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국민 남동생' 이승기는 진정 '허당'이었을까?

이승기가 27일 방송된 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요즘 당 치수가 떨어저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1박2일' 출연만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러다 당뇨가 생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먹을 것을 주는 것에 인색한 제작진에게 "요즘 몸이 좋지 않다"며 "혈당 치수와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해 함께 한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혹한기 캠프에 대비하기 위해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서 차문을 열고 달려야 하는 미션을 마치고 난 뒤에는 다리를 후들후들 떨며 "관절염이 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소집해제된 김종민을 멤버들이 서울 법원 앞에서 직접 납치, 해제된 당일 '1박2일' 촬영장에 곧바로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