV 수목극 ‘추노’의 최장군 한정수가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애칭을 쓰는 사이임을 깜짝 고백했다.

한정수는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같은 소속사인 문근영양과 친분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한정수는 “평소 문근영이 내 미니홈피 이름인 ‘검은별’을 따서 나를 ‘은별오빠’라고 부르고, 나는 문근영의 미니홈피 이름인 ‘달팽이’를 따서 ‘팽이야’라고 부른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문근영과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어린데도 속이 깊어 예뻐하는 동생”이라며 문근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한정수의 어머니는 혼기가 꽉 찬 한정수의 신붓감으로 김태희와 문근영을 꼽으며 “아들이 어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수의 명품몸매를 만드는 비법과 절친한 탤런트 유준상과의 깜짝 만남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전 9시 50분 예정. (사진 출처 : 좌-한정수 미니홈피)



[동영상] 원더걸스, 선미와 함께한 마지막 기념파티 영상 공개!

‘노바디’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3주년 기념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선미를 포함한 멤버 5명이 함께 한 축하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눈길을 끈 건 최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선미가 참석했다는 것.

원더걸스 리더인 선예는 “ 그 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선미를 비롯한 멤버들의 장난스럽고 활기 넘치는 모습이 팬들을 잠시나마 안심시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올 3월부터는 한국으로 귀국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선미의 빈자리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Lim)이 채울 계획이다.


원더걸스 데뷔 3주년 기념파티에 함께한 선미 동영상

아이비 박진영 덕에 댄스 가수로 전향했다

가수 아이비가 속 마음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2월20일 방송되는 MTV '걸스 온 탑2'에 출현해 결혼관부터 스트레스 해소법 까지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내가 댄스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박진영의 힘이 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습생 시절 우연히 찾아 온 박진영이 발라드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비에게 "댄스 가수로 키워야 한다"고 조언해 댄스 가수로 전향했다는 것. 아이비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꺼내며 박진영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해서도 수줍은 고백을 했다. 그는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축구단이라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유쾌한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민하지 않고 쇼핑한다"라고 말했다. 쇼핑의 원칙으론ㄴ "유행타는 옷은 절대 비싼 돈 주지 않고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걸스 온 탑2'는 2월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제이 뮤비 너무 야하다, "오후 1~9시는 방송금지"

가수 제이의 뮤직비디오가 야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18일 제이 소속사 파라곤뮤직코퍼레이션은 "제이의 신보 타이틀곡 'NO.5'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사이의 방송 노출을 삼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오후 1시부터 9시 사이는 청소년들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주요시간대"라며 "가요시장의 주 소비층이 10대 청소년인 것을 감안한다면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제이에게는 심각한 타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공중파 음반 심의가 우여곡절 끝에 해결되었듯 뮤직비디오도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제이 뮤비는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뮤비 동영상 조회수는 급 상승중에 있다.

스태디 셀러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JK 롤링이 다른 영국 작가로부터 표절 혐의로 피소됐다.영국의 아드리안 제이콥스 재단은 17일(현지시간) 해리 포터를 출간한 블룸스버리 출판사에 대한 지난해 6월 저작권 침해 소송에 롤링을 피고인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제이콥스 재단은 롤링의 책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1987년 발간된 마법사 윌리의 모험-1장 성난 땅을 상당 부분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또 마법사 윌리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해리포터 시리즈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제이콥스는 지난 1997년 런던에서 사망했다.

재단측은 영화로 만들어진 해리 포터 시리즈와 조만간 개장할 예정인 해리포터 놀이동산에 대해서도 저작권 위반 여부가 있는지 법적 자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롤링은 이에 대해 "2004년 소송 이전에 제이콥스나 그의 소설에 대해 전혀 들어본 바 없다"며 관련 사실을 일축했다.

2000년 7월 발간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전 세계에서 4억권 이상 팔렸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져 크게 흥행했다.

특전사 이기수 중사, 고공강하훈련 순직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대원 1명이 18일 오후 공중 강습훈련 도중 추락사했다.

육군은 특전사 고공강하팀 소속 이기수 중사(27세)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하남시 고공강하훈련장 지상 4500피트(약 1400미터)상공에서 강하훈련 중 난기류기 발생해 주낙하산이 몸에 엉키면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UH-60헬기 2대를 이용해 이뤄진 이날 훈련에는 특전사 부대원 80명이 참가했다.이 중사는 첫 번째 헬기에서 부대원 9명이 전원 낙하한 이후 두 번째 헬기에서 낙하를 시도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사는 지난 2003년 3월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한 이 중사는 현재까지 60여 차례의 고공강하 기록을 갖고 있다.

이 중사는 지난 2005년 지병으로 부친이 사망한 이후 홀어머니를 모시며 봉급 대부분을 생활비로 보태는 등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생활 중에도 야간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육군 특전사에서는 훈련중 순직한 이 중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려 오는 20일 오전 부대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하고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이다.

개그맨 박성광이 유재석에게 협박문자를 보내 당황케 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 참여한 박성광은 "과거 유재석에게 협박문자를 보낸 적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전, 유준상이라는 친구로부터 '너 변했다'라는 문자를 받아 그 친구에게 '야 너나잘해 까불지마'라는 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에서 친구 이름인 자음 'ㅇㅈㅅ'을 검색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똑같은 자음을 가진 유재석에게 잘못 보냈다"고 고백했다.

박성광은 "문자를 보낸 후 친구가 아닌 선배 유재석에게 보냈다는 걸 알게 돼 걱정했지만 전화도 답문도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한숨을 쉬며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당시 그 문자를 보고 한참을 공포에 떨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21·한체대)가 19일(한국시간) 1000m에 도전한다. 17일 여자 500m에서 예니 볼프(독일)와 왕베이싱(중국)을 꺾고 새로운 ‘빙속 여제’로 등극한 환희가 채 가시지 않은 19일 오전 6시부터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지는 1000m에 김유림(20·의정부시청)과 함께 출전한다.

이상화의 2009~2010 월드컵 시리즈 1000m 랭킹은 19위. 이번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를 통틀어 10위 안에 든 적도 없다. 500m가 주종목이라 이처럼 1000m에서는 입상을 기대하기 힘든 형편이다. 이에 따라 18일 훈련 후 김관규(용인시청) 대표팀 감독도 “이상화는 자신의 몫을 이미 다했다. 이제 1000m에서 금메달리스트로서 자존심을 지키면서 대회를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종의 미’를 거두라는 당부인 셈이다.

충북경찰이 오창 맨홀 속 40대 남성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범행 수법을 놓고 온갖 추측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경찰이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 채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전담팀을 꾸려 설 명절 연휴까지 반납한 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수사를 벌여 왔으나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사건 현장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하루 만인 8일 오전 숨진 A씨(41)의 차량을 발견해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노끈과 지문을 확보해 감식을 의뢰하는 등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 했다.

또 A씨가 실종신고된 이후 세밀한 수사를 벌여 A씨의 행적을 확인 할 수 있는 다수의 CCTV와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수사에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감식 결과 뚜렷한 단서가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 휴대전화 통화내역, 통장 거래내역 등 확보한 여러 단서들과 정황들의 앞뒤가 맞지 않으며 수사가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16일에는 경력 100여 명을 동원에 현장 인근에서 2조각 난 A씨의 휴대전화를 각각 낙엽더미 속과 나뭇가지에서 발견해 복원했으나 단서를 찾는데 실패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미국에서 2건 정도의 사례가 있는 알려진 엽기적인 범행 수법에 온갖 추측이 제기되자 경찰은 9일 법의학 전문가까지 동원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현장을 감식한 한 법의학 전문가는 “사체는 전형적인 의사(목을 매 숨짐)로 보이나 의살(목을 매 죽임)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미궁 상태에 빠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경찰은 현장 상황은 타살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타살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을 맡고 있는 한 경찰 간부는 “타살에 무게를 두고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사건이 조속히 해결돼 유족들이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유족은 “내성적이긴 하지만 평소 밝은 성격이라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자살을 하거나 극단적인 생각을 할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유퉁, 29세 연하 몽골 여인과 결혼

탤런트 유퉁(53)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네 번 결혼 실패를 겪은 유퉁은 지난 2004년 29세 연하 몽골 여성 바상 자르갈과 결혼했다. 슬하에 다섯 살 된 딸이 있다.

유퉁은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몽골에 갔다가 지금의 아내와 인연을 맺었다.

유퉁은 올가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유퉁은 1990년대 주로 브라운관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친 연기다.





배우 윤은혜가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보그걸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하는 소녀가장돕기 `핑크윙즈` 캠페인에 참여해 들어서고 있다. 윤은혜 초미니 사진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얼음에서 버티는 기록에 도전했던 마술사가 얼어 죽을 뻔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라트비아인 제네디 팔리체브스키(40)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얼음으로 만든 상자에 들어간 채 64시간 32분이나 버텼다.

이 기록은 2000년 미국인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이 세운 63시간 기록보다 무려 1시간 32분 더 길게 얼음에서 머문 수치로, 세계 기네스북 최신판에 게재될 예정이다.

팔리체브스키는 특수제작한 폭 1.8m의 작은 얼음 상자에 들어가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추위와 사투를 벌였다. 얼음에서 나온 그는 곧바로 병원에 실려갔다.

부인 젤레나는 “남편이 마지막 밤 굉장히 힘들어 했다. 매 시간 우리는 이것이 얼음에서의 마지막이라고 되뇌었다. 아침 5시 한계에 다다른 듯 패닉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동상과 체온저하 증세를 보인 팔라체브스키는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의료진은 “조금만 더 추위에 노출 됐으면 목숨까지 위험해 질 수 있었다.”고 경고했다.

팔라체브스키는 지난 6개월 간 얼음 목욕을 하며 세계기록 경신을 준비해왔으며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의 가슴’ 파멜라 앤더슨(43)이 2010 뉴욕 패션 위크의 리치 리치 패션쇼에서 충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모델 겸 배우인 앤더슨은 프로레슬러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무대 위를 걸었다. 가슴을 거의 드러내다시피했고 엉덩이는 채 가려지지 않는 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