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KBS 2TV 수목극 ‘추노’의 최장군 한정수가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애칭을 쓰는 사이임을 깜짝 고백했다.

한정수는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같은 소속사인 문근영양과 친분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한정수는 “평소 문근영이 내 미니홈피 이름인 ‘검은별’을 따서 나를 ‘은별오빠’라고 부르고, 나는 문근영의 미니홈피 이름인 ‘달팽이’를 따서 ‘팽이야’라고 부른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문근영과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어린데도 속이 깊어 예뻐하는 동생”이라며 문근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한정수의 어머니는 혼기가 꽉 찬 한정수의 신붓감으로 김태희와 문근영을 꼽으며 “아들이 어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수의 명품몸매를 만드는 비법과 절친한 탤런트 유준상과의 깜짝 만남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전 9시 50분 예정. (사진 출처 : 좌-한정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