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세상다반사 +6095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광고계 블루칩이 된 황정음(24)을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이날은 황정음이 커피전문점 세븐몽키즈의 지면 광고를 찍던 날.

'통장잔액이 487원에서 7개월 만에 12억원으로 불었다'는 소속사 보도자료가 배포된 날이기도 해 황정음은 이날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3위까지 치솟았다. 담요를 어깨에 두르고 인터뷰에 응한 황정음은 "올해 초 용준이와 점집을 다섯 군데 다녔는데 모두 금전운이 있다고 해 반신반의 했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요즘 인기를 어떻게 체감하나.

"어딜 가든 '잘보고 있다. 열심히 하라'고 해주신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열심히 하면 언젠가 보답받는다는 어른들 말씀을 실감하고 있다."

-하루 수면 시간은.

"대중없다. 두 시간도 못 자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다섯 시간이나 잔다.(웃음)"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없었다면 어떡할 뻔했나.

"그러게. 하마터면 복을 걷어찰 뻔했다.(웃음) MBC에서 강혜정-타블로씨 커플과 용준이와 저를 함께 섭외했는데 처음엔 솔직히 내키지 않았다. 실제 커플이라 잘해야 본전이라고 생각했다. 며칠밤 고민한 끝에 '후회할 때 하더라도 한번 해보고 후회하자'라고 결심했다. 솔직히 그때 다른 스케줄도 없었다.(웃음)"

-'우결'이 잘될 거라고 확신했나.

"'우결' 첫 촬영한 날 길몽을 꿨다. 내가 운전하는 차가 고장이 나 행인을 여럿 치는 아찔한 내용이었다. 사람들이 다쳐서 피가 철철 나고…. 그러다가 내가 차에서 내려 다친 엄마를 두 팔로 안고 위로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깼다. 너무 궁금해 새벽에 해몽책을 뒤졌다."

-어떤 꿈이었나.

"부모를 두 팔로 안는 건 세상의 모든 은혜와 은총을 받는 거라고 적혀 있었다. 안도감에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른다."

-미신이나 무속을 믿나.

"절대적이진 않지만 재미로 자주 본다. 올해 초에도 용준이와 점집을 다섯 군데나 갔다. 신기한 게 가는 곳마다 보통 운이 아니라는 점괘가 나왔다. 타로점을 봤는데 두 번이나 연속으로 태양이 나왔을 정도다. 타로점 봐주는 분이 '태양이 이렇게 잇따라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놀랐다."

-정말로 12억원이 통장에 입금됐나.

"광고 출연료 합계가 그렇다는 것일 뿐 회사와 수익을 나눠야 한다. 세금도 제해야 하고. 그래도 내겐 어마어마한 액수다."

-CF가 정음씨한테만 들어온다. 남친은 서운해하지 않을까.

"그렇잖아도 미안해서 첫 CF 찍고 괜찮은 시계를 하나 사줬다."

-커피 전문점 CF 모델이 됐는데.

"내가 커피 광고를 하게 됐다는 게 가장 기쁘다. 카페베네 모델로 한예슬 언니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엄청 부러워했던 참이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원숭이가 심볼인 커피 전문점 광고를 찍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당분간 별다방, 콩다방은 안 가겠다.

"그게 광고주에 대한 예의 아닐까.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니면 내가 광고하는 커피숍만 다닐 생각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과 비교하는 시선은 부담없나.

"전혀 없다. 세경이는 나와 또다른 매력을 가진 연기자니까. 세경이도 많이 예뻐해줬으면 좋겠다."

김혜수 '나쁜 파티' 엣지있는 나들이

배우 김혜수가 '엣지있는' 모습으로 공연장 나들이에 나섰다.

김혜수는 26일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 <나쁜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연을 함께 본 이들은 김혜수는 재키오스타일의 선글라스와 블랙 계통의 의상을 차려 입어 한눈에 띌 정도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고 전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스타일>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수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선 채로 공연을 즐기며 환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활동영역을 넘어 동료로 우정을 나눠왔다. 2일 한 영화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던 박진영이 진행석의 김혜수를 찾아 일명 '부비부비' 커플 댄스를 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2007년 11월에는 박진영의 7집 타이틀 곡 <니가 사는 그 집>의 뮤직비디오에 김혜수가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일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 커플댄스 무대를 꾸밀 후배 손담비도 찾아 박진영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나쁜 파티>의 대구 인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내년에도 부산(2일) 고양(8일) 대전(9일) 광주(10일)로 열기를 이어간다.


‘단골 결혼설’ 류승범 “공효진과 결혼, 때가 되면..”

연예계 공식 커플 류승범-공효진의 결혼설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언급하며 추측성 보도에 자제를 요청했다.

류승범과 공효진,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해 가을과 올 초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부인으로 일관해 왔다. 현재까지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없다.

류승범은 결혼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결정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범은 내년 1월7일 영화 '용서는 없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인 공효진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파스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 <사진출처=난팡 빠오왕(南方報網) 기사캡쳐> 
 
중국 언론이 톱스타 장쯔이(章子怡)와 조미(趙薇)의 화장 전 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중국의 인터넷 신문사인 난팡 빠오왕(南方報網))은 지난 26일 톱스타들의 화장 전 후 사진을 비교하며 화장 기술에 대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장쯔이는 주근깨를 화장으로 잘 커버한다"고 평했고 "조미는 화장하지 않아도 큰 눈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톱스타들은 화장기술도 톱인가?", "실망스러운 장쯔이" 등 스타들의 심한 화장술을 꼬집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대체로 "화장 전후의 변화 모습이 재미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장쯔이는 내년 개봉 예정인 '눈꽃과 비밀의 부채'(雪花和秘扇)에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고, 조미는 지난 16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뮬란'(花木蘭)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남극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수술을 감행한 러시아 의사이다.

때는 1961년 4월 말이었으며 장소는 옛 소련의 남극 기지. 남극 탐사 대원으로 참여한 레오니드 로고조프 박사는 복부 통증과 고열에 시달렸다.

13명의 남극 탐사 대원 중에서 유일한 의사였던 그는 스스로 진단을 해 ‘급성 맹장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후송을 위한 비행기를 부를 수도 없었다.

시간을 지체하면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레고조프는 스스로 수술하기로 결심한다.

전신마취 상태에서는 수술을 집도(?)할 수 없으니 부분 마취를 택했다.

간호사가 있을 리 없다.

엔지니어 한 명과 기상학자가 거울을 들고 수술 기구를 건네주면서 도왔다.

수술은 1시간 30분 정도 지속되었다.

의사가 동시에 환자였다.

레고조프는 누운 것도 아니요 앉은 것도 아닌 자세로 수술을 행했다.

5일 후 열을 내렸고 또 이틀이 지난 후에는 실밥도 제거했다.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인간의 생존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지 보여주는 표상이다.

얼굴없는 천사는 결국 나타났다

"따르르릉~~~"

28일 오전 11시 55분, 노송동 주민센터에 전화가 걸려왔다. "노송동사무소 맞습니까? 동사무소 옆 세탁소 자판기 아래에 상자가 있으니 가져가십시오." 일주일여를 기다리던 그 전화였다. 동장과 직원 4명이 모두 달려나갔다. 박스는 덩그러니 놓여있었지만 천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전주시 노송동의 '얼굴없는 천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성탄절까지 나타나지 않자 그를 기다리던 주민들은 올해는 쉬어가려나 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천사는 조금 늦은 것 뿐이었다. 주민센터 화단에다 매년 박스를 두고간 이름없는 기부가는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올해는 주민센터의 옆건물까지만 조심스레 방문했다.

박스 안에는 5만원과 1만원권 지폐뭉치 8000만원과 돼지 저금통 속의 동전 26만 5920원이 들어있었다. 글귀가 적힌 종이도 발견됐다.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이 그러하셨듯이 저희 어머님께서도 안 쓰시고 아끼시며 모으신 돈이랍니다. 어머님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졌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어느해보다 살림살이가 팍팍한 2009년이었지만 그의 성금은 가장 큰 금액으로 늘어났다. 10년간 11차례나 이어진 '얼굴없는 산타'의 성금은 이제 총 1억 6136만 3120원이다.

수화기 너머로 신분을 물어보려 했지만 얼굴없는 산타는 그럴 여유를 주지 않았다. 다만 전화를 받은 주민센터직원은 "40대 남성의 목소리 같았다"고 말했다.

한일수 동장은 "예전에도 30일에 성금이 도착한 적이 있어서 주민센터직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불우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이 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 돈은 지역의 불우이웃 수백여 가정에 조금씩 전달될 예정이다. 노송동은 전주의 구시가지 지역이며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한다.

포르노광고·악플 못참아 빽가 미니홈피 폐쇄

뇌종양 판정을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전격적으로 미니홈피 문을 닫았다.

그의 각종 사진과 글이 담긴 코너는 물론, 일반인들의 글쓰기가 가능한 게시판 등도 28일 현재 모두 폐쇄된 상태다.

이번 일은 빽가의 미니홈피에 지속적으로 남겨진 낯뜨거운 광고글 때문이었다. '뜨거운 여성이 가득하다'는 글과 함께 성인 사이트 주소가 쉴새없이 떠올랐고, 개중에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려는 네티즌의 글도 계속해서 발견됐다.

포르노 및 도박 사이트 등 성인물 광고 업체들은 연예인 세간의 화제를 뿌리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다고 예상되면 하루 수십만명이 미니홈피를 방문한다는 사실에서 착안, 낯뜨거운 광고글로 도배를 하는 경우가 빈번해왔다.

빽가의 미니홈피도 그가 뇌종양 판정 사실이 알려진후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워 하루평균 20여만명이 격려차 찾는 등 북적거리는 곳 중 하나였다. 당초 자신의 뇌종양 판정사실을 극구 팬들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했던 빽가는 예상외로 많은 팬들이 격려성 글을 올리면서 삶의 희망을 되살리고 힘을 얻어 가는 상황이었다.

처음 자신의 홈피가 이런 광고글로 채워진 것을 발견한 빽가는 병상에서 "그런 글이 몸에만 온전히 신경써야할 나를 더욱 힘들게 했다"면서 "일부에서 다는 악플도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그의 미니홈피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인간성이 의심될 만한 잔혹한 악플까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자신의 심경을 담은 몇줄짜리 글을 올리고 홈페이지를 폐쇄했다.빽가는 이글에서 "아프다는 기사가 나갔는데, 고작 포르노사이트 홍보글로 도배가 되다니. 정말 더럽고 역겨워. 토가 나올것같아. 나는 도저히 상대하고 싶지 않아…"라며 자신의 홈페이지가 더럽혀지는 것에 대해 극도의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동안 화제를 모으는 연예인들의 홈피에는 주제와 관계없는 상업용 광고글이 엄청나게 도배되고 일부 악플러들의 무자비한 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연예인들이 적지않았다. 최근 성매수 혐의를 받았던 한 가수의 미니홈피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 바 있다.

현재 빽가는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두개골 내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세포에 발생하는 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위한 각종 검사를 받고 있다. 수술은 내년 1월22일로 정해졌다.









란제리 풋볼, 이제 속옷차림으로 경기해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풋볼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으로 새롭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인 즉 8등신의 미녀들이 경기 내내 란제리 차림으로 경기장을 날렵하게 뛰어다기니 때문.
 
지난 9월 '란제리 풋볼리그(LFL)이 출범하며 강한 남성들의 경기로 인식되던 풋볼이 이제는 더이상 남자들만의 스포츠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란제리 풋볼리그'는 란제리를 입은 여성들이 벌이던 이벤트성 경기 '란제리 보울'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으로 다소 격한 경기를 몸매가 섹시한 여자들이 함으로 그 재미를 고조시킨다.


선수는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댄스강사, 헬스 트레이너, 식당 웨이트리스 등 다양한 직종의 지원자 중 기본체력과 몸매, 외모를 기준으로 선발된다.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스포츠 브래지어와 초미니 핫팬츠를 입고 펼치는 경기답게 풋볼 실력보다는 얼마나 섹시미가 있는지가 중요한 심사기준이 된다.

또한 섹시한 경기답게 팀 이름도 섹시하다. 관능의 뜻인 샌디에고 시덕션(Seduction),유혹의 뜻인 LA 템프테이션(Temptation),욕망의 뜻인 댈러스 디자이어(Desire)등 남성 팬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기발한 팀 이름이다.

리그는 샌디에이고,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덴버, 달라스를 연고로 한 서부리그와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템파,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동부리그로 총 2개 리그 10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20주동안 매주 금요일밤 경기를 벌이고 최근 24일에는 LA 템테이션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에게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했었다.

풋볼의 재미와 더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란제리 풋볼 리그'는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그 인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란제리 풋볼 리그 동영상


이승기, 박신혜와 깜찍한 웨딩마치 기대만발 “결혼해줄래”

가수 이승기가 배우 박신혜와 깜짝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승기는 12월 29일 방송되는 SBS ‘2009 가요대전’에서 박신혜와 함께 화려한 결혼식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프러포즈곡인 ‘결혼해줄래’ 로 무대를 준비중이던 이승기가 깜찍한 신부로 박신혜를 지목해 이루어진 것.

이승기의 제안을 흥쾌히 받아들인 박신혜는 함께 안무연습을 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풋풋한 매력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스러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가요대전’에서는 짐승돌 2PM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샤방샤방 아이돌그룹 A.N.Jell로 분해 황태경, 고미남, 강신우, 제르미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 2PM 닉쿤, 2AM 진운,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성민, 비스트 양요섭, 엠블랙 이준이 귀여운 펫돌로 분한다.

英 코린 베일리 래, 남편잃은 상처 딛고 ‘성숙’ 새 앨범 발표

영국 가수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가 남편을 잃은 상처를 딛고 오는 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흑인의 깊이와 백인의 부드러움을 갖춘 감성적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가 2010년 2월 1일 발매될 신보 ‘The Sea’에 앞서 첫 싱글 ‘I’d Do It All Again’의 뮤직비디오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선공개했다.

새 앨범 ‘The Sea’의 첫싱글 ‘I’d Do It All Again’의 뮤직비디오는 감동적인 연출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제이미 트라비스의 작품으로 그는 콜드플레이(Coldplay)의 ‘The Scientist’와 라디오헤드 (Radiohead)의 ‘Just’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바 있다.

2006년 발매한 데뷔 앨범 ‘CORINNE BAILEY RAE’에서 소울풀한 보컬로 세계 팝팬들을 사로잡았던 코린 베일리 래는 데뷔 앨범에서 ‘Like A Star’, ‘Put Your Records On’, ‘Til It Happens To You’, ‘Trouble Sleeping’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UK 싱글 차트 1위, UK 앨범 차트 1위, UK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정상급 가수로 떠올랐다.

이어 미국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상’ 등 주요 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하지만 코린은 2008년 3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남편 제이슨 래가 사망한 후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1년 8개월 간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가 2009년 11월 16일 런던 Union Chapel에서 ‘Little Noise Concert’ 공연을 열고 활동을 재기했다.

오랜만에 가진 그녀의 공연에 대한 영국 언론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영국 가디언 지(The Guardian)는 “가슴 아픈 사별로 코린 베일리 래가 영혼을 울리는 듯한 보컬리스트로 변했다는 것은 너무 흔하고 뻔한 말일 것”이라며 “데뷔 때 존재하지 않았던 감정의 깊이가 절실히 느껴진다” 고 극찬했다.

또 인디펜던트 지는 “곧 나올 두 번째 앨범 ‘THE SEA’는 2010년도에 발매될 앨범들 중 가장 기대가 큰 앨범”이라며 “오늘 밤 공연을 볼 때 앞으로 12개월 동안 이 앨범보다 더 대단한 음반은 없을 것”이라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후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슬픈 내용이 담긴 신곡 ‘I’d Do It All Again’ 뮤직비디오는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파주시의원 신분속여 방북 김일성동상 참배 의혹

신분을 속이고 개성공단을 다녀와 수사를 받고 있는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방북 기간 김일성 동상을 참배한 의혹까지 나와 수사기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28일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지난 10월16∼17일 북한을 방문해 개성 관광을 하면서 김일성 동상을 참배한 정황이 있어 경기지방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개성관광을 했던 파주시 의원 4명 가운데 1명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일성 동상에 참배한 사실이 없으며 관련 기관에도 이미 당시 일정을 상세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일정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오전 10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북한에 들어가 다음날 오후 2시에 돌아왔으며 김일성 동상에 참배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등은 시의원들이 김일성 동상 앞까지 갔다가 잠시 뒤로 물러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의 행위를 참배로 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이들 의원은 아직 입건되지 않은 상태로 경찰과 국정원의 수사가 마무리돼 사건이 송치되면 구체적인 혐의 적용 및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체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방북 신고서를 작성해 통일부의 승인을 받고 1박2일로 개성공단을 다녀와 물의를 빚었다.

개성관광은 2007년 12월부터 시작됐지만, 이듬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의 여파로 그 해 11월 말부터 중단된 상태다.

검찰은 시의원과 대학교수 등 60여명을 회사 직원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방북을 주선한 혐의로 개성공단 입주업체 사장 안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

구로다 가쓰히로 “비빔밥은 양두구육” 망언, 김태호 PD 일침 “배가 아팠나보다”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비빔밥을 비하한 것에 대해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무식한 발언'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니까 배가 아팠나보다. 그 분 앞으로 한식당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시겠다. 본인 스스로가 양두구육이 되니까. 나이 드셨으면 곱게 사셔야지..."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 PD는 이어 "미국에서 스시가 고급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화에는 우리 비빔밥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구로다 가쓰히로는 26일 '비빔밥은 괴로워?'라는 칼럼에서 "비빔밥은 보기에는 좋지만 일단 먹으면 깜짝 놀란다. 나올 때는 밥 위에 채소와 계란 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는 숟가락으로 뒤섞어 정체불명의 음식이 된다"며 "비빔밥을 먹은 미국인이 양두구육에 경악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 논란을 일으켰다.

양두구육(羊頭狗肉) 사전적의미?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내용은 변변치 못함. 또는, 겉으로는 훌륭한 체하나 속으로는 음흉한 짓을 함.


'국민 남동생' 이승기는 진정 '허당'이었을까?

이승기가 27일 방송된 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요즘 당 치수가 떨어저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1박2일' 출연만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러다 당뇨가 생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먹을 것을 주는 것에 인색한 제작진에게 "요즘 몸이 좋지 않다"며 "혈당 치수와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해 함께 한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혹한기 캠프에 대비하기 위해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 차문을 열고 달려야 하는 미션을 마치고 난 뒤에는 다리를 후들후들 떨며 "관절염이 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소집해제된 김종민을 멤버들이 서울 법원 앞에서 직접 납치, 해제된 당일 '1박2일' 촬영장에 곧바로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이 까칠한 남자로 연기 변신한 이유에 대해 "아내의 충고 때문"이라 밝혔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극중 그는 마초 중에 마초이며 직설적인 까칠남으로 나온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페라에 새 쉐프로 오면서 주방 사람들에게 큰 소리치며 화를 내는 게 일상인 '버럭남'이다. 평소 차분한 목소리로 여자에게 달콤함을 속삭였던 기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이선균은 "맨 처음 대본을 받고 '최현욱이라는 배역 정말 잘못했다가는 큰일나겠다'는 느낌이 들어 고민했다. 그러던 도중에 아내(전혜진)가 '넌 왜 맨날 편한 것만 하려고 하니?'며 따끔하게 충고했다. 결국 그 말에 발끈해서 다시 한 번 대본을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사에 안정적으로 가려하는 성향을 후회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 드라마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나와도 내게는 큰 도움이 될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새 캐릭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주방에서 모두에게 소리치는 역할이다 보니 이제껏 맡았던 어떤 배역보다 대사량이 많다. 1:10으로 대사를 해야하고 항상 주도적인 입장이라, 대사량이 더 많은 것 같다. 이제까지 내가 연기했던 배역의 모든 대사를 합쳐 놓은 듯한 분량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파스타'는 추운 겨울 움추리며 보지 않게 톡톡튀는 경쾌함이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파스타'는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로 요리를 위해 고생을 자처한 주방 막내 서유경(공효진),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권위적인 쉐프 최현욱(이선균), 최현욱의 옛 연인인 유명 여성 쉐프 오세영(이하늬) 라스페라의 매력적인 사장 김산(알렉스)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후속작으로 2010년 1월 4일 첫 방송한다.

서울 소재 유명 호텔에서 훈제연어에 불법 첨가물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뷔페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등 26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훈제연어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한 음식점 세 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서초구 반포동의 메리어트호텔, 강남구 역삼동의 노보텔,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 소재 뷔페 음식점이다.

이들은 연어의 붉은 색상을 유지하거나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 아질산나트륨이 8.4% 포함된 피클링설트(Pickling Salt)를 소금, 설탕 등과 혼합한 후 훈제연어육에 직접 뿌려 3시간 가량 숙성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아질산나트륨이 함유된 소금분말에 연어 절임작업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식약청>

아질산나트륨은 식품첨가물로 식육가공품인 햄이나 어육소시지, 명란젓 및 연어알젓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색제이다.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아질산나트륨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장기간 과다 섭취시 빈혈 등 혈액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했다"며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서울식약청 식품안전 관리과(02-2640-1373)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개월된 남아, 신종플루 백신 접종 나흘 만에 뇌사

청주에서 18개월된 남자아이가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맞은 지 사흘 만에 뇌사 상태에 빠져 경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된 이모 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관계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이 군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뇌출혈에 따른 뇌사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이 군은 15일 청주시내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별한 신체 장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군의 부모는 어린이집이 아동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어린이집 측은 "발견 당시 애한테서 피부가 파랗게 보이는 청색증이 나타난 상태였으며 발견하자마자 병원으로 옮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충북도 보건당국이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신종플루 백신과 연관성은 불확실한 상태이며 계속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68)가 한국음식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폄훼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구로다 가쓰히로는 26일 일본 산케이신문 칼럼을 통해 "비빔밥은 나올 때는 밥 위에 각종 채소와 계란 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는 숟가락으로 맹렬하게 뒤섞어 질겅질겅 돼버린 정체불명의 음식을 떠먹는다"고 비빔밥을 직접적으로 비하하며,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는 “한국에서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비빔밥을 세계에 팔자는 캠폐인을 거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신문에 비빔밥 광고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는 MBC ‘무한도전’ 팀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지난 12월 21일(미국 현지시간)자 뉴욕타임스(NYT)에 비빔밥 광고를 실은 것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구로다는 칼럼에서 “그 광고가 한국 뉴스에 소개되고 주한 일본인과의 서울 송년회 자리에서 그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비빔밥은 외형이 좋지만 먹으면 놀란다. ‘세계화’ 전망에 고개를 젓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썼다.

또한 구로다 교수는 이 비빔밥을 통해 한국인의 식사 습관 전체를 비하했다.

그는 "비빔밥은 '섞은밥'이란 의미인데 단순 혼합이 아닌 '뒤섞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한국인의 식습관 중에는 뭐든 섞어먹는 버릇이 있다"며 “카레라이스, 일본 소고기 덮밥, 초밥 등 모두 비벼먹는다”고 쓴 것.

구로다는 이어 “광고 사진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러 나간 미국인이 그 ‘양두구육’의 비빔밥’을 보고 놀라야 좋은 것인가 신경쓰인다”고 직접적으로 비빔밥과 비빔밥 광고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식한 발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태호 PD는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니까 배가 아팠나보다. 그 분 앞으로 한식당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시겠다. (한식당에 가면) 본인 스스로가 양두구육이 되니까. 나이 드셨으면 곱게 사셔야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영암 공무원 부부 집안에서 피살

전남 영암에서 공무원 부부가 집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9시 20분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 직원 김모(51.6급)씨의 집에서 김씨와 부인 조모(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공무원은 "김씨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연락도 되지 않고 오늘 아침 출근도 하지 않아 집에 가봤더니 부부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머리 등에 둔기로 맞은 듯한 상처가 발견된 김씨는 안방에서 숨져 있었으며 조씨는 부엌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24일 밤 동료와 회식을 하고 귀가했으며 함께 사는 아들은 외출해 당시 부부만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밤 이후 주변 사람들과 연락이 끊긴 점으로 미뤄 이 무렵 부부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 곳곳을 뒤진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누군가가 금품을 훔치기 위해 집에 들어갔다가 부부를 살해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남자핸드볼국가대표 골키퍼를 지냈던 남광현(31, 웰컴크레디트코로사)이 간암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벌이고 있다.

두산과 코로사를 거치며 수문장으로 활약한 남광현은 올 해 4월부터 열린 핸드볼 슈퍼리그에서도 코로사의 수문장으로 코로사의 분전에 함께했다.

작년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던 남광현은 경기 중 공을 맞고 가슴이 아픈 것이 이상했다. 리그 후 소속팀 건강검진에서 간암 말기로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암세포가 퍼졌다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을 알게됐다.

정명헌 코로사 사장은 "병원에서도 수술을 포기했다고 한다. 현재 약물치료에만 의존하고 있는데 78㎏이었던 체중이 지금은 30㎏이나 빠졌다"며 "핸드볼인들을 중심으로 도와주려고 하는데 본인의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강호동, 화통라면 한달 수익금 전액 기부 ‘통큰 호동, 팍팍’

'국민 MC' 강호동이 모습만큼이나 화끈하고 통 큰 선행을 벌여 눈길을 끈다.

강호동의 이름을 딴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이하 '화통라면')이 지난 10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100만개 돌파라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 여세를 몰아 지난 1일, 봉지라면까지 출시 되면서 라면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상황.

이런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강호동과 그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12월 한 달간 매출 수익금의 전부를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화통라면’의 판매사㈜굿지앤과 제조사 ㈜한국야쿠르트 역시 수익금 일부 및 라면 500박스를 선뜻 내 놓으며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강호동 소속사 측은 “’화통라면’은 출시 단계에서부터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었다. 수익금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며 "‘화통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생각이다”고 전했다.

또, 강호동은 “그 동안 국민들에게 과분하리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터라 그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늘 고민해왔다. 비록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직접 시간 내어 찾아갈 순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KBS <해피선데이 – 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스타킹> <강심장> 등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공중파 3사를 넘나들며 '국민MC'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6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해 여성 "껴안고 싶었다"..1년 전에도 접근 시도

교황 베네딕토 16세(82)가 24일 성(聖)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성탄 자정 미사를 집전하려고 복도를 걸어가던 도중 여성 한 명이 뛰어들어 교황을 밀어 넘어뜨리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자정 미사는 교황의 나이를 고려해 평소보다 2시간 앞당긴 오후 10시(현지시간)부터 열렸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이 여성은 신도들이 앉아있는 곳에서 목책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복도로 뛰어들었고, 경호원들이 제지에 나서면서 교황과 함께 넘어졌다.

뜻밖의 난입으로 미사 참석자들은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교황청 대변인 치로 베네데티니 신부는 "교황은 곧바로 일어나서 복도를 마저 걸어간 뒤 예정대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다"며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충격을 받은 교황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가며 대성당 제단 쪽으로 걸어갔고, 미사 도중에 의자에 앉아있을 때에도 팔걸이에 기댄 채 피로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소동 와중에 교황과 함께 넘어진 로제르 에셰가라이(87) 추기경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의 다른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는 교황에게 달려든 여성이 매우 불안정해 보였다면서 이 여성은 1년 전 성탄 자정 미사에서도 교황에 접근하려 했지만 경호선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티칸 경찰은 이 여성을 체포해 난입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교황을 껴안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즉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도 알현 행사를 진행하던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독일 청년이 오픈카에 난입하려다 제지당하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바티칸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1년 5월13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터키 극우파 회교도 메메트 알리 아그자의 총격을 받은 뒤 경호를 한층 강화했지만, 성탄 자정 미사는 여전히 수많은 신자와 관광객들이 교황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사건으로 교황에 대한 경호가 허술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영국 천주교회를 이끄는 빈센트 니콜스 웨스트민스터 대주교는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성 베드로 성당 안에서 벌어졌다는 것이 놀랍다"며 "그곳의 보안은 최근 몇 년간 크게 변화했고 예전보다 강화됐다"고 말했다.

성 베르로 성당으로 입장하려면 금속 탐지기와 불시 점검 등을 거쳐야 하며 성당 내 보안은 바티칸 경찰과 500여년 전통의 스위스 근위대가 분담하고 있다.


미국의 드라마 스타 베서니 프랭클린(사진·39)이 공개한 포토샵 전후의 누드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US매거진은 "베서니 프랭클린이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포토샵 전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서니 프랭클린은 지난 9월 지난 9월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PETA'에서 세미 누드 사진을 찍은 바 있다.

베서니의 포토샵 전, 후 사진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 포토샵의 위력이 놀랍다"며 "연예인들의 과도한 포토샵을 금지하는 법이 생길 만하다"고 말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서 미공개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2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올 한 해동안 미처 방송되지 못했던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들에는 그 동안 차마 방송에 낼 수 없었던 적나라한 패밀리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에는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윤종신, 박시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개그맨 신봉선과 한민관이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언론에 따르면 전날 KBS별관에서 열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간디 사진을 들고 나온 신봉선과 간디로 분장한 한민관이 백지영과 2PM 택연이 부른 ‘내 귀의 캔디’를 ‘내 귀에 간디’로 패러디한 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웃음보따리를 터뜨렸다.

한 네티즌은 “인내의 상징인 ‘간디’의 이미지에 재치를 가미해 은근한 웃음을 준다”며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와 동영상을 다시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호동이 유재석을 제치고 2연 연속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한민관과 개그우먼 신봉선이 ‘내귀의 캔디’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6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2009 KBS 연예대상’시상식 축하공연 중 한민관과 신봉선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가수 백지영 2PM멤버 택연이 부른 ‘내귀의 캔디’를 패러디 ‘내귀에 간디’로 재해석했다.이날 한민관은 대머리로 분장을 했고, 신봉선은 간디 사진을 준비해 비교하는등 대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민관은 “나는야 간디 꿈처럼 달콤했냐 이 몸매로 배고프게 날 굶겨줘”라는 가사를 부르며 열창했다.

한편, 이 날 2009 KBS 연예 대상에서는 '분장실의 강선생님'팀(강유미, 안영미, 정경미, 김경아)은 아브라카다브라의 안무와 춤을, 신인 개그맨들은 2NE1과 카라, 소녀시대 패러디 무대를 선보였다.

2010년 공휴일

세상다반사2009. 12. 28. 10:05
2010년 실제 공휴일 : 총 62일 (주 5일 근무제 실시 기관은 총 112일)

2010년도 쉬는 국경일과 법정 공휴일


2010년 실제 공휴일 : 총 62일
주 5일 근무자 쉬는날 : 112일

공휴일 공휴일
1월 신정 (01월 01일 / 금) 7월 공휴일이 없습니다
2월 설날 (02월 13일 ~ 15일 / 토, 일, 월) 8월 광복절 (08월 15일 / 일)
3월 삼일절 (03월 01일 / 월) 9월 추석 (09월 21일 ~ 23일 / 화, 수, 목)
4월 공휴일이 없습니다 10월 개천절 (10월 03일 / 일)
5월 어린이날 (05월 05일 / 수)
석가탄신일 (05월 21일 / 금)
11월 공휴일이 없습니다
6월 현충일 (06월 06일 / 일) 12월 크리스마스 (12월 25일 / 토)


강병규, '권씨와 친분없으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에서 배우 이병헌씨 전 여자친구 권모씨의 지인이란 소문과 함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사건에 연류되어 조사를 받은 방송인 강병규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자리에서 강병규씨는 권씨와는 친분이 없으며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사건에서 본인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는 의견을 밝혔다.

백지영 콘서트 中 실신 입원, 당분간 휴식 취할 예정

가수 백지영이 독감에 의한 고열 및 성대결절과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무대에 올랐으나 다섯 곡을 어렵게 부른 후 눈물을 쏟아내며 끝내 공연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백지영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63시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백지영 디너 파티'에 참석했다. 첫 공연인 26일은 고열과 어지럼증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일요일인 27일 병원에서 응급 조치 후 무대에 올랐으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공연 도중 관객에게 사과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백지영은 지난 해 1월에 수술 받은 성대 낭종 수술 이후 성대가 모두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성대 사용으로 성대가 결절 되었으며 감기 몸살에 저혈압까지 겹쳐 건강상황이 최악의 상태로 악화되고 있던 상황.

백지영은 일주일 전부터 건강이 계속 안 좋은 상황이었지만 매일 링거를 맞으며 투혼을 발휘해 오다 26일 '백지영 디너파티' 첫 공연과 KBS '연예대상' 출연 이후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결국 26일 새벽에도 응급실로 실려가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매니저의 부축 없이는 혼자 걷는 것도 불가능했던 백지영은 본인을 보기 위해 공연장까지 와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무리해서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의 힘찬 박수에 기운을 내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해' 등 다섯 곡을 연이어 불렀다.

백지영은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도 성대결절에 의한 고통과 어지럼증 때문에 노래를 부르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다.

백지영은 다섯 번째 곡 '잊지 말아요'를 힘겹게 부른 후 "여러분들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 이런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어 너무 죄송할 뿐이다. 공연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관객에게 사과했다.

이어 "저를 보러 오신 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고 오늘 오신 관객 분들을 위한 공연을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모두 초대할 테니 방명록에 주소와 연락처를 적어 달라"라고 말한 후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실신해 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백지영의 건강상태를 알고 있었던 삼성의료원의 주치의는 백지영에게 당분간 절대 안정할 것을 당부했고 일주일 전부터 입원을 강력하게 권유했지만 백지영 본인의 출연의지가 강해 무리하게 활동을 감행해 왔었다.

이날 관객들에 대한 죄송스러움과 건강상의 아픔 때문에 눈물의 무대를 선보인 백지영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계은숙 "팬들께 진심으로 죄송" 측근 통해 언론에 전달

"계은숙씨가 많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뜻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직은 팬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곧 팬들 앞에 서서 불미스러웠던 일에 대해 용서도 구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와 달라'고 직접 부탁도 할 겁니다. 일본에서의 계은숙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합니다. 지금도 일본팬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그의 디너쇼에 직접 참석하고, 언론의 인터뷰 요청도 끊이질 않습니다. 사실 한국으로 건너올 당시 상당부분 억울한 면도 있었으니, 고국팬들이라도 잘 감싸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를 도와주세요."

최근 계은숙의 최측근이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해를 맞고 있는 계은숙의 동향을 전하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계은숙이 곧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사실 계은숙은 한국 연예계에 있어서는 '원조 한류'로 통한다. 지난 80년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할 만큼 전성기를 누리던 계은숙은 85년 일본의 작곡가 하마 게이스케의 눈에 띄어 '오사카보쇼쿠'라는 곡을 발표하며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후 계은숙은 '원조 한류가수'로 대접받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었고 90년에는 전일본가요음악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인기가수의 척도라 불리는 NHK '홍백가합전'에 1988년부터 1994년까지 7년 연속 출연하며 최고 엔카 가수로서의 위상을 누렸다.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도 열렬한 계은숙 팬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국인 한국에서도 텃세 심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선입견과 편견을 깬 그를 일본내 최고 한국 가수로 대접하며, 높게 평가해 왔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 마약 복용 등의 혐의로 일본 경찰에 조사를 받은 후 돌연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그의 이름은 한동안 고국은 물론 일본 언론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그는 고국에서 조용히 '재기'를 준비해 왔다. 이번달만해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일본 관광객 400여명을 상대로 해 '디너쇼'를 개최하는 등 식지않는 일본내 인기를 과시했고, 본격적인 고국활동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그는 조심스럽기만 하다. 그에겐 오히려 한국 사회가 더 큰 벽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과 '공인'을 같은 등급에 올려 놓는 한국이 그에겐 더욱 큰 어려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로 그는 지난해 7월 한국에 들어온 이후 모두 12회에 걸쳐 일본관광객들을 상대로 디너쇼를 열어왔다. 하지만 정작 한국 사회는 그의 이같은 활동을 전혀 감지 하지 못했다. '혹시나'하는 두려움 때문에 포스터 한장 만들지 않았고, 일체 외부에도 알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더욱 조심스럽게 20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에 들어왔을 때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요. 그래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았어요. 당시만해도 그가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했어요.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었고, 우울증 등의 증세도 심각한 지경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역시 스타였어요. 자신에게 맞춰진 갖가지 의혹과 루머 등을 스스로 감내하며 서서히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시작한거죠. 요즘은 남을 도와줄 만큼의 여유도 생긴 것 같아요. 연말 불우이웃들을 위해 조그마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계은숙이 지난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의 뜻이나 상황과는 무관하게 너무나 많은 사안들이 왜곡돼 전달됐다는 것. 그중에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이 '강제추방'이란 단어란다. 그는 최근 측근에게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강제추방'이란 단어는 엄밀히 말해 '퇴거'로 표현해야 맞다고 말했다는 것.

어쨌든 '이 모든 것들을 빠른 시일내에 해명하겠다'는 것이 계은숙의 생각이라고 그 측근은 전했다.

요즘 그는 서울 압구정 그의 자택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보내고 있다. 지난 여름엔 친한 선배가 있는 홍콩으로 여행을 다녀올 만큼 정신적, 육체적 안정도 되찾았다.
그리고 신년 2월안에는 방송 3사중 한곳과 협의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특집방송을 기획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본격적인 국내 활동도 가능해 보인다. 일본 활동 역시 내년 봄부터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일본내 최고 성인스타로 군림해오던 계은숙이 지난해 겪었던 일생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과연 다시 우리 앞에 설수 있을까? 많은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2010년 계은숙의 행보가 주목된다.

 
 
 

소녀시대 서현, 기막힌 위치 선정 배꼽잡네

소녀시대 서현의 기막힌 위치 선정이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서현은 소녀시대의 막내로서 매번 둘째줄 왼쪽 아니면 오른쪽 끝에 서고 있다. 특이한 점은 소녀시대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서현의 위치엔 모조리 자막이 붙는다는 점이다.

한 네티즌은 서현의 위치 선정 시리즈를 연예게시판에 올려 놓고 "생각만 해도 기막힌 자리 선정이다"라는 멘트를 올렸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서현의 예쁜 얼굴이 자막으로 모조리 가려져서 안타깝다" "안쓰러운데 정말 웃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티파니 역시 네티즌에 의해 안무를 틀리는 모습이 시리즈로 캡처돼 '띨파니'라는 애칭을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항공사 윈드로즈(Windrose)의 홈페이지가 몰려드는 방문자들로 인해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붐비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 인터넷 포털 메일닷 알루에 따르면 이유는 이 항공사의 미녀 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나선 2010년 캘린더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는 소문 때문이다.

캘린더 촬영 당시 현직 스튜어디스들이 발산한 끼는 열정적이었으며 전문모델 뺨치는 미모와 포즈를 자랑했다고. 사진작가와 관계자들 역시 "스튜어디스가 아니라 프로 모델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스타킹을 손으로 끌어올리는 장면이나 브래지어가 살짝 노출된 장면 등에서는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구명조끼를 입은 장면에서 드러난 옆가슴선은 스튜어디스가 모델인 캘린더로는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라는 비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