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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송윤아 측 “몸 안좋아 절대안정” 영화 인터뷰 연기

임산부인 배우 송윤아가 몸이 좋지 않아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송윤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웨딩드레스’ 인터뷰 일정을 앞둔 3일 영화 관계자는 뉴스엔에 “인터뷰 일정을 한 주 연기하게 됐다”며 “담당 의사가 일주일 정도 꼭 쉬라고 해 인터뷰를 연기하니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송윤아 측은 당초 1월 첫째 주 진행하기로 했던 언론과의 인터뷰를 그 다음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개봉될 예정인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엄마가 딸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남겨준다는 이야기다.

송윤아는 극중 9세 딸을 둔 싱글맘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고운 역을 맡았다.

고운의 딸 소라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향기와 호흡을 맞췄다. 바쁜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엄마 고운과 또래보다 조숙하지만 아직은 어린 딸 소라가 얼마 남지 않은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겨준다.

기상청이 4일 오전 5시30분 서울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5시께부터 서울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1시간 만인 오전 6시 현재 2.5㎝가 쌓였으며 기온은 영하 6.9도로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서울지역 대부분 주요 도로 제설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극심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눈이 오다 이후 점차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괴산군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도내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한다"며 "5일까지 곳에 따라 2~7㎝,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도내 북부지역에는 저기압 중심이 통과하는 오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닐하우스와 주택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하루 단위 적설량이 5㎝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8시 현재 대설주의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의 제주행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50분 청주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231편과 오전 8시15분 청주를 출발할 예정인 대한항공 KE1951편도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미끄럼 측정 수치가 0.36 이상은 돼야 항공기가 이륙할 수 있으나 현재 0.22로 기준치에 미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문산기상대는 4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의정부시, 고양시, 구리시, 양주시, 파주시, 남양주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1.1cm의 눈이 내렸고 오후 늦게까지 3~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는 "현재 중부지방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며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니 눈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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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무 비밀결혼설에 소속사 절대 아냐, 금성무 일본 여성과 결혼설 극구부인

금성무(金城武 가네시로 다케시)가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속사가 사건 수습에 나섰다.

중국의 연예부 기자 왕샤오유(王小魚)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금성무가 일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혀 일본과 중국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에 금성무 소속사 측는 31일 중국 신문 리안헤바오(聯合報, 연합보)를 통해 “완전한 루머다.네티즌을 모으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이라고 양샤오유의 주장을 부정했다.금성무는 지난 2006년에도 한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중화권 대부분의 언론은 지난 3일 오후 “전 세계 무수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던 금성무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상태로 알려졌으며 아내는 일본 여성이고 이미 임신 1개월로 알려졌다”고 확대 보도하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금성무는 대만과 중국, 일본 등에서 활동중인 아시아 톱 배우다.베이징어, 광동어, 대만어, 일본어, 영어등 5개 국어에 능통하며 국적은 일본이다.

1992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타락천사’ 등을 통해 배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최근에는 ‘적벽대전’, ‘명장’, ‘연인’, ‘상성’, ‘퍼헵스 러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광수 대표 남규리 계약 종료 큰 배우 되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계약 문제로 분쟁 중이던 전 씨야의 멤버 남규리의 계약을 종료시켜 줬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 2일 남규리와 만남을 갖고 아무런 조건 없이 남아 있는 계약을 종료시켜 줄 것을 약속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남규리의 사건으로 김광수 대표는 끊임없는 법정공방을 진행하려 했으나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들어와도 계약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남규리의 상황을 안쓰럽게 보고, 지금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걸 이해하며 넓은 마음으로 위약금 없이 남규리의 계약을 종료시켜 줬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큰 배우가 되고 싶다는 남규리에게 격려를 해주며 먼 훗날 큰 배우가 돼 서로 도울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남규리가 씨야 멤버들에게도 먼저 연락을 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위쯤이야 대구서 알몸 마라톤대회

전국서 400명 참가 2011 대구세계육상 성공기원

새해 연휴 마지막날인 3일 대구에서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3회 2010 새해 알몸 마라톤대회'가 펼쳐져 강추위를 녹였다.

대구시육상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달서구육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포항에서 온 진혁남(55)씨는 "새해 각오를 다시한번 다지고 건강을 위해 이번에 처음 알몸 마라톤에 참가했다"면서 "날씨가 상당히 추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막상 대회에 나서고 보니 추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동호인들은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나와 야구장을 돌며 몸을 풀었으며 몸에는 '2011대구 달려' 등의 문구를 새겨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자 참가자들은 탑 차림으로 야구장을 출발해 공원 순환로를 거쳐 야구장으로 돌아오는 10㎞구간에서 열렸다.

이수향(43.여.대구 달서구)씨는 "출발하기 전이 춥지 달리다 보면 땀이 흐른다"면서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참가했는데 기록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달서구육상연합회 김원빈 회장은 "추위 속에 짧은 하의만 입고 달리는 알몸 마라톤대회는 더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면서 "매년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늘고 있어 겨울에 특색있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노홍철이 나타났다? 정준하 바짝 긴장!

러브 드라이버, 정준하를 KO시킨 여자 노홍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QTV의 드라이빙 데이트 프로그램 ‘러브 택시’의 의뢰녀로 나선 노수정(27)씨. 노수정씨는 지난 1일 밤 11시에 방영된 QTV ‘러브 택시’에서 패션사업가 조유선(29)씨와 함께 탑승했다.

중소기업의 비서로 근무하고 있는 노수정은 여성스럽고 섹시한 외모와는 달리 속사포 같은 말투가 노홍철을 능가해 MC 정준하를 당황하게 했다. 노홍철과는 말투는 물론 성(姓)도 같아 제작진들은 "노홍철의 여동생 아니냐"며 진지하게 묻기도 했다고.

‘러브 택시’의 즉석 소개팅은 보통 정준하의 적극적인 헌팅과 주선으로 이루어지는데, 노수정은 ‘내 남자는 내가 고른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직접 진행까지 해 정준하와 헌팅남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QTV ‘러브 택시’는 의뢰녀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길거리의 초절정 훈남들과 즉석 소개팅을 가지게 해 좋은 인연을 찾아주는 드라이빙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중국판 원더걸스 상반기 데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올초 '중국판 원더걸스'를 데뷔시킨다.

3일 JYP에 따르면 상반기 안에 데뷔 음반을 발표할 이 여성그룹은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되며 현재 멤버 구성과 그룹 이름은 조율 중이다.

JYP 관계자는 "한국 및 중국을 비롯한 중국어권을 무대로 활동할 이들은 현재 저장(浙江)TV 등에 출연하며 중국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이들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지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은 몇년간 JYP에서 연습생으로 보컬과 춤 등을 교육받았다"며 "트렌디한 음악과 스타일로 데뷔할 것"이라고 말했다.

JYP 측은 원더걸스를 미국에 데뷔시켰지만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대무대에서 열린 원더걸스의 단독 공연과 이 무대의 게스트였던 2PM에 대해 현지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유도선수 출신 은지원 여자친구, 남자친구 멱살 잡는 기술

은지원 여자친구 이동국 선수 아내의 언니 자매지간

가수 은지원이 유도선수 출신 여자 친구의 남다른 멱살 잡이 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2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최근 세간에 화제를 모은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여자친구가 유도선수이다"고 말문을 연 뒤, "멱살을 잡는데도 틀리다"며 여자 친구의 손기술을 직접 선보여 출연자와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은 "그래서 저는 꼼짝을 못 한다"며 2살 연상의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장난스럽게 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은지원은 MC 박미선이 결혼 계획을 묻자 "저는 빨리 하려고 한다. 그런데 (김)구라 형이 50에 하라고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미선은 "남자는 결혼은 빨리 할수록 좋다"고 말한 뒤 "남자는 평생 좋고 여자는 3년 좋다"고 밝혀 웃음을 이어갔다.

KBS 2TV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은 은지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와이프가 옆에 있어서 잠시만요"라더니 밖으로 나와 "결혼은 늦게 하는 것이 좋다"고 결혼에 대해 조언해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은지원은 13년 만에 재회한 미모의 첫사랑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자 친구는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의 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이상형? 굉장히 섹시한 조니뎁

만인의 연인 김태희가 자신의 이상형이 헐리우드 배우 조니뎁이라고 말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태희는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톰 크루즈, 조니뎁 중 자신의 이상형으로 조니뎁을 꼽았다.

그녀는 “원래는 톰 크루즈 팬이었으나 지금은 조니 뎁”이라며 “(조니뎁)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고백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에 대해 “드라마를 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내가 공감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으면 더 아프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아이리스를 통해 2009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아직 차기작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1박2일 촬영장 깜짝 방문 큰웃음 선사!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1박2일’에 다시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혹한기 실전캠프’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엄청난 추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1박2일’ 멤버들이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 갑자기 한 남자가 통닭을 들고 “딜리버리(배달) 왔습니다”라며 들어왔다.

낯선 남자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고, 그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통닭을 배달하러 왔다는 그 남자는 바로 박찬호였다.

박찬호는 지난 해 1월 ‘충남 공주편’에 출연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따라서 이번 박찬호의 방문은 1년만에 이루어진 것. 박찬호는 “내가 10승하면 미국에 (1박2일팀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던 작년의 약속을 떠올리며 “그 약속을 내가 못 지켜서 미안해 이렇게 통닭 사가지고 왔다”며 깜짝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던 ‘1박2일’ 멤버들과 박찬호는 그동안 궁금했던 일들을 서로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1박2일’ 출연 후 국가대표 기자회견을 했는데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박찬호는 “후배를 위해서 국가대표 생활을 여기서 끝내고, 선발투수에 다시 한번 도전하려 했다”고 은퇴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 은퇴라는 생각이 굉장히 서글프게 느껴져 순간 울컥했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박찬호는 원래 잠깐의 방문 후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1박2일’ 멤버들과의 재회에 결국 1박을 함께 하기로 결정,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하며 또 한번 우애를 다졌다.


배우 김성민이 김성택에서 이름을 개명한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성민은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개명때문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미니홈피, 신분증, 카피, 호적 카피를 일일히 다 은행 다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김성민은 “아직도 김성택이 나온다. 못 바꾼 게 있다”고 밝혔다.

또 김성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다. 김성민은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 것만 한다”며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지치지 않는다. 나는 즐겁다. 촬영장에서는 몰입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정신줄을 놓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또 370회 1등 7명 16.7억원씩


2일 실시된 제37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6, 18, 24, 42, 44, 45번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번.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16억7894만1943원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2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6121만1425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168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67만7026원, 4개의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549명으로 당첨금은 6만4701원이다.

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 5등(당첨번호와 3개 일치)은 105만873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370회 나눔로또 총 판매액은 497억6265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단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이 유효하다.










할리우드 여배우 키라 나이틀리(24)가 누드화 모델로 나섰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나이틀리가 최근 런던 소재 핼시언 갤러리를 비밀리에 여러 차례 방문해 누드화가 미치 그리피스 앞에서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틀리의 한 측근은 “그리피스의 모델이 된다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누드화가로 명성 높은 그리피스는 내년 전시회에 앞서 여러 모델을 대상으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피스도 나이틀리가 모델로 나서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절벽가슴’으로 정평이 나 있는(?) 영국 출신 여배우 나이틀리는 과거 몇 차례 ‘포토샵’이라는 마법으로 가슴을 키워 구설수에 오르곤 했다.

하지만 정작 그는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불평한 적이 없다고했다.


예술을 위해…키이라 나이틀리 벗었다 英 화가의 누드모델 변신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누드 모델로 변신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사이트 ‘할리스쿱’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영국의 한 화가의 누드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틀리는 런던 핼시언 갤러리를 여러 차례 방문해 누드화가 미치 그리피스의 다음 전시를 위한 작품의 모델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고.

나이틀리의 한 측근은 “나이틀리가 그리피스의 모델이 됐다는 사실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누드화가로 명성이 높은 그리피스는 현재 내년 전시회를 위해 여러 스타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패션모델 마리에(22)가 자신의 음모를 영구제모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마리에는 '섹스를 사랑한다' '하루 5번 섹스하고 싶다' 등등 여성 연예인으로서 입에 담기 힘든 발언을 쏟아내 화제가 된 인물이라고 한다.

레이저 제모가 꽤나 고통스럽다고 열변을 토한 마리에의 발언에 한수 더 거들고 나선 주인공도 있다. 역시 모델인 무토 시즈카는 "나도 음모를 제모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아프진 않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마리에의 본명은 타마키 파스칼 마리에. 도쿄도 출신인 그녀의 아버지는 캐나다인이다.


화장실 제조사의 누드달력, 화장실 제조업체 달력

독일의 한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에서 만든 누드 캘린더가 뜻 밖에 ‘대박’을 터뜨렸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독일의 ADCO가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제작한 누드 달력 덕에 산뜻한 인상을 얻게 됐다고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ADCO는 애초 7만5000부를 제작했으나 하루 사이 매진됐다고. 가격은 30파운드(약 5만7000원). ADCO는 25만 부를 더 찍을 계획이다.

이런 매진 사태에 대해 ADCO 측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흔히들 이동식 화장실 하면 으레 얼굴부터 찡그릴 텐데 12월 이동식 화장실 매출보다 누드 캘린더 매출이 더 많아질 지경”이라고.

모델들은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는 변기의 물 내려가는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ADCO의 한 임원은 “섹시함이 먹힌다”며 “ADCO의 제품이 좀더 섹시하게 보이도록 모델들을 떨어지는 물줄기 앞에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삐져나온 코털광고 사진, 기발한 코털 광고 사진



“삐져나온 코털은 흉해요, 자주 정리하세요~” 화제의 광고

젊은 남자들의 코털은 과대 성장하지 않는다.

중년에 접어들면 남성의 코털이 마구 자란다. 털은 삐죽삐죽 콧구멍 밖으로 튀어나 모양을 구긴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무신경하다. 삐져나온 코털이 보는 이를 얼마나 불편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광고 회사가 만든 위 광고가 해외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 코털 정리 기계 광고의 강점은 뚜렷하다. ‘코털이 보기 흉하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지고 있는 것이다.

당장 거울을 보고 싶게 만든다. 전선이 코털을 형상화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킴 카다샨, 속옷 차림 셀카 사진 트위터에 올려

미국의 섹시 여배우 겸 모델 킴 카다샨이 속옷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팬들에게 키스를 보내는 장면으로 아직 헤어 스타일을 정리하기 전에 찍은 것이어서 친근감마저 들게 한다. (사진 출처=데일리 텔리그래프 캡처)

러시아 럭비팀 여자달력

러시아 여자 럭비팀 '누드캘린더' 화제

알몸과 페라리의 조화? 러시아 국가대표 여자 럭비팀의 누드캘린더가 공개돼 화제다.

블로그러시아는 러시아 매체 '콤소모스카야 프라브다'를 인용, "스포츠 매거진 프로럭비(Pro Rugby)는 럭비가 보수적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새해 팬들에 대한 선물로 이같은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퍼카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 누드캘린더에는 특별히 미모를 기준으로 선발된 러시아 대표팀 선수들의 환상적인 몸매가 담겨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이에 "누드모델로 나선 선수들은 '럭비가 2016년 하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복귀된 것을 축하한다'며 '수익금은 내년 시즌 장비 교체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콤소모스카야 프라브다는 덧붙였다.




여고생 여친 잔인 살해 中20대 男 사형

16살의 고교 1학년 학생 여자 친구를 시내 음식점서 수십회 흉기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중국의 20대 남성 흉악범에 사형이 선고됐다.

중국 난징(南京)시 중급법원은 지난 8일 피고 쉬창훙(22,徐昌弘))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쉬창훙이 항소를 포기해 사형이 확정됐다.

사형을 선고받은 선전 출신 쉬창훙은 지난 6월 22일, 장쑤성 난징 시내 모 음식점서 난징 모고교 1학년생 팡(房)모양을 50여회 흉기를 잔인하게 휘둘러 살해했다.

당시 쉬창훙은 팡양의 흉부, 복부, 경부 등을 50여 차례 찔러 잔인하게 숨지게 했으며, 현장에서 중국 경찰에게 "팡의 부모를 불러오지 않으면 팡의 흉부에 구멍을 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그는 난징의 팡모양과 지난 2006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후 핸드폰과 이메일 등으로 연락 해왔으며, 올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부터는 선전서 팡양과 9일간 동거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동거 10일째 되던 날 팡양은 "부모가 자신을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며 집으로 돌아갔고, 한달 뒤 쉬창훙에 헤어지자는 결별 통보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쉬창훙은 팡양에게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애걸복걸했지만 거절당했다. 당시 팡양 부모가 휴대폰을 압수해 더이상 전화연락도 닿지 않았다. 그러다 쉬창훙은 팡양 친구를 통해 이달 22일 난징을 찾아가 팡양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으며, 이별 통보를 거둬들이지 않을 경우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흉기를 가지고 만났다는 것이다.

결국 쉬창훙은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곧바로 흉기를 꺼내 잔인하게 휘둘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미 출혈 과다로 참담히 숨을 거둔 팡양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쉬창훙을 발포끝에 붙잡았고, 잔악무도한 이 살인 사건으로 중국 전역이 수개월간 떠들썩했었다.




여자수영 우승후보, 수영복 찢어져 실격 처리

동아시안대회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중국의 여자 수영스타가 수영복 파열로 대회서 기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중국 여자수영 국가대표 선수 탕이(17.唐奕)는 지난 8일 홍콩특별행정구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대회 여자수영 200m 자유형 결선서 경기도중 수영복 뒷부분이 크게 파열돼 중도에 경기를 포기했다.

탕이 선수는 이번 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료 류징(劉京)과 함께 우승후보로 지목돼온 강자였으며 경기 중반 이후 수영복이 찢겨지면서 실격 처리된 것으로 중국언론들은 전했다.

수영 경기 도중 수영복이 파손되는 일은 지난해 이탈리아 지중해대회서 개최국 여자선수 플라비아 조카리가 잘 알려진 사례를 남긴 바 있고 지난 8월 로마대회서도 남자선수 릭키 베런스가 400m 계영 종목서 엉덩이를 노출하기도 했다.

중국 국가대표 200m 탕이 선수의 기권으로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일본 아마쿠치 마미가 은메달, 홍콩의 오카이춘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또다시 수영복 파열 사고가 선수의 경기에 큰 지장을 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코 없는 소녀 사진

코 없이 태어난 안타까운 中소녀

코와 콧구멍이 없이 태어나 현재 4살이 된 일명 '코없는 소녀'








구하라가 10년 후 모델로 삼고 있는 워너비 대상은 이효리다. 이효리도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 사석에서도 몇 번 만날 기회가 있었다.

"효리 언니의 모든 게 다 쿨하고 멋져 보여요. 가수, MC, 모델 등 어떤 활동 분야에서도 효리 언니는 톱이잖아요. 그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을 닮고 싶고 뭔가 특별해 보이는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구 하라가 막연하게 연예인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건 중학교(전남중) 재학 시절이다. 중1때 연예인을 꿈꾸던 친구를 따라 SM엔터테인먼트 주최의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부문에 출전한 것. 본선까지는 진출했고 이후 힙합 댄스학원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이 학원에서 지금 빅뱅의 승리, 2NE1의 공민지와 함께 춤을 배웠다. 승리·공민지와는 지금도 전화 통화를 자주 한다고 했다. 쟁쟁한 스타를 배출한 이 댄스학원은 지금도 학원생이 줄을 잇는다.

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구하라의 최고 성적은 45명 중 17등. 제일 못 했을 땐 38등까지 내려갔던 적도 있다며 웃었다. "국어, 사회는 웬만큼 잘했어요. 근데 수학과 과학이 좀 문제였죠.(웃음) 나중에 거의 포기했어요. 38등 했을 때가 1번부터 끝까지 문제를 안 읽고 찍었을 때예요."

간통 처형법, 소말리아 간통 처형법

소말리아의 강경파 이슬람 반군집단인 ‘헤즈브알이슬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두 남성을 공개 처형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로부터 서남쪽으로 36km 떨어진 아프고예에서 주민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이 실시됐다고 14일 전했다.

간통죄로 체포된 모하메드 아부카르 이브라힘(48)은 땅에 반쯤 묻힌 채 반군대원들이 던진 돌에 맞아, 살인죄로 체포된 아흐메드 모하무드 아왈레(61)는 총에 맞아 각각 처형됐다.

헤즈브알이슬람이 이런 식의 공개 처형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목격자는 “이브라힘이 머리와 몸에 돌을 맞아 피투성이로 처참하게 죽어가다 커다란 돌에 맞은 뒤 곧 숨이 끊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브라힘과 관계한 것으로 알려진 15세 소녀는 100차례 매질을 당했다. 소녀가 사형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아왈레는 그가 살해한 남성의 친척에 의해 총살당했다.

헤즈브알이슬람은 지난 5월 이래 반정부 게릴라전을 벌여왔다.



중국판 개똥녀 사건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공공예절 의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한 젊은 여성의 황당한 행각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겨 공개됐다.

20대의 젊은 중국여성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인물은 초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전철에 앉아 가방에서 뭔가를 찾고 있다. 궁금증은 다음 장면을 포착한 사진에서 곧 풀린다.

한쪽 다리를 전철 좌석에 올리고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발톱을 깎는다. 게다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탓에 허벅지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지만 전혀 신경 쓰는 기색이 없다.

일명 발톱녀로 불리고 있는 그녀는 자세가 불편했던지 전철 바닥의 신발 위에 다시 발을 내려놓고 발톱손질에 여념이 없다. 문제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경악 그 자체다.

옷 차림도 옷차림이지만 어떻게 전철에서 발톱을 깎을 수 있느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또한 깎은 발톱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모르겠다. 상상만 해도 불결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 연예인 X파일
"그녀의 누드는…" 일본판 '연예인 X파일' 논란
히로스에 료코가 광고에서 누드를 드러낼 경우 댓가는 얼마일까? 정답은 무려 3억2,000만엔(한화 약 42억)이다.
최근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중지 '주간포스트'가 공개한 톱스타 11명의 누드광고 몸값을 추정한 기밀 자료가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판 '연예인 X파일'이 공개된 셈이다.
모 대기업 광고회사가 극비로 작성했다는 이 자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런 자료를 작성했을까.
이 문서를 광고회사에서 받았다는 한 기업의 홍보담당자는 "사진집과 영화 등에서 가슴과 음모를 노출했을 때의 추정 가격을 토대로 한 자료라는 것을 받았다"고 증언한다.
이 담당자는 "기업이 스타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광고다. 실제로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책정할 수 있는 여성 톱스타의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위 히로스에 료코 = 3억2000만엔
-2위 코유키 = 3억엔
-2위 토다 에리카 = 3억엔
-4위 후카다 교코 = 2억8000만엔
-5위 아야세 하루카 = 2억5000만엔
-6위 시노하라 료코 = 2억엔
-6위 요네쿠라 료코 = 2억엔
-8위 스즈키 쿄우카 = 1억8000만엔
-9위 나가사쿠 히로미 = 1억7000만엔
-10위 유우카 = 1억3000만엔
-11위 야다 아키코 = 1억2000만엔








장시간 컴퓨터 게임을 한 남성의 말로는… 실명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에 사는 쉬(徐)씨는 지난 12월 26일 오전 부인과 크게 말다툼을 한 뒤 집을 나섰다.

딱히 갈 곳을 찾지 못한 그는 집 근처에 있는 한 피시방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이곳에서 간식과 술·담배 그리고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화장실에 갈 때를 제외하고는 피시방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게임에 몰두했다. 조금도 쉬지 않고 게임과 흡연에 집중한지 4일 째 되던 날, 그는 눈에 이상조짐을 느꼈다.

29일 저녁 10시 경부터 눈이 시큰시큰함과 동시에 간지러움과 통증을 동시에 느꼈고, 그로부터 30분이 지난 후부터는 앞이 캄캄해지더니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

곧장 병원으로 후송된 쉬씨는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일시적인 실명’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의 치료를 맡은 담당의사는 “눈의 과로가 상당한 상태에서 장시간 모니터에 집중한 탓에 일시적인 실명이 온 것 같다.”면서 “이미 안구가 매우 약해져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가 끝난 뒤에도 장시간 눈을 사용하면 실명증세가 다시 생길 수 있으며, 이전 시력을 회복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주의를 요했다.


제니퍼 로페즈, 연말공연 ‘민망한 의상’ 논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가 새해 벽두부터 민망한 의상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한 외신은 "제니퍼 로페즈가 12월 31일 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앞에서 열린 '새해맞이 축하행사'에서 민망한 의상으로 나타났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은 "올해로 40살이 되는 제니퍼 로페즈는 백댄서들과 함께 딱 달라 붙는 고양이 수트를 입었으며 그녀의 의상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자신의 히트곡인 '웨이팅 포 투나잇(Waiting for Tonight)'을 부르며 관능미를 발산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는 "제니퍼 로페즈의 공연으로 2010년 희망했던 것이 벌써 다 이뤄진 것 같다"며 "제니퍼 로페즈가 정말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카메라의 잡히는 줄도 모르고 넋을 잃고 제니퍼 로페즈를 보고 있다가 그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몸매가 적나라게 드러난 제니퍼 로페즈의 의상에 대해 참신하다", "민망하다" 등으로 나눠 대조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를 의식하지 않은 그녀의 도전 정신을 높게 사야 한다", "이제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 "그녀가 위대한 엔터테이너는 맞지만 이번 의상은 너무 민망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이지리아 라고스를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구랍 25일 낮 12시께(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 착륙 하려던 노스웨스트 253편에서 '테러 기도'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를 경악케 한 가운데, 네덜란드가 소위 '알몸 투시기(사진)'로 불리는 최신형 전신 스캐너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약 1년 전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이 스캐너는 신체의 세밀한 부위나 수술 자국까지 투시할 수 있어 개발 당시부터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여객기 테러 용의자 압둘무탈라브가 여객기를 탑승한 곳이 바로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이었다는 점에서 '공항 보안'에 중대한 헛점이 노출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네덜란드는 "앞으로 한달 안으로 암스테르담 스히폴국제공항을 포함, 전 공항에서 미국행 여객기 탑승자를 대상으로 전신 스캐너를 통한 검색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압둘무탈라브의 출신 국가로 알려진 나이지리아 역시 이 전신 스캔 장비의 도입 의사를 밝혔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1년 전 유럽연합은 이 장비의 도입을 반대한 바 있으나 이번 테러 기도 사건을 계기로 영국과 독일 등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다시금 전신 스캐너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공항 관계자들 사이에선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알몸 투시기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테러 방지도 좋지만 해당 장비가 승객에게 거부감을 주는 인권침해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수호이 비상탈출 사진 / 수호이 조종사 비상탈출 순간


















수호이 비상 탈출 사진

러시아 수호이 35 전투기에서 조종사가 비상 탈출하는 진귀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탈출 장치의 추진 불꽃이 첨단 전투기의 허리 부위를 흐릿하게 뒤덮고 있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장면은 액션 영화 촬영을 위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쪽 조종석에는 사람이 남아 있다. 문제는 캐노피가 없다는 점. 오픈카 아니라 오픈 전투기인 셈이다. 조종사는 최대 마하 2까지 속도를 높였다고 한다. 엄청난 공기 마찰로 손가락이 금방 뜨거워져 고생했다는 게 조종사의 회고.

28일 촬영된 예멘 하드라마우트 지방의 시밤(Shibam) 성벽도시.

'사막의 맨허튼'으로 불리는 이 진흙 벽돌의 고층 건물들은 1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홍수에도 끄떡없는 옛 성벽도시 / 예멘 성벽도시 사진



지난 25일 이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소 180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상당수의 집들이 파괴됐지만 이 유산은 무사히
보존됐다.









 
집중호우에도 끄덕없는 예멘 성벽도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