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세상다반사 +6095
샤넬 로레인 스타화보, 세계 최고의 글래머 당구선수

샤넬로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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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의 가냘픈 개미허리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구하라의 얇은 허리사진은 '미스터'란 곡으로 활동 할 당시 허리를 드러내면서 주목을 받아왔지만, 최근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매력을 한껏 뽐냈던 구하라의 사진이 게재돼면서 또다시 화제가 됐다.

구하라는 21인치가 채 되지 않는 갸날픈 허리로 뭇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작년 9월 구하라의 관계자는 "원래부터 얇았던 허리가 다이어트와 바쁜 스케줄까지 더해져 더욱 줄어들었다. 최근 사이즈를 재 본 결과 21인치보다 조금 모잘랐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여러 인기 포탈사이트에 '구하라 허리'라고 검색하면 '구하라의 허리에 관련한 사진', '구하라 허리 만들기' 등 그녀의 허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구하라 허리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 말랐다 살 좀 찌워야 겠다" "저건 사람의 허리가 아냐…" 등의 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KBS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서 G7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랑새 외톨이야 표절논란, 4인조 인디록그룹 와이낫이 뿔났다.

최근 4인조 아이돌 록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데뷔곡 ‘외톨이야’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곡이 와이낫의 ‘파랑새’란 곡을 표절한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에 와이낫측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

와이낫의 멤버이면서 ‘파랑새’의 작곡가인 주몽은 1일 “오늘 오전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과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인 김도훈, 이상호에게 별도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FNC뮤직에게는 모욕적인 발언에 대한 합당한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작곡가들에게는 우리가 제기한 곡의 유사성에 대해 작곡가로서의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합당하고 합리적인 답변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와이낫은 자문을 얻어 가능한 모든 적법한 절차를 강구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는 얼마 전 누리꾼들이 자신들의 곡과 와이낫의 곡이 도입부와 반복구, 그리고 후렴구 등에서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것이 보도되면서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측은 이러한 논란이 씨엔블루에 대한 흠집내기이며 와이낫측의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때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던 와이낫측도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주몽은 “우리의 공식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는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이나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이번 논란으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으며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쪽은 오히려 씨엔블루라고 판단되며 이는 필요한 실리는 모두 챙기면서 논란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신승환이 한 살 연하의 네일 아티스트 강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05년부터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뉴힐탑 웨딩의 전당에서 치러진 결혼식에서 주례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맡았다. 결혼식은 배우 장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홍경민과 박선주가 축가를 불렀다. 또 차태현, 에릭(문정혁), 김성수, 주영훈, 정성환 등 낯익은 연예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신승환은 배우 차태현의 매니저 출신으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연예소설', '이태원 살인사건', 드라마 '다모', '불한당', '최강칠우'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일본 여배우 와카츠키 치나츠가 '빅뱅사랑'을 드러내 일본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수영복 전문 모델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6년 공포영화 '유실물'의 주연을 맡으며 모델과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동경해 헤어스타일을 금발로 바꿨다"며 금발로 염색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27일에는 왼쪽 머리부분에 BB라는 빅뱅 이니셜을 새긴 사진을 올리며 "이 로고는 물론 빅뱅이야. 대만족"이라고 적었다. 또 지난 31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단독 콘서트 2010 빅쇼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 콘서트장 맨앞에서 5번째 줄에 앉아 관람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너무 대단했고 최고였다. 행복했다"며 흥분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30일 일본 온라인 뉴스사이트 테크인 사이트는 "인기 여배우 와카츠키 치나츠가 지난달 25일과 27일에 대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며 "빅뱅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출신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이다. 아무래도 와카츠키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에게 반한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와카츠키 치나츠의 빅뱅 사랑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뉴스 109나 2CH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리막을 걷는 3류 여배우가 하찮은 한국그룹을 좋아한다니 유유상종이다" "빅뱅이 아니라 바카리안(BAKAKRIAN 바보같은 머리)를 새겨 넣은 것"이라는 등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같은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에 한국 네티즌들 역시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와카츠키 치나츠가 좋아한 것이 빅뱅이 아니라 미국 유명 멤버를 좋아한다고 했어도 이런 반응이었겠냐" "연예인도 사람인데 다른 연예인을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이지 너무한다"는 등 불만을 표하고 있다.


DSLR 카메라 광고촬영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월드스타 비와 지난 1월 재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DSLR 카메라 D5000 TV CF(사진)의 촬영을 마쳤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 배우로 한껏 주가를 높이며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비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D5000 TV CF는 공중파 및 케이블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배우 류승범이 미운오리새끼 공효진 구출작전에 나섰다.

류승범은 '공식연인' 공효진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 9회분에 카메오 출연했다. 이날 류승범은 '톱스타 류승범'이라는 실명으로 출연, 까칠한 손님 역을 열연했다.

검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소 건들거리며 레스토랑에 들어온 류승범은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느냐?"며 "한국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에 있을 때 먹었던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먹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주문을 받은 설사장이 당황하며 "그런 메뉴는 없다"고 하자 류승범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기세였다.

결국 이날 류승범의 파스타는 셰프 최현욱(이선균 분)과 서유경(공효진 분)이 의기투합해 만들게 됐다. 특히 공효진이 연기하는 서유경과 묘한 관계인 최현욱이 "우리 둘이 한번 만들어볼래?"라고 제의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류승범은 여친 공효진과 그녀의 남자, 최현욱이 만든 파스타를 먹게 된 것. 또 파스타를 만드는 와중에 서유경이 손을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최현욱은 "네가 다쳤잖아!"라고 소리를 버럭지르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둘은 사고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

이처럼 벅적벅적 거리는 가운데 만들어진 파스타를 맛본 류승범은 연신 "보노!(맛있다라는 뜻의 이태리어)"를 외치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류승범은 이번 카메오 출연과 관련 "평소 '파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과거 류승범은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가족의 탄생'에도 특별출연한 적 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류승범과 공효진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1박2일 시청자투어 제주도 극비촬영 완료 이번엔 2박3일

'1박2일' 최대 이벤트인 시청자투어가 '2박3일'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촬영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 팀은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에서 두번째 시청자투어를 촬영했다. 지난해 첫 시청자투어 당시 일정이던 '1박2일'으론 촬영이 다소 무리가 따랐다는 제작진의 판단으로 2박3일간 진행됐다.

연출자 나영석PD는 2월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성공적으로 별탈없이 촬영을 마쳤다"며 "지난 번보다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색을 가진 7팀이 출연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부터 어린 친구들까지 출연했다"며 "지난 1회 당시 인기를 모은 국악고 팀과 같은, 또 다른 스타 시청자팀이 탄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1박2일 스케줄론 시청자투어를 소화하긴 어렵다고 판단해 2박3일간 진행했다"며 "촬영이 끝날 때쯤에 기존 멤버와 시청자 팀들이 친해져 연락처를 주고 받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청자 투어는 2월7일 말미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시청자투어가 가지는 화제성과 이벤트성이 뛰어나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MBC가 지난달 28일 보도해 큰 파장을 몰고 온 강성주 주 도미니카 대사 발언과 외교관들의 아이티 '호화 생활'은 결국 오보 및 왜곡 보도임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일 MBC <뉴스데스크>는 다섯 번째 뉴스 '아이티 파견 구조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통해 지난달 28일 보도한 아이티 관련 뉴스가 사실과 다른 것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사과 방송을 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주 본사는 보도를 통해 도미니카 현지 대사가 구조대가 오는 게 영 탐탁치 않게 여긴다는 반응이라면서 강성주 대사의 발언을 소개했다"며 "이는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고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만 와달라는 발언으로 소개됐지만 자체 조사 결과 실제 이 발언은 강 대사가 119구조대원을 의식한 게 아니라 UN사무총장 특별대표와의 면담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었는데 보도에서는 면담 결과라는 부분을 소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데스크>는 "또한 강 대사 발언의 전체 흐름으로 볼 때 민간구호 단체가 준비 없이 섣불리 와서는 안 된다는 취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과적으로 강 대사의 발언을 충실하게 전하지 못해 혼돈과 오해를 낳은 점을 인정하고 외교부와 당사자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아역배우의 성공신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는 아역배우와 같은 어린 소녀들이 일찍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이른바 '주니어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이다. 이들은 유아 혹은 초등학생 때부터 반라 수영복을 입고 사진집을 내거나 DVD를 발매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들은 준연예인으로 성인과 다름없는 에로틱한 포즈와 의상을 입고 활동한다. 하지만 최근 주니어 아이돌 출신의 한 여성이 "어린 시절 이런 활동을 했다고 해서 톱스타가 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충격 고백을 털어놨다.

그녀는 부모들에게 "지금이라도 롤리타적인 활동을 중지시켜야 한다"며 가슴아프게 호소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주니어 아이돌들이 대부분 유명 아이돌 스타나 탤런트 특히 그라비아 아이돌을 갈망하며 어린 수영복 모델이 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미래는 암울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유명 톱스타가 될 수 있다고 달콤한 말로 유혹한다. 하지만 메이저로 데뷔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단언한다.

"DVD가 아무리 팔려도 그라비아 스타도 될 수가 없다. 오디션을 본다 해도 면접에서 주니어 아이돌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는 순간 낙방한다. 노출이 많은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을 한 전력만 드러나도 에로소녀처럼 대접한다. 주니어 아이돌은 절대 경력이 될 수 없다."

주니어 아이돌의 실상 폭로에 대해 네티즌들 역시 깊게 공감하는 분위기다. '주니어 아이돌은 나중에 나이먹고 AV여배우로 가는 것이 코스다' '성패는 결국 주니어 아이돌의 외모와 소속사의 힘에 달려있다' '부모가 왜 이런 활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영국 의 BBC방송이 발행하는 잡지 ‘포커스(Focus)’가 한국을 ‘세계에서 포르노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로 꼽았다. 한국은 이 부문에서 일본 , 미국 등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잡지는 세계 35개국을 대상으로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7가지 죄악을 얼마나 많이 저지르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즉 색욕(Lust), 식욕(Glutony), 탐욕(Greed), 나태(Sloth), 분노(Wrath), 시기(Envy), 오만(Pride) 등 각 항목에서 국가별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분석 대상은 35개국이지만, 각 항목별로 1∼10위만 순위가 매겨져 있다.

한국이 1위로 조사된 ‘색욕’ 부문은 인구 1인당 포르노에 지출하는 비용을 통해 조사됐다. ‘포르노’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분석에 사용한 자료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포르노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는 1위가 한국이었고 일본(2위), 오스트레일리아 (3위), 핀란드 (4위)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식욕 부문에서 6위를 차지해, 7개 항목 중에서 식욕과 색욕 부문에서만 10위 안에 들었다. 식욕 부문은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캐나다 ,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영국이 각각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잡지는 “자기 통제력을 잃고 음식에 탐닉하는 것은 고열량 패스트푸드 소비량에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1인당 패스트푸드에 지출하는 금액을 각국의 빅맥 햄버거 가격으로 나눈 값을 통해 식탐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항목별로 1∼10위에 각각 10∼1점을 부여해 산정한 ‘종합 순위’도 발표됐다. 한국은 1위를 차지한 색욕 부문에서 10점, 6위였던 식욕 부문에서 5점을 받아 총 15점으로 8번째로 죄를 많이 짓는 나라로 선정됐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총점 46점으로 1위에 올랐고 32점을 받은 미국이 2위, 24점 캐나다가 3위였다. 일본은 16점(색욕 부문 2위, 식욕 부문 4위)을 받아 한국보다 한 단계 앞선 7위에 올랐다.

구급차 이송중 고장 산모 사망

ㆍ출발 전 산소호흡장치 고장도… 경찰 수사나서

응급환자를 옮기던 구급차가 고장나 멈춰선 사이 차에 타고 있던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모씨(35)는 지난달 22일 오전 ㅁ병원에서 두 딸을 출산한 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다 오후 1시10분쯤 구급차를 타고 일산의 한 대형 병원으로 떠났다.

김씨를 이송한 구급차는 출발 전부터 문제점을 보였다. 이송 직전 차량 내부의 산소호흡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새 장치로 바꾸는 데만 10~15분을 허비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뒤늦게 출발한 구급차는 이송 도중인 1시25~30분쯤 도로 한복판에서 고장나 멈춰섰다. 김씨는 차량이 멈춰선 뒤 몇분 뒤 사망했다. 남편 계모씨(38)는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내부의 의료장치도 동작과 멈춤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계씨는 급히 119구급차를 불러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부인을 옮겼다. 이대 목동병원에서는 약 2시간 동안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오후 4시5분 사망 판정을 내렸다.

119 상황보고 기록에 따르면 계씨는 오후 1시36분에 119에 전화를 걸었다. 119구급차는 3분 뒤인 오후 1시39분 현장에 도착, 17분 뒤인 1시56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도착했다. 계씨가 주장한 차량 고장 시각과 비교하면 김씨는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9∼14분가량을 허비한 것이다.

계씨는 “차량이 멈춰섰을 때 주치의가 아내에게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아내의 얼굴색이 변하고 손이 차가워진 것으로 볼 때 이때 이미 심장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계씨는 “구급차가 환자 이송 중에 고장이 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그래도 병원에서는 해당 사고가 모두 천재지변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강서경찰서는 최근 유족들로부터 이 사건을 접수한 뒤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김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했다.

ㅁ병원 관계자는 “문제의 구급차는 올 1월 중순 정비를 받았는데 왜 멈춰섰는지 우리도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사인 규명 등 수사 중으로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민정이 의심병을 고치라는 '인증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디시인사이드갤러리의 '그대 웃어요 갤러리'(이하 '디시갤')에 '안녕하세요 이민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인사가 많이 늦어져 ^^ 이민정입니다. 우선 매우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출연중인 SBS TV '그대 웃어요'(문희정 극본, 이태곤 연출)에 대해 관심가져줘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저 디시갤러리 종종 보거든요"라며 디시갤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그녀는 "지금 방송보고 집에서 누워있다가 워낙 민낯이라 ㅋㅋ"라며 사진을 찍어 올렸다. 디시갤에서 말하는 인증글을 제대로 올린 것.

이와 함께 "저번에 보니까 저 아닌 분이 가짜인증하셔서 왈가왈부하시던데, 이번에 진짜예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디시갤 회원들과 누리꾼들은 "가짜래도 낚일래요", "홈피에 인증중이라고 써주심 믿을게요", "한 두번 속나"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민정은 이 글을 본듯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디씨갤 인증중 사람들 의심병 고치시오!"라고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진짜였다!", "이민정 최고"라며 반응했다.

이민정의 디시갤 팬서비스에 많은 누리꾼들이 또 다른 스타에게 디시갤 인증을 해달라며 간곡한 요청(?)의 글을 여러 갤러리에 남기고 있다.

술집 여종업원 폭행시비 정재용 두문불출, 사건은 오리무중

유흥업소 직원은 또 "현재 폭행시비에 연루된 여종업원은 사건 이후로는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용이 자주 왔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도 아니고 처음 왔다"고 답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담당자는 "강남 경찰서 관할에 폭행사건 고소가 접수됐다. 그외에는 계속 조사중이고 소환 일정도 미정이다"며 "수사중이라 사건의 정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용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은 지난 1월 25일 지인들 및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정재용 여자친구의 립밤을 여종업원이 허락없이 사용하면서 언성이 높아졌고 이때 정재용이 몸싸움을 말리다 얼굴을 밀친 것이 따귀로 오인됐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 이후 정재용은 당초 출연 예정이던 SBS E!TV '거성쇼' 등이 모두 무산된 상황이다.


제89회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163㎝의 단신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아메리카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선발대회에서 52명의 후보들 중 키리사 캐머런(22·버지니아)이 1위를 차지해 왕관을 썼다.

캐머런은 흑인에다 신장 163㎝의 단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대 1위 수상자들의 대부분이 장신의 백인이었다는 점에서 캐머런의 사례는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수영복과 드레스, 재능 심사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고 소아비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위에는 크리스 카빈더(캘리포니아)가, 3위에는 스테파니 위틀러(테네시)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미스아메리카협회

박진영, 조권-가인 커플에 “너희 그냥 결혼해라”

조권-가인 커플이 조권의 스승이자 사장님인 박진영에게 결혼허락을 받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조권(2AM)-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커플이 지난 30일 방송분에서 박진영의 결혼 허락을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조권-가인 커플은 박진영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가인은 미리 박진영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모니터해 박진영이 가장 좋아한다는 떡과 김을 준비해 공연장을 찾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박진영의 팬이었다는 가인은 한없이 수줍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박진영의 “노래 한곡 불러 달라”는 요청에 당차고 재치있게 박진영의 히트곡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불러 박진영의 호감을 샀다.

마침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한자리에 있던 조권을 제외한 2AM의 슬옹, 창민, 진운 등 다른 멤버들은 박진영 앞에서 신들린 폭로전을 펼쳤다. 조권은 박진영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깝권이 됐다더라, 박진영이 미국가면 연애한다더라, 둘이 진짜 사귄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듣던 박진영은 대뜸 “가인이라면 좋다. 진짜 결혼해라, 결혼해”라고 허락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권을 비롯한 모든 2AM 멤버들은 “정말 이상하다. 진영이 형이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했으며, 조권은 인터뷰에서 “정말로 허락한 건지, 방송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며 헷갈려하면서도 "사귀라면 사귀어야죠"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의 가인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에 박진영의 ‘청혼가’를 몰래 준비해 바로 옆자리 가인에게 불러준 것. 이벤트를 받은 가인은 인터뷰에서 “정말 좋아서 얼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그날 밤에는 설레서 잠이 안 왔다”며 소감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의 ‘가인과 키스하기’ 프로젝트를 위해 2AM 멤버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의를 시작했다. 치밀하게 작전을 구상해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으로 가인을 불러낸 ‘짐승’들의 계획이 성공할지, 다음 주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 흑채 홈쇼핑, 직접 모델에 시범까지 폭소만발

개그맨 박명수가 흑채사업 홈쇼핑 광고 직접 출연, 현장에서 직접 시범까지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30분경 헤어리치라는 헤어증모제를 CJ 홈쇼핑에 공식적으로 런칭, 생방송에 직접 출연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흑채 사용을 손수 해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평소에 흑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박명수는 능수능란한 솜씨로 흑채를 사용했고 훤했던 머리는 감족깥이 풍성한 머리로 바뀌었다.

이날 해당 홈쇼핑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사업가다.몸소 보여주시는 군요”,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관계자는 “수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제품력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헤어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제품아이디어 등으로 헤어증모제 시장에 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밠혔다.


1일 새벽 박지성이 감격의 1호골을 쏘아 올린 가운데 '봉산나니'가 등장해 웃음을 주고 있다.

이날 열린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리그 경기에서 후반 6분 박지성이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은 골을 성공시키자 반대편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니는 양팔을 흔들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에 국내팬들은 "봉산탈춤을 언제 배웠지" "이제 나니는 '봉산나니'다"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자"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산나니'는 이날 경기 MVP로 선정됐으며, "팀 동료들을 도와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인터뷰 소감을 밝혀 이전의 망나니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과거가 폭로돼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31일 윤아는 KBS 2TV ‘달콤한 밤’의 ‘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에 출연, 초등학교 친구들이 함께 출연해 윤아의 과거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이날 윤아의 초등학교 친구는 “윤아가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이 취미였다”고 털어놨다.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함께 짝꿍하고 싶은 친구를 종이에 적어 내라”며 “종이를 확인한 담임 선생님은 비밀을 위해 찢어 버리셨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윤아가 자신을 누가 썼는지 너무 궁금해 쓰레기통을 뒤져 종이를 가지고 남자화장실 가서 다 맞춰봤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아의 친구들이 ‘윤아가 초등학교 시절 고스톱을 즐겨 쳤다’고 고백해 윤아를 당황케 만들었다.

제주도 동쪽 해역서 2차례 지진

1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역에서 2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제주시 동남동쪽 62㎞ 해역(진앙 위치 북위 33.34도, 동경 127.18도)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께 서귀포시 동쪽 59㎞ 해상(〃 북위 33.3도, 동경 127.14도)에서도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되는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우 한가인이 드라마 '나쁜 남자'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 큰 부분부터 작은 부분까지 조율해야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나쁜 남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 '눈의 여왕' 등으로 마니아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형민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김남길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가인이 '나쁜 남자'에 출연하게 된다면 SBS드라마 '마녀유희'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이 된다.

장동건 측 "팬미팅 전 결혼 계획 밝힐 터"

톱스타 장동건이 공식 연인관계인 고소영과의 결혼 계획을 이르면 2월 중 공개할 전망이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오는 3월 6일 장동건이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결혼 계획을 밝힐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팬미팅 이전에라도 결혼 계획이 정리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만약 팬미팅에서 처음 공개될 경우 많은 취재진이 몰려 팬미팅 장소가 혼란스러워질 것이 우려돼 그 전에 기자회견 혹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밝히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장동건과 고소영은 열애 공개 이후 하와이로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함을 과시, 결혼 임박에 대한 가능성을 낳아왔다. 특히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웨딩드레스와 식장 등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월 결혼설이 대두돼 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장동건과 고소영씨 당사자들의 입장에 대한 정리가 곧 이뤄질 것"이라며 "장소와 날짜 등이 결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장동건이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언론 공개와는 또 다른 의미로 팬들에게 결혼 계획을 알린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모델 지젤번천을 연상케 하는 여중생이 방송에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얼굴, 몸매에 이어 돈까지 되는 미녀들이 출연해 '억대 미녀 대회'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15초에 100억을 번다는 '여중생 지젤번천' 박서진은 여중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성숙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MC 강호동이 "정말 여중생이세요?"라는 질문에 박서진은 "1994년 생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고 자신이 여중생임을 재차 확인시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서진은 "오디션 때 15초간 춤을 췄는데, 사장님께서 넌 10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고 자신의 닉네임을 얻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여중생 지젤번천 박서진은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와 댄스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멀쩡한 남편이 있는 한인 기러기 아줌마들이 현지 남성과 혼외정사를 벌였다는 소문이 나돌아 LA교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LA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 남성이 최근 한인 사회 최대 커뮤니티인 미시유에스에이닷컴(www.missyusa.com)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8명의 한인 부녀자들 얼굴 사진을 올렸기 때문.

이 커뮤니티는 미국에 있는 한국 여성들 열중 아홉은 방문하는 유명 사이트로 타향살이의 어려움과 즐거움 등 생활의 애환과 정보를 나누는 곳이다.

이 남성은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성들은 대부분 한국에 버젓한 남편이 있는 '기러기 아줌마'라고 고백해 한인 사회와 LA 인근에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녀 교육이란 이유로 LA에 와서 남편이 벌어준 돈으로 생활하면서 바람을 피우다니 정말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유학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기러기 엄마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현지 교민 사회에서 쏟아지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이 남성은 여성들의 사진을 바로 내려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에는 한국에 혼자 남은 기러기 아빠들의 외도가 자주 언론에 등장했지만, 요즘은 현지에 있는 기러기 아줌마들도 문제"라며 "캐나다와 미국 등 현지에 있는 기러기 아줌마들도 대부분 애인 하나 정도는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랜 기러기 생활로 가정이 파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지 생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남자들과 정이 쌓여서 바람이 날 수 도 있지 않겠느냐 부터 얼마나 외로웠으면 바람을 피웠겠냐 등 동정하는 시선도 있었다.











세계최고 미녀 아줌마

베트남의 붕타우(Vung Tau)에서 성황리에 폐막된 2009 미시즈 월드 선발대회(Mrs World contest)에서 러시아의 빅토리아 라도친스카야(Victoria Radochinskaya, 28)가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고 러시아의 일간지 프라브다가 보도했다.

75개 나라를 대표하여 참가한 각국의 미녀들중 3번에 걸친 예선투표를 통과, 최종의 결선에 오른 12명의 미녀중 2위는 전문 모델인 미국의 안드레아 로버트슨(Andrea Robertson), 3위는 베트남의 비지니스 우먼 호앙티엔(Hoang Thi Yen)이 차지하였다.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와 어깨를 나란이 하는 미시즈 월드는 지구촌 기혼 여성을 상대로 매년 미의 대표사절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우크라이나의 나탈리아 슈마렌코바(Natalya Shmarenkova)로부터 왕관을 불려받은 빅토리아 라도친스카야는 앞으로 1년동안 미의 사절로 전셰계에 홍보와 봉사활동을 할예정이다.

2010년 미시즈월드 컨테스트(Mrs World 2010 contest)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1년 3개월간 도피행각을 벌이던 국내 최대 다단계 사기단의 핵심간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다단계 업체인 리브의 경영고문인 김모(43)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리브 회장인 조희팔(52)씨와 공모해 의료기구 임대사업 등 다단계 업체 10여곳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4만~5만명을 끌어들여 4조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리브 다단계 사기사건 피해규모는 대표적 다단계 사기인 '제이유 사건'(피해액 2조 1,000억여 원)의 두 배에 달한다. 경찰은 지금까지 관련자 300여명을 조사해 28명을 구속했다.

김씨는 2008년 12월9일 조씨의 중국 밀항 당시 당국의 수사정보 파악과 수사무마를 위해 경찰 관계자에게 제공토록 전문 브로커 2명에게 5억여 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는 해경의 추적을 따돌리고 소형 보트로 공해까지 나간 뒤 다른 배를 타고 중국으로 밀항했다. 김씨 역시 중국 밀항을 기도했으나 높은 파도 탓으로 실패해 국내에서 도피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조씨 행방을 추궁하는 한편 경찰관 매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삼형제(이하 수삼)'가 비현실적 전개로 시청자들의 짜증을 사고 있다.

 30일 방송된 '수삼'은 전국기준 시청률 32.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36.6%보다 4.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켜내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수삼'에 대한 시청자들의 짜증과 불만은 식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된 '수삼'에서는 이상(이준혁)과 어영(오지은)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수차례 반복된 두 사람의 결혼은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과자(이효춘)는 결혼식에 가지 않겠다며 돌아누워버린다. 결혼식이 끝나고도 과자는 계속해서 "신혼여행지에 도착한게 언젠데 아직도 전화가 없냐" "결혼식에서 만세를 부르는 꼴은 또 뭐냐"는 등 불만을 제기한다.

 또 이상과 어영은 첫날밤부터 아기 문제 때문에 다툼을 한다. 어영의 친구들이 선물한 피임기구를 보고 아기를 원하는 이상과는 달리 어영은 철저한 준비 끝에 2세 계획을 가져야한다고 밝힌 것. 결국 어영은 "제발 그러지 말라"는 이상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가방을 꾸려 떠날 준비를 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에 "공영방송에서 주말 저녁 가족들이 보는 드라마에서 피임기구를 꺼내고 '피임 안할거야'라는 대사를 할 수 있는것이냐" "집안에서 말리는데도 둘이 죽고 못살아서 한 결혼인데 신혼 첫날밤에 다툼을 한지 5분도 안돼서 '그럼 할 수 없네' 하고 바로 짐을 싼다는게 가능한 스토리냐" "결혼식장에 어영 친구들은 아무리 하루 출연이라곤 하지만 저질대사도 어이없고 친구 신혼여행지에 피임기구를 싸서 보낸다는게 말이되나. 어영이 별나게 구는데 그 친구들이나 다를게 없다"는 등 짜증을 쏟아내고 있다.

우결 이선호-황우슬혜 커플화보 촬영, 선정적 대사로 시청자 비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이하 '우결')의 황우슬혜, 이선호 커플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황우슬혜, 이선호 커플은 30일 방송된 '우결'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커플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 이선호가 황우슬혜의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했던 말들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심기를 건드리며 비난에 휩싸였던 것.

촬영에 앞서 황우슬혜가 노출이 심한 옷은 입지 않겠다고 손사레를 치자 이선호는 "검정색이었으면 좀 그랬을텐데, 빨간색이니깐 괜찮다"며 "어디가 파여? 가릴 데 다 가렸구만"라고 얘기하며 거부하는 황우슬혜에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섹시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황우슬혜는 어색한 표정으로 일관해 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황우슬혜의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했던 이선호의 행동들이 오히려 화근이 되면서 네티즌은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특히 논란이 된 이선호의 발언은 욕조신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선호는 쭈뼛쭈뼛 대는 황우슬혜에게 "내 쪽으로 올라오면 돼, 날 덮치려고, 컴온 베이비"라고 얘기해 황우슬혜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술 취한 슬혜를 내가 방으로 데려왔어"라고 얘기하자 황우슬혜는 이선호의 입을 막으려는 시늉까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이 다 모이는 저녁시간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선호가 외국에서 살다 왔지만 너무 개방적인거 아니냐", "방송이지만 대사 자체가 너무 선정적이다" 등의 글을 올리며 '우결'에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시청자는 '선호씨 좀...'이란 제목의 글에서 "방송에서 자신이 바람둥이 이미지로 비치는 게 싫다고 말하고는 어제 보니 계속 덮친다는 단어를 사용하고 황우슬혜 씨의 치마를 마구 올리는 등 스킨십이 너무 지나쳤다"고 적었다.

실제로 이선호는 커플 화보 이후 인터뷰 장면에서 "황우슬혜가 바람둥이 이미지로 보는 것 같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황우슬혜를 향한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인 백지연 두번째 이혼소식 3년만에 알려져

MBC 뉴스 앵커 출신 MC 백지연(46)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는 31일 "백지연씨가 송모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며 "지난해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우는 "백지연씨는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으로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의 보호를 위해 이혼 절차를 조용히 밟았고 서로 발전을 기원하면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연은 지난 2001년 12월24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금융인 송씨와 결혼한 바 있다.이같은 백지연의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안타깝다"며 아쉬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연세대 심리학과 시절 ‘연대 브룩 실즈’로 통하던 백지연은 케이블채널 tvN에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 중이다.





2010년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일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최근 가장 폭발적인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배우는 영화 채식주의자의 채민서이다. 채민서는 최근 공개된 영화 속 스틸로 포탈 사이트 검색어 1,2위를 달리며 그 노출 수위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채민서 외에 영화 하녀의 전도연, 방자전의 조여정도 아슬아슬한 수위를 오가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녀 전도연
전도연은 영화 하녀에서 하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하녀'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를 50년이 지나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전도연은 가장을 유혹해 신분 상승을 꿈꿨던 원작의 '하녀' 역을 맡아 녹록치 않은 캐릭터에 다시 도전, 2010년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녀의 한 관계자는 “극중에서 상류층 집 주인으로 출연하는 이정재와 짙은 농도의 베드신이 있다”며 “전도연이 영화 해피엔드에서 보여줬던 그 이상의 노출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화 하녀는 '밀양'으로 2007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흥행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전도연이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 이정재 서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채식주의자 채민서
채민서는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극단의 노출을 보여줘 화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혜는 어느 날 꿈에 나타난 끔찍한 영상에 사로잡혀 육식을 멀리하고 점차 말라가면서 본인 스스로가 식물이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채민서가 육식을 극단적으로 멀리하며 식물이 되기를 원하는 영혜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채식주의자 스틸에서 채민서는 꽃과 식물무늬로 페인트를 온 몸에 칠하고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는 채 상대역 김현성과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을 감수하고 전작인 영화 가발에서도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채민서. 그녀가 이번 채식주의자에서도 영화를 위해 누드 연기라는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방자전 조여정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에서 발칙한 춘향이로 변신한다. 방자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이몽룡과 춘향 중심의 애정 구도에서 벗어나 방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조여정은 극중에서 방자(김주혁 분)와 이몽룡(류승범 분) 모두를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여인 춘향 역할을 맡았다. 춘향은 미모를 무기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전략가로 묘사되며 조여정은 기존의 춘향이를 뒤집는 발칙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자전 한 관계자는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여정이 방자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며 “그 동안 한 번도 감행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