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오열 연기..
SBS ‘산부인과’ 2회에 카메오 출연한 배우 박재훈이 “영광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월 4일 ‘산부인과’(극본 최희라/연출 이현직, 최영훈) 2회 방송분에서 박재훈은 극중에서 갓 태어난 쌍둥이의 아빠로 등장했다. 박재훈의 등장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훈은 쌍둥이 중 한 아기가 아토피성 피부염인 어린선이 심하자 충격을 받아 연신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재훈 씨의 연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들과 함께 보다 함께 울었다” “연기 너무 좋았다” 등의 호평이 줄이었다.
이에 박재훈은 오후 11시 52분께 “쌍둥아빠역에 배우박재훈입니다. 넘감사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힘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산부인과’에 출연하게 되서 영광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단히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산부인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인사도 잊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 글에 “오랜만에 박재훈 씨 연기 봐서 너무 좋았다” “연기 너무 잘하셔서 감동받았다” “좋은 연기 아껴두시지 말고 팍팍 보여달라” “진짜 친아버지인 줄 알 정도였다. 연기력 짱”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산부인과’에서는 혜영(장서희 분)이 다운증후군인 아기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윤진(현영 분)에게 생명의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 남아선호사상에 사로잡힌 산모의 시어머니에게 호통을 치는 내용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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