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류승범 카메오 깜짝 출연
배우 류승범이 미운오리새끼 공효진 구출작전에 나섰다.
류승범은 '공식연인' 공효진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 9회분에 카메오 출연했다. 이날 류승범은 '톱스타 류승범'이라는 실명으로 출연, 까칠한 손님 역을 열연했다.
검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소 건들거리며 레스토랑에 들어온 류승범은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느냐?"며 "한국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에 있을 때 먹었던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먹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주문을 받은 설사장이 당황하며 "그런 메뉴는 없다"고 하자 류승범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기세였다.
결국 이날 류승범의 파스타는 셰프 최현욱(이선균 분)과 서유경(공효진 분)이 의기투합해 만들게 됐다. 특히 공효진이 연기하는 서유경과 묘한 관계인 최현욱이 "우리 둘이 한번 만들어볼래?"라고 제의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류승범은 여친 공효진과 그녀의 남자, 최현욱이 만든 파스타를 먹게 된 것. 또 파스타를 만드는 와중에 서유경이 손을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최현욱은 "네가 다쳤잖아!"라고 소리를 버럭지르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둘은 사고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
이처럼 벅적벅적 거리는 가운데 만들어진 파스타를 맛본 류승범은 연신 "보노!(맛있다라는 뜻의 이태리어)"를 외치며 만족을 표했다.
한편 류승범은 이번 카메오 출연과 관련 "평소 '파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과거 류승범은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가족의 탄생'에도 특별출연한 적 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류승범과 공효진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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