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들 이석규 사망신고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이광기 “아들 이석규 사망신고, 도저히 내 손으로 할 수 없었다”
이광기가 아들 이석규군을 떠나보낸 심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1월3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아버지'에 출연한 이광기는 2009년 11월 초 신종플루에 걸려 세상을 떠난 아들 이석규 군에 대해 가슴 미어지는 부정을 전했다.
이광기는 "아들(이석규 군)의 사망신고를 하러 혼자 동사무소에 갔다. 하지만 도저히 내 손으로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김구라, 신동엽, 정가은과 함께 방송했던 시절을 추억하며 아들을 잃은 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광기는 "제발 농담도 하고 핀잔도 주며 평소처럼 나를 대해줬으면 한다"라며 슬픔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광기는 12월25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 시즌2’에서도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가장으로서의 의무가 있고 남아있는 가족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반면 내가 예전처럼 즐거워하면서 방송을 할 수 있을까 하나뿐인 아들이 떠난 지금 내가 웃으면서 방송 할 수 있을까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예전의 아빠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들이 진정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고백했다.
이광기의 가슴 아픈 사연은 MBC 1월3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아버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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