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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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새 멤버로 발탁된 이인혜와 서유정이 민낯(생얼)을 전격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는 '골미다' 2기 공개오디션이 진행됐다.

서유정, 이인혜, 마야, 김숙, 채민서, 김나영 등 여섯 명이 '골미다' 새 멤버 오디션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인혜와 서유정이 '골드미스'로 발탁됐다.

지난 1월 31일 방송분에서 서유정은 남미 스타일의 S라인의 몸매를 과시하며 "평에 전원주택이 있다. 2층 통나무집으로 200평짜리다. 촬영할 때 무조건 펜션이 필요하면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날 방송분에서는 라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인혜는 고려대출신 최연소 교수로 공식 엄친딸다운 지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뽐낸 데 이어 본격적인 오디션 현장에서는 평양 검무와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180도 다른 매력으로 원조 골드미스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으며 화려하게 '골미다'에 입성했다.

두 사람은 '골미다' 오디션 합격 기념 미션으로 직접 화장을 지우고 생얼을 공개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어 당당한 골드미스다운 매력을 뽐냈다. 화장을 지웠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인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 1일 '골미다' 첫 촬영에 돌입,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마야는 라커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채민서는 격파를 통해 건강미인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숙은 애니메이션 속 요괴인간으로 변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피아노 치며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골미다' 멤버 중 최정윤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7개월 만에 하차한다. 최정윤은 배우로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포토샵 논란에 쌓인 제이..

f(x) 설리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설리는 오는 5일 서울 청담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3일 그의 졸업사진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교복을 입은채 어깨 길이 정도의 생머리를 늘어뜨린 설리의 졸업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연예인 졸업사진 중 최고" "설리가 진리" "졸업사진조차 예쁘구나"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패션은 늘 현시점보다 반 시즌을 앞서간다. 여전히 추위 때문에 패딩을 찾고 있지만 백화점에는 어느새 봄옷이 출시되었고 컬렉션은 이미 여름패션까지 선보였다.

여기저기에서 보여 진 2010년 SS 트렌드는 미니.

허벅지위로 껑충 올라간 스커트는 아찔하다 못해 짜릿함까지 느껴진다. 올 여름 얼마나 짧은 미니가 거리를 강타할지 PUCCA(뿌까)컬렉션을 통해 분석해 본다.

원피스야 롱 티셔츠야?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이미지까지 동시에 연출이 가능한 원피스. 올 여름 티셔츠인지 구분이 안갈 만큼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PUCCA 컬렉션에서 보여지 듯 타이트한 것보다 A라인으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스타일과 스포티한 분위기의 점퍼스타일 등 전반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것이 많다.

원피스가 너무 짧아 하나만 입기에 부담스럽다면 레깅스를 매치해 코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좀 더 도도하게 보이고 싶다면 킬힐을 매치해보자. 킬힐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줄 뿐 아니라 다리까지 길어보이게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아이템이다.

러블리한 소녀의 콘셉트를 원한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니삭스와 컨버스로 코디하면 큐트한 소녀 스타일링이 될 것이다.

경기침제 탓?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스커트의 길이는 올라간다는 속설이 있다. 올 한해 경기도 어려울 작정일까? 스커트와 팬츠가 마이크로미니가 되어 나왔다.


보수적인 애인을 둔 여자들은 남자친구로부터 팬티만 입고 나왔냐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여름은 노출의 계절. 지금부터 몸매관리에 신경 써 마이크로미니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마이크로미니를 입을 때는 이 자체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되므로 상의는 무난하게 입어주는 것이 좋다. 짧은 하의와 대조되게 상의는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살짝 긴 타입의 티셔츠나 약간 루즈한 스타일을 입어주면 시선이 분산되어 잘빠진 다리가 아니어도 마이크로미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듯.

좀 더 아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하의와 유사한 길이의 상의로 짧은 하의가 보일 듯 말 듯안 입은 것처럼 코디하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어딜 가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미모의 여자변호사가 당선되면 누드잡지 표지모델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3월 총선이 치러지는 남미 콜롬비아에서 여당인 U당 후보로 나선 마리아 페르난다 발렌시아가 바로 그 주인공. 발렌시아 후보는 “당선되면 (콜롬비아의 성인)잡지 소호의 누드모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누드를 보고 싶으면 표를 달라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이다.

발렌시아 후보는 평소 언론에 자주 등장해 이미 콜롬비아에선 유명 인사다. 이에 더해 선거를 앞두고 누드 공약을 내놓으면서 그는 콜롬비아 최대 화제의 인물이 됐다.

발렌시아 후보는 올해로 42살이지만 빼어난 미모와 20대 못지 않은 몸매로 콜롬비아 남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때 콜롬비아 관광부 부장관에 재임한 변호사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자정치인이라는 점이 누드공약의 위력을 더하고 있는 셈이다.

발렌시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세운 메인 공약은 학대 받는 여성의 인권보호와 환경보호. 그런 그가 누드공약까지 내놓은 건 순전히 득표전략이다.

발렌시아 후보는 “선거참모도 없고, 선거자금을 모금하지도 않아 열악한 형편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면서 “여성의 인권보호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누드공약을 내놨다.”고 말했다. 그는 “누드공약은 메인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누드에 관심이 가겠지만) 이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남자 유권자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선 “밉지는 않지만 마를린 먼로처럼 아름다운 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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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씨 김성민이 친구의 진한 우정에 눈물을 뚝뚝 흘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이하 남자의자격)는 남자 그리고 자동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남자의 자격은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귀경길에 나서기 전, 자차 점검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유익함까지 동시에 전해줬다.

김성민은 "압류까지 당하면서 금전적으로 힘들 당시 마지막에 차를 팔았다"며 "어느날 친구가 주민등록등본을 갖고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성민은 "그 친구가 아무 조건 없이 차 키를 건네줬다"며 "폐차하려면 회사 차를 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민의 친구는 "연예인이 택시 타고 다니면 좀 그렇지 않냐"고 말하며 김성민에게 차를 줬다.

김성민은 "차를 타고 양재천을 지나 집에 오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해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김성민은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 90년대에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당했다는 사실을 자진폭로하기도 했다.

장동건, 흑석동에 빌라 구입… 고소영과의 신혼집 될까?

6개월 전 30억 상당의 120평 빌라를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신혼 집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장동건 소속사 측은 "지난 해 8월 25일 30억여원에 120평 규모의 흑석동 M빌라를 장동건씨가 구입했다. 아직 입주 전이지만 투자보다는 주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그가 구입한 집은 한강대교에서 국립현충원으로 가는 길과 한강 주변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 중 그의 집은 8층이다. 한강과 노들섬, 용산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빌라 전체가 사생활 보호가 잘 되도록 모든 이동 통로에 보안 시설을 갖췄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의 부모가 이사 갈 수도 있고, 장동건이 직접 살 수도 있다. 이 집이 신혼집으로 사용될 지는 아직 모른다.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인 3월 팬미팅 때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가슴을 드러내야 썰매를 탈 수 있는 ‘토플리스 썰매대회’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난 3일 독일 오베르비젠탈 지역에서 3월경에 열릴 예정이던 ‘토플리스 썰매대회’가 시민들의 반대로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베르비젠탈 시의회 의장의 말을 인용해 “매년 열리는 썰매대회를 반대할 사람은 없겠지만 토플리스에 대해서는 선정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부정적인 입장”이라며 “시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측은 “주민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이를 경우 문화가 좀 더 개방적인 이웃나라 체코에서 개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가슴을 테마로 한 세계적인 축제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플리스 썰매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상체를 드러내야 참가할 수 있다.

여중생 졸업식 집단 폭행 동영상 충격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한 여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수십 명의 남녀 학생들이 대낮에 골목길에서 한 여학생의 옷을 찢고 머리에 케찹을 뿌리는 등 집단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담겨있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집 앞에 있는 중학교가 오늘 졸업식이었는데 시끄러워서 나가보니까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을 실제로 보게 됐다"며 "딸 낳기 무섭다"는 글을 남겼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중학생들 정말 무섭다", "대낮에 동네에서 저런일을 당하는데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참 야속하게 느껴진다", "황당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하면서 웃을 수가 있냐"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대생 공기총 살해교사 청주지법 곧 결론

중견기업 회장 부인의 살인교사 여부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의 교사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늦어도 다음달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은 8년 전인 2002년 3월, 판사였던 사위가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와 불륜관계에 있다고 의심한 중견기업 회장의 부인인 윤모(65)씨가 조카(49)와 김모(49)씨를 시켜 하씨를 살해하도록 교사했다는 것으로, 2004년 5월 대법원에서 3명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의 돈을 받아 하씨를 미행하다 납치해 살해했으며 도피자금도 받았다"고 진술했던 윤씨의 조카가 대법원 상고이유서를 통해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다가 엉겁결에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대법원은 이들의 혐의를 유죄로 확정했으나, 윤씨는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조카와 김씨를 위증죄로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이들을 법정에 세우는 데 성공했다.

검찰은 "윤씨의 공범들이 위증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으나 대전고법이 2008년 7월 "살인교사 시점에 의문이 든다"며 윤씨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인 것.

이에 따라 사건을 담당해 수차례 재판을 진행한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김연하 부장판사)는 13일 "사건 심리를 모두 마쳤으며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씨의 재정신청 인용에 다른 '위증죄' 사건은 2008년 8월 청주지법 단독재판부에 배당됐으나 '사안이 중대하다'는 판단에서 재판부가 합의부로 변경됐는데, 이 과정에서도 윤씨의 조카와 김씨는 "살인을 교사받은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월 결심공판에서 "윤씨가 살인을 지시한 것이 확실하다"고 반박하며 윤씨의 조카 등 공범 2명에 대해 무죄를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실체적 진실이 밝혀진 사건인데 윤씨의 조카와 김씨가 무기징역을 사는 상황에서 위증죄가 추가된다고 해서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키니 입고 시구한 日 모델 / 일본 연예인 시구

노출로 아찔한 日 연예인 시구 / 일본 시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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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인 민망한 시구장면


이수근 폐지불만 강심장 때문에 상상플러스 폐지 불만 토로

KBS 대표 개그맨 이수근이 SBS ‘강심장’에 전격 출연했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하는 ‘강심장’ 4일 녹화에 출연해 KBS 2TV ‘1박2일’ 패밀리들끼리의 만남이 연출됐다.

그 동안 ‘강심장’에는 ‘1박2일’ 멤버 은지원 MC몽 김종민이 모두 출연했지만 KBS 공채 개그맨 이수근은 출연한 적 없다.

게다가 이수근은 ‘강심장’과 맞붙었던 ‘상상플러스2’(상상더하기)의 메인MC였다. 이에 ‘상상플러스2’가 폐지되자마자 이뤄진 이번 섭외는 더욱 눈길을 끈다.

4일 녹화에서 이수근은 “’강심장’ 때문에 ‘상상플러스2’가 폐지됐다”고 불만을 토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수근은 이날 “나는 KBS의 녹을 먹는 사람이다. 안되겠다 싶어 정보를 캐러 왔다”며 수첩에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적어가는 모습 등으로 시종 웃음을 줬다. ‘1박2일’에 함께 출연하는 이승기, 강호동에 대한 숨겨진 비밀도 폭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성인돌 나르샤의 활약이 빛나는 '청춘불패'였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활약이 돋보이는 방송이었다.

G7(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현아)의 맏언니 나르샤. 그녀는 서른 살의 나이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나이 어린 아이돌과 미션에 참여 했다.

나르샤는 최근 성인돌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을 정도로 요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아이돌 중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구하라와의 맞대결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타래과'를 만들기 위한 반죽을 하던 중 '반죽의 느낌이 어떠냐'는 김태우의 질문에 구하라는 "찰흙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인돌 나르샤의 대답은 달랐다. 그녀는 "니 엉덩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성인돌'이라는 캐릭터에 애착을 가진 듯 보였다.

이어진 김태우의 질문은 '수정과'를 이용한 삼행시 대결. 나르샤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수: 수영장에 가서 거울을 봤습니다.

정: 정말 장난 아니야.

과: 과(가)슴이.
그녀의 재치 있는 대답에 모두들 박장대소하는 분위기. 구하라는 이에 질세라 도전을 선언했다. 그리고 그녀가 읊은 삼행시는 다음과 같다.

수: 수영장에 가서 거울을 봤습니다.

정: 정말 어디 갔을 까요?
과: 과(가)슴이.
구하라의 당돌한 대답에 나르샤의 경고가 이어졌다.

"가슴드립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가슴드립'은 가슴과 애드리브의 합성어. 나르샤가 만든 말이다. 나르샤는 지난 '청춘불패' 방송에서 사과 두 개를 가슴에 넣고 춤을 춘 바 있다. 여기서 유래된 말이 '가슴드립'이다.

과연 나르샤의 '가슴드립'이 유리의 '배레나룻'(배에 난 털) 써니의 '주부애'(주먹을 부르는 애교)에 이은 세 번째 유행어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93년생 아이유(IU)가 조숙한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는 윤문식, 이계인, 진양혜, 김현철, 정가은, 데니안, 호란, 나르샤, 임슬옹, 아이유 등 각 세대를 어우르는 스타들이 출연해 각종 문제를 풀어보며 ‘세대공감’을 이뤘다.

이날 아이유는 선배인 나르샤, 임슬옹도 모르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히로인 샤론스톤을 맞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박미선이 아이유에게 “어떻게 아냐”며, “연소자관람불가 영화인데 혹시 봤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아이유는 손사래를 치며 “새벽에 채널을 돌리다가, 영화를 본 건 아니고”라고 횡설수설했다. 이어 “그런 것(?)을 워낙 많이 봤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이유의 이 같은 대답에 출연진들은 “그런 게 대체 뭐냐”, “그런 거 좋아하는 구나”라고 놀려 아이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또 다른 코너 ‘찬란한 식탁’에서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앙숙 이휘향, 고은미가 출연해 실제로는 절친이라 밝혀 눈길을 모았다.

닉쿤-윤은혜, 동반 밀월여행? 화보같네!

윤은혜와 닉쿤이 밀월여행을 떠났다?

윤은혜와 닉쿤이 동반출국하는 사진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떠돌아 누리꾼사이에 화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이 사진은 CF의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꼭 톱스타 커플이 밀월여행을 떠나는 모습 같아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 모두 스타일리쉬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했으며 주변을 신경 쓰지 않는 닉쿤과는 달리 윤은혜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무척이나 신경 쓰는 모습이다.

한편, 닉쿤과 윤은혜는 한 맥주 광고를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은지원 초등학교 때 전교1등도 했다

가수 은지원이 초등학교 시절 전교1등도 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2월 7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학창시절의 애환(?)을 공개했다.

은지원은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를 하던 중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후회가 된다”는 여러 출연자들의 말에 “나는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모두들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후회된다고 하시는데 나는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아무리 해도 안 되더라”며 “초등학교 때는 전교 1등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초등학교 때는 누구나 공부 잘했었다”고 은지원의 말을 장난스레 무시하기도.

태아 목 졸라 조산소 낙태 현장 충격

“임신 상관없이 무조건 자궁적출..낙내 처리물은 하수구에”, “조산소서 낙태수술.. 출산한 태아도 사망케 해”

불법 낙태수술 근절운동을 벌이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에는 5일도 익명의 불법 낙태수술 관련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일부 제보는 충격적이기까지 했다는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의사회는 이날 접수된 주요 제보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의사회에 따르면 서울의 모 산부인과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여러 병원에서 거절 받고 온 어떠한 임산부를 막론하고 낙태를 해준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특히 제보자는 이 병원이 현금만 받고 수술을 해준다고 전했으며, 탈세를 위해 이중장부를 두고 있다는 사실도 귀띔했다.

놀라운 것은 이 병원이 임신 여부를 확진하지도 않은 채 낙태를 원하는 여성의 멀쩡한 자궁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수술을 한 뒤 낙태 처리물은 원장실 안에 있는 하수구를 통해 불법으로 수십년간 버려왔다는 제보자의 증언이다.

또 충남에 있는 모 국공립병원 산부인과는 상당히 많은 불법 낙태 시술을 하면서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이를 모두 ‘계류 유산’(뱃속의 태아가 이미 죽었는데도 자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으로 챠트에 기록한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계류 유산의 경우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수술이지만 불법적인 낙태로 판명되면 병원과 산모 모두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양측이 합의하에 계류 유산으로만 처리하고, 보험 청구는 하지 않는다고 이 제보자는 전했다.

이 병원은 낙태수술 중단을 요구한 내부 직원의 건의를 무시한 채 지금도 불법 낙태 시술을 하고 있다는게 제보자의 설명이다.

분만만 할 수 있는 전남의 한 조산소는 십여년전부터 불법 낙태 시술을 하고 있다는 제보도 있었다.

이 조산소는 주로 경제력이 떨어지는 미혼모 학생들에게 개월수당 10만원(임신 2개월이면 20만원, 3개월이면 30만원)의 비용을 받고 낙태수술을 일삼고 있다는게 제보의 요지다.

제보자는 “이 조산소가 심지어는 7개월이나 8개월 된 태아도 낙태를 하고, 살아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목을 눌러 사망케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사정이 이런데도 복지부가 적극 단속에 나서기는커녕 중장기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안이한 생각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작년 11월 25일에 앞으로 불법 낙태를 단속하겠다고 한 장관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의사회 심상덕 윤리위원장은 “제보받은 내용을 공개하는 이유는 복지부에서 불법낙태를 더 하라는 뜻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보된 기관에 하루만 나가봐도 알 수 있는 무법천지의 실태를 주무 부서인 복지부가 모르고 방치하는 것인지, 알고도 묵인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최안나 대변인은 “복지부가 이번 사태를 방치할 경우 장관을 직무 유기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검찰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은 공연이 음란한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수사 의뢰로 공연음란죄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의 공연 음란성 여부 질문에 지드래곤은 "음란했는지 잘 알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쉬즈곤'이 청소년 유해곡으로 지정된 사실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검찰에서 행위 사실은 인정했지만 단독 공연이었던만큼 차별화를 두기 위한 창작자의 노력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검찰측은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브리드'(Breathe) 공연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고시된 '쉬즈곤' 노래를 부르고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검찰은 공연음란죄 적용 여부에 대한 법리 검토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주 중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근 소집해제 후 방송에 복귀한 김종민이 훈련소 조교가 작성한 관찰일지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훈련소 조교가 김종민의 입대일인 2007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김종민을 관찰하고 기록한 일지를 공개했다.

해당 조교는 관찰일지의 첫 페이지에서 “입소대 연병장에서 김종민이라는 사람을 처음봤다”며 연예인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이에 비해 약간 느린 듯하다”고 적어 김종민의 어리바리한 모습을 상상하게 했다.

또 조교는 “배식소대로 밥 담당을 지시했으나 취사장에서 사인으로 인한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는가 하면, “교육 때 집중 잘하고 자세가 좋다. 고개를 끄덕이며, 혼자 대답을 잘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하던 리액션을 군대에서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만히 있는 순간에도 김종민만 유독 예능프로그램에서 리액션을 하던 습관 그대로 반응을 보였다는 것. 이에 함께 출연한 이성진 역시 “김종민이 어떻게 군 생활을 했는지 그려진다”며 폭소했다.

이외에도 조교는 “오늘은 내가 몸이 안 좋아서 잘 못 봤다”고 기록해 출연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말 그대로 몸을 바쳐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웃음을 준 해당 조교에 대해 ‘해피투게더’ MC들과 출연진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김종민, 이수근, 천명훈, 이성진, 노유민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치며 AGB닐슨 집계결과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자친구가 많다는 이유로 10대 딸 생매장한 아빠 체포

터키에서 한 10대 소녀가 가족들에게 산채로 매장 당하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한국시간) 터키 아나톨리아 뉴스에 따르면 메딘메미(16)라는 소녀가 남자친구들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산채로 매장 당했다.

터키 카흐타 지역에 살고 있는 메딘메미는 지난 해 12월 실종됐다. 실종신고 접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익명으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를 받은 경찰은 카흐타에 있는 메딘메미의 집 뒤편에서 그녀의 시체를 찾았다. 그녀는 앉은 자세로 손이 묶인 채 2m가량의 구멍에 매장돼 있었다.

경찰은 메딘메미의 시체를 부검을 통해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전모를 밝혔다. 부검 당시 메딘메미의 폐와 장에는 상당량의 흙이 발견됐다. 이는 그녀가 산채로 매장당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아나톨리아 뉴스는 "메딘메미의 몸은 멍든 곳 하나 없이 깨끗했으며, 혈액 속에는 어떤 종류의 약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그녀가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땅 속에 묻혔을 것"라는 익명의 전문가 소견을 전했다.

더욱 소름돋는 사실은 메딘메미를 생매장한 범인이 바로 그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라는 것. 경찰에 의해 체포된 그녀의 아버지는 "메딘메미가 남자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가족들은 언짢게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메딘메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구속된 상태이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메딘메미의 가족들이 저지른 살인은 터키 남동쪽에 거주하는 쿠르디스탄 사람들 사이에서는 '명예로운 살인'이라고 불린다.

3년만에 활동 재개 제이, 방송 불가 판정…

3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제이의 신곡 NO.5가 KBS와 S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2월 3일 오픈된 제이의 스페셜 음반 SENTIMENTAL이 KBS, SBS 등 공중파 방송사 심의에서 탈락, 3년만에 활동이 발목이 잡혔다.

심의 탈락의 이유는 타이틀곡인 NO. 5의 가사 때문. 간접 광고가 심의 탈락의 이유라고. NO.5의 가사는 “내가 쓰던 향수 아닌 샤넬 NO.5/넌 이런 냄새 싫다고 내게 말했잖아/니가 피던 담배 아닌 체리맛 블랙스톤/넌 이런 Sweet한 맛없다 내게 말했잖아/니가 신던 구두 아닌 마크 제이콥스/넌 이런 게이 필 싫다며 뭐라 했잖아/니가 먹던 Food 아닌 Mcdonald s Burger/넌 이런 Junk Food 싫다며 안먹었잖아”다.

세련된 사운드의 어반한 느낌이 매력인 NO.5는 국내 대중음악계 트렌드 세터로 불리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지린은 버스 광고에서 샤넬 no.5의 향수 광고를 본 후 이 곡의 가사 모티브를 잡았다고. 노래말의 전개상 특정 브랜드가 들어가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간접 광고라는 방송사 심의의 덫을 피해 가기는 힘들 듯.

현재 MBC는 다음주 수요일 보다 면밀한 심의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제이(J.ae)의 소속사 파라곤 뮤직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공들여 작업한 스페 셜 앨범이라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일부 가사를 수정,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이 랩 피쳐링에 참여한 타이틀 곡  NO. 5 외에도 제이(J.ae)의 스페셜 앨범 ENTIMENTAL은 정엽과 함께 한 러브 듀엣 넘버인 사르르 엠블랙의 지오와 함께 한 끝을 말할 순 없어도, 코리아나 화장품 광고에 삽입된  Angel s Disguise 등 7곡의 수록곡 전부가 온라인 차트에 수록돼 앨범의 완성도를 실감케 했다.


5일 오후 울산 반구대암각화를 방문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얼음 위를 건너 암각화를 점검하고 난 뒤 돌아오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있다.

정 대표가 얼음물에 빠지자 옆에 있던 김기현 의원이 정 대표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정 대표는 하체만 일부 젖었을 뿐 크게 다치지 않았다.


송혜교 중학때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 화제

탤런트 송혜교가 중학교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제(4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 송혜교의 당시 중학교때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사실과 중학생 시절 송혜교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의 중학교 시절 담임을 맡았던 한 교사는 이날 방송에서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시켰다”며 말했다.

‘만약 ’송혜교가 계속 피겨스케이트를 했다면?이란 질문에 “혜교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했으면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찰스가 지난해 10월 아빠가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1월 24일 찰스의 아내 한고운씨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찰스가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10개월동안 주변 알리지 않고 독하게 엄마가 될 준비를 해왔다. 때론 너무도 힘든날도 있었지만 나의 사랑하는 남편…내게 마치 기적적인 힘을 주면서 오늘 이렇게 드디어 아주 조심스럽게 내 아가 그리고 오빠와 나 우리 가족을 이렇게 새로 기록한다”고 글을 남겼다.

한고운씨는 “10월31일. 아들 최지안. 3.79키로 엄마와 함께 죽기살기로 힘쓰고 세상에 등장했다^^ 아마도 내인생의 앞날에도 그러하고 지난날에도 그러한데 이날 나의 모든 정신과 몸둥어리는 인간으로서 최대한의 기쁨과 감동을 누렸을 것이다. 난 이제 누가 뭐래도 지안이 엄마다.ㅎㅎㅎ”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고운씨는 “지금 이 사진을 보며 너무나도 서프라이즈 하고 있을 내 주변사람들. 왠지 미안하고 암튼 축하해주십쇼~!!”라고 뒤늦게 출산을 전하는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한고운씨는 아들의 생후 50일 기념사진과 함께 “지안아, 엄마야. 지안이 껍데기~그리구 지안이는 엄마 알맹이”라고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찰스와 한고운씨는 결혼 한지 한달 만인 지난2008년 6월, 진행하던 케이블 프로그램 일정을 갑작스럽게 취소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파경 소문이 돌았지만 영국 여행 사진을 공개하면서 여전히 행복한 신혼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 전직 조폭 출연… 조직세계의 충격 진실 폭로

전과 2범의 전직 조폭이 폭력 조직세계의 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열 일곱살에 첫 폭행 전과를 기록한 후 전과 2범의 조직 폭력배로 살았던 최종욱(30)씨. 최씨는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제작·방송하는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MOT) 시즌2의 다섯 번째 도전자로 출연했다.

지금까지의 모든 과거를 씻고 새로운 삶을 꾸려가기 위해 진실의 의자에 앉게 되었다며 출연 동기를 밝힌 최씨는 "경찰서보다 MOT 촬영장이 더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씨는 얼핏 보면 도저히 조직폭력배였을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푸근한 외모를 가졌지만 순간순간 뿜어져 나오는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MC 김구라마저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 여자친구 등과 무대에 오른 최씨는 진실게임을 통해 숨겨진 지하 조직 세계의 실상과 전직 조폭으로서의 과거 등을 거침없이 폭로해 연신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전과 2범의 조직폭력배란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그의 어두웠던 삶과 슬픈 가족사도 함께 공개했다.

MC는 물론 제작진, 방청객까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 그가 밝힌 조직 세계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 진실이 궁금하다면 6일 밤 12시 QTV에서 확인하면 된다.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하면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진실게임 토크쇼다.







 

할리우드 여배우 엘리자 더쉬쿠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화제다.

케이블 채널 온미디어는 6일부터 방영할 액션스릴러 ‘돌하우스’의 방영을 앞두고 엘리자 더쉬쿠의 노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고 손으로 가슴을 가린 아찔한 포즈가 연출됐다. 특히 거울을 앞에 두고 촬영해 뒤태는 물론 숨은 복근까지 공개돼 그녀의 명품 몸매가 강조됐다.

다른 포스터 역시 상반신 누드로 바닥에 엎드린 채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엘리자 더쉬쿠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의 인격을 빌려 쓰는 첩보원’이라는 극의 독특한 설정답게 ‘엘리자 더쉬쿠’의 누드 바디라인에 현란한 CG가 더해져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유인영 신불사 팜므파탈 변신 한채영과 맞대결 송일국 삼각관계

배우 유인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유인영은 오는 3월 6일 첫방송될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연출 이형선, 극본 이홍구)에 송일국, 한채영에 이어 여자주인공 장미역에 캐스팅됐다.유인영은 송일국을 사이에 두고 한채영과 연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인영이 맡은 장미 역은 대기업 회장의 딸로서 아름다운 외모와 든든한 배경을 겸비한 팜므파탈 매력을 지닌 여인이다.이로 인해 어릴 적부터 수많은 남자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상황. 정작 그녀는 그런 남자들의 진심을 이용하고 농락하며 삶의 재미를 느끼고 살아간다.

하지만 극중 최강타(송일국)를 만나게 된 후 그에게 난생 처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펼치게 된다.극중 최강타의 연인인 보배(한채영)와 연적 관계를 형성한다.

'미우나 고우나'와 '내사랑 금지옥엽' 등 출연작에서 새침한 매력녀의 모습을 과시해왔던 유인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패리스힐튼 같은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 송일국, 한채영, 유인영이 주역으로 등장, 삼각관계를 형성한다.'보석비빔밥'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작가 강영호

돈을 받고 살아 있는 동물을 호랑이 우리에 넣어 먹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는 중국 동물원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Siberian Tiger Park)는 멸종 위기에 처한 호랑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세계 최대 시베리아 호랑이 동물원이다.

최근 해당 동물원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동물원 측이 돈을 낸 관광객들에게 호랑이 먹이감으로 줄 산 동물을 선택하도록 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은 것.

외국인 관광객 크리스 제디스는 “살아있는 소가 우리에 들어가자 시베리아 호랑이 3마리가 순식간에 달려들어 소를 죽였다.”면서 “중국인 관람객들은 끔찍한 광경을 보고 사진을 찍거나 박수를 쳤다.”며 놀라워 했다.

실제로 이 동물원은 살아 있는 소와 닭 등 호랑이의 먹잇감에 대한 메뉴판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관람객이 돈을 지불하면 직원이 살아 있는 동물을 싣고 호랑이 우리에 밀어 넣는 방식이다.

동물원 측은 “호랑이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항변했으나 돈벌이를 위해서 살아 있는 동물을 고통스럽게 죽이고 그런 모습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주장도 만만찮다.

한 영국인 네티즌은 “포식자인 호랑이가 소를 사냥해 잡아먹는 건 야생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인간이 돈을 받고 동물을 산 채로 포식자 우리에 밀어 넣는 건 잔인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금보다 비싼 6억짜리 물고기 황순어

중국에서 가장 비싼 생선 중 하나인 황순어(黃唇漁·Chinese Bahaba)가 잡혀 광둥에서 잡혀 고가에 팔렸다.

황순어는 중국에서 제2급 보호어종으로 지정된 희귀어다. 특히 부레 부분은 출산 후 자궁에 상처를 입은 여성이나 불임남녀에게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부르는게 값인 고가의 생선이다.

지난 2일 난하이의 어부가 잡은 이 황순어는 무게 70㎏, 길이 1.5m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가장 귀한 부위로 여기는 부레는 무게가 2㎏이나 나갔으며, 고가의 약재로 사용하는 비늘과 아가미의 상태도 좋아 수집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결국 즉석 경매에 오른 황순어는 치열한 경쟁 끝에 354만위안, 한화로 6억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됐다.

전문가들은 황순어의 무게로 보아 적어도 20년은 넘게 자란 것이 확실하며 매우 희귀한 물고기임이 틀림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약효에 대한 논증이 미미하다.”면서 “수 백만 위안을 호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자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