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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권-가인 하차설 “홍콩으로 이별여행? 절대 아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2AM 조권이 최근 다녀온 홍콩 여행에 대해 “이별여행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가인-조권 가상 부부는 지난 1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촬영 차 홍콩을 방문,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이후 홍콩에서 두 사람이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이 네티즌들에 의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이별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조권-가인 커플이 귀국한 16일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새 커플로 합류한다는 소식과 맞물리면서 점차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하차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하차설과 관련, 2AM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별여행이라니 절대 아니다”며 “촬영 내내 시종 즐거운 분위기였다. 하차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우결' 제작진은 지난 2월 초 조권-가인 커플 하차설이 불거지자 "최근 이들 커플의 하차 소문이 퍼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문은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부터는 조권-가인, 황우슬혜-이선호 커플에 이어 정용화-서현 커플이 투입된다. 정용화 서현 커플은 최근 놀이동산, 서점 등에서 첫 데이트 촬영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