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골미다' 새 멤버로 발탁된 이인혜와 서유정이 민낯(생얼)을 전격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는 '골미다' 2기 공개오디션이 진행됐다.

서유정, 이인혜, 마야, 김숙, 채민서, 김나영 등 여섯 명이 '골미다' 새 멤버 오디션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인혜와 서유정이 '골드미스'로 발탁됐다.

지난 1월 31일 방송분에서 서유정은 남미 스타일의 S라인의 몸매를 과시하며 "평에 전원주택이 있다. 2층 통나무집으로 200평짜리다. 촬영할 때 무조건 펜션이 필요하면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날 방송분에서는 라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인혜는 고려대출신 최연소 교수로 공식 엄친딸다운 지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뽐낸 데 이어 본격적인 오디션 현장에서는 평양 검무와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180도 다른 매력으로 원조 골드미스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으며 화려하게 '골미다'에 입성했다.

두 사람은 '골미다' 오디션 합격 기념 미션으로 직접 화장을 지우고 생얼을 공개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어 당당한 골드미스다운 매력을 뽐냈다. 화장을 지웠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인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 1일 '골미다' 첫 촬영에 돌입,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마야는 라커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채민서는 격파를 통해 건강미인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숙은 애니메이션 속 요괴인간으로 변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피아노 치며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골미다' 멤버 중 최정윤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7개월 만에 하차한다. 최정윤은 배우로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