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강타 소녀시대 면회에 부대 난리났었다
세상다반사2010. 2. 19. 13:23
군 입대한 HOT 출신 가수 강타가 19일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이날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강타는 그를 기다리는 취재진과 한중일 300여명의 팬들 앞에 나서 벅찬 소감을 밝혔다.
강타는 "소녀시대가 면회 온 적이 한 번 있는데 부대가 난리 났었다"며 "고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녀시대의 사진을 받아준 적도 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소녀시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오라는 말을 차마 못했다"며 "군에 있으니 저도 걸그룹이 좋아지더라.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을 보는 게 아직은 어색하다"고 쑥스러워했다.
또한 어제 설레여 잠을 잘 못 잤다는 그는 "군 복무 기간 많은 훈련 덕에 체력과 몸이 좋아졌다"면서 "아직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낯설지만 곡 적응해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타는 제대 다음 날인 20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어 중국 북경과 일본 도쿄에서도 차례로 팬미팅을 가지며 가수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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