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중국판 개똥녀 사건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공공예절 의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한 젊은 여성의 황당한 행각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겨 공개됐다.

20대의 젊은 중국여성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인물은 초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전철에 앉아 가방에서 뭔가를 찾고 있다. 궁금증은 다음 장면을 포착한 사진에서 곧 풀린다.

한쪽 다리를 전철 좌석에 올리고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발톱을 깎는다. 게다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탓에 허벅지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지만 전혀 신경 쓰는 기색이 없다.

일명 발톱녀로 불리고 있는 그녀는 자세가 불편했던지 전철 바닥의 신발 위에 다시 발을 내려놓고 발톱손질에 여념이 없다. 문제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경악 그 자체다.

옷 차림도 옷차림이지만 어떻게 전철에서 발톱을 깎을 수 있느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또한 깎은 발톱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모르겠다. 상상만 해도 불결하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