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개그맨 신봉선과 한민관이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언론에 따르면 전날 KBS별관에서 열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간디 사진을 들고 나온 신봉선과 간디로 분장한 한민관이 백지영과 2PM 택연이 부른 ‘내 귀의 캔디’를 ‘내 귀에 간디’로 패러디한 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웃음보따리를 터뜨렸다.

한 네티즌은 “인내의 상징인 ‘간디’의 이미지에 재치를 가미해 은근한 웃음을 준다”며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와 동영상을 다시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호동이 유재석을 제치고 2연 연속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한민관과 개그우먼 신봉선이 ‘내귀의 캔디’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6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2009 KBS 연예대상’시상식 축하공연 중 한민관과 신봉선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가수 백지영 2PM멤버 택연이 부른 ‘내귀의 캔디’를 패러디 ‘내귀에 간디’로 재해석했다.이날 한민관은 대머리로 분장을 했고, 신봉선은 간디 사진을 준비해 비교하는등 대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민관은 “나는야 간디 꿈처럼 달콤했냐 이 몸매로 배고프게 날 굶겨줘”라는 가사를 부르며 열창했다.

한편, 이 날 2009 KBS 연예 대상에서는 '분장실의 강선생님'팀(강유미, 안영미, 정경미, 김경아)은 아브라카다브라의 안무와 춤을, 신인 개그맨들은 2NE1과 카라, 소녀시대 패러디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