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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종업원 폭행시비 정재용 두문불출, 사건은 오리무중

유흥업소 직원은 또 "현재 폭행시비에 연루된 여종업원은 사건 이후로는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용이 자주 왔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도 아니고 처음 왔다"고 답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담당자는 "강남 경찰서 관할에 폭행사건 고소가 접수됐다. 그외에는 계속 조사중이고 소환 일정도 미정이다"며 "수사중이라 사건의 정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용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은 지난 1월 25일 지인들 및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정재용 여자친구의 립밤을 여종업원이 허락없이 사용하면서 언성이 높아졌고 이때 정재용이 몸싸움을 말리다 얼굴을 밀친 것이 따귀로 오인됐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 이후 정재용은 당초 출연 예정이던 SBS E!TV '거성쇼' 등이 모두 무산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