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일본 연예인 X파일
"그녀의 누드는…" 일본판 '연예인 X파일' 논란
히로스에 료코가 광고에서 누드를 드러낼 경우 댓가는 얼마일까? 정답은 무려 3억2,000만엔(한화 약 42억)이다.
최근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중지 '주간포스트'가 공개한 톱스타 11명의 누드광고 몸값을 추정한 기밀 자료가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판 '연예인 X파일'이 공개된 셈이다.
모 대기업 광고회사가 극비로 작성했다는 이 자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런 자료를 작성했을까.
이 문서를 광고회사에서 받았다는 한 기업의 홍보담당자는 "사진집과 영화 등에서 가슴과 음모를 노출했을 때의 추정 가격을 토대로 한 자료라는 것을 받았다"고 증언한다.
이 담당자는 "기업이 스타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광고다. 실제로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책정할 수 있는 여성 톱스타의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위 히로스에 료코 = 3억2000만엔
-2위 코유키 = 3억엔
-2위 토다 에리카 = 3억엔
-4위 후카다 교코 = 2억8000만엔
-5위 아야세 하루카 = 2억5000만엔
-6위 시노하라 료코 = 2억엔
-6위 요네쿠라 료코 = 2억엔
-8위 스즈키 쿄우카 = 1억8000만엔
-9위 나가사쿠 히로미 = 1억7000만엔
-10위 유우카 = 1억3000만엔
-11위 야다 아키코 = 1억2000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