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린제이 로한, 영화 속 최초 노출 연기 선보여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영화를 통해 최초로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영국의 ‘더 선’은 29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 개봉을 앞둔 영화 <마셰티>(Machete)에서 가슴을 노출한 채 남자 주인공과 키스신을 연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그간 잡지와 화보 등을 통해 로한의 누드가 공개된 바 있지만 연기를 위한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반신 누드 연기는 로한의 영화 이력에 있어 눈여겨 볼 만한 변신이다. 극중 로한은 다른 여자와 키스중인 주인공을 알몸으로 유혹, 키스신을 연출한다. 하지만 이 장면은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3류 에로 영화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해 개봉 후 관객의 평가가 주목된다.

로한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마세티>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신작이다. 린제이 로한은 영화 속 에이프릴 벤즈 역을 맡았으며 조니 트레조·로버트 드니로·스티븐 시걸·제시카 알바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