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세상다반사 +6095

9일 제371회 나눔로또 복권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7, 9, 15, 26, 27, 42’번이 뽑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1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15억2413만543원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29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6131만5597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201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48만560원이다.

4개를 맞힌 4등은 6만2102명으로, 당첨금은 5만7266원이다.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당첨번호와 3개 일치)은 102만8012명으로 집계됐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4로 완패해 아쉬움을 전했다.

해외파를 제외하고 국내파 및 J리그 선수들로만 이루어진 우리 축구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현지에 적응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 상대 나이지리아에 대한 모의고사이자 고지대 적응과 자블라니에 대한 적응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국과 노병준이 투톱으로 내세우며 오른쪽 미드필더에 김재성(포항)과 왼쪽 풀백에는 최철순(전북)을, 김보경(홍익대)이나 김신욱(울산) 등 젊은 선수들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보였던 이번 잠비아전에는 강민수(수원), 조용형(제주), 이정수(가시마), 최철순(전북)으로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한국은 잠비아를 상대로 현지 적응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전반 7분 펠릭스 카통고에게 골을 허락했고 전반 14분 칼라바에게 2번째 골을 허용했다.이후 전반 35분 염기훈의 프리킥에 이은 김정우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12분 차망가에게 3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37분에 구자철이 한 골을 추가했으나 결국 1-4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원더걸스 혈서 논란 극성팬 어긋난 팬심

[공항 사진] 지브랄타 공항 사진 /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공항


Gibraltar Airport
지브랄타 공화국의 지브랄타 공항은 작지만 매우 독특하게 만들어진 공항입니다. 섬이 워낙 작기 때문에 공항을 만들려고 했을때 일반 도로를 가로지르게 만들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 덕분에 마치 기차 건널목처럼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는 차량 운행이 중지됩니다.

더욱이 이곳은 일반 여객기만 뜨고 내리는 것이 아닌 군사용도 겸하고 있어 더욱 독특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작지만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

브라질 그리스도상 사진, 세계 7대 불가사의, 거대 예수상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리오의 '예수상'



리오데자네이루에 도착하자마자 예수님 상을 만나는 것이 첫번째 순서입니다. 꼬르꼬바도(Corcovado) 산 정상에 있는 Christ the Redeemer(그리스도-구원자)란 이 동상은 리오에 오는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코스입니다.




요즘엔 모노레일이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고 그리고 220개 계단을 오르는 옛날의 방법이 아니라 모두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에 올라 예수님 상을 만날수 있으니 옛날 보다는 엄청 오르기가 쉬워졌다고 하네요.



이 예수상은 높이가 우선 710 m, 2,329 피트의 높이입니다. 도대체 이 거대한 조각을 어떻게 이 산꼭대기에 올렸는지, 그것이 불가사의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족보에 오른 이 예수님상입니다.



대서양을 바라보면서 유럽의 정복자들이 총들고 이 땅을 침략하려 달려들거든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여기 세워놓은 예수님 상 앞에서 브라질이 아니라 이 지구촌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날 것 같네요.

이 예수님 상 앞에서 바라보는 리오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공포 모래폭풍 사진] 공포의 모래폭풍 사진, 사하라사막 살인적인 모래폭풍



최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불던 공포의 모래폭풍이
이제는 그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위 사진들은 수단에서 최근 발생한 모래폭풍으로 가공할 위력으로 엄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포의 모래폭풍은 북부 사하라 사막,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약 9백만km2의 영역에서
예고없이 자주 발생할 정도로 그 범위가 커지고 있으며, 횟수도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매 년 봄 연례행사처럼 중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불청객 황사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그 농도는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모래폭풍은 보시는 바와같이 황사현상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생태학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래폭풍의 피해는 공포의 재앙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래폭풍은 사막, 즉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된 재해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 그 범위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얼마전 필자는 키르키스탄 비쉬켁에서 중국 우르무치를 경유 베이징으로 업무차 출장을 가면서 중국의 놀라운 사막화 현실를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우르무치에서 출발한 베이징행 항공기에서 내려다 본 지상은 뚜렷한 산과
계곡은 그림처럼 펼처지지만 그곳엔 나무 아니 단 풀 한포기 조차 없었다.
비행기로 근 1시간 40여분간 날아가는 동안 똑 같은 전경만 시야에 들어왔으니 말이다.

중국정부는 그간 사막화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그 영역은 커져만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역시 중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황사현상은 해가 갈수록 자주 발생하리라 짐작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는 모래폭풍을 맞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불행한 삶을 생각해 본다. http://www.seenews.kr/


모래 폭풍이 몰려오는 순간 사진 : http://haco.tistory.com/8759

소시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패떴2 새멤버 확정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원희, 윤상현, 개그맨 지상렬이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등이 이끌어 온 '패떴' 시즌1이 오는 2월 중순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와 포맷으로 구성된 '패떴2' 멤버 라인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이 출연에 합의한 상태. '패떴2' 한 관계자는 8일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이 '패떴2'에 출연키로 최종 확정했다. 나머지 멤버들의 출연 여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새 멤버 물망에 오른 2PM 택연과 신봉선의 경우 스케줄 조절 등이 불가피해 아직까지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패떴'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대성 박해진 외 기존 패밀리 멤버였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이 함께 동행, 마지막 이별여행을 장식한다.

40대女, 찜질방서 목매 자살

6일 오후 5시45분께 부산 사상구 모 찜질방 화장실에서 A씨(49·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업주 B씨(56)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B씨는 "찜질방 3층 여자화장실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9년 전 도박 등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이혼했으며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샛강역 에스컬레이터 매트 맞아 중상, 샛강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타다 꽝 실신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던 여성이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오모(40)씨는 갑자기 뒤에서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는 정체불명의 뭉치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뒤늦게 역사 직원이 허겁지겁 내려왔다, 샛강역 직원이 미끄럼 방지용 매트를 가지고 내려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씨를 덮친 것이다.

오씨는 두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오씨는 아직까지 용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던 여성이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샛강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동영상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0869039&q=%EC%97%90%EC%8A%A4%EC%BB%AC%EB%A0%88%EC%9D%B4%ED%84%B0&searchType=0&sort=wtime&svctype=1&focus=2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 김인수 부부 집에 무덤 있다

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김혜은-김은수 부부가 무덤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탤런트 김혜은의 남편 김인수씨는 "우리 집에는 무덤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내 무덤의 정체는 옷이 쌓인 '옷 무덤' 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혜은은 곧 얼굴이 붉어졌지만 MC 김원희를 비롯한 다른 스타 아내들이 "우리 집에도 있다"면서 같이 공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혜은-김인수 부부와 함께 터프가이의 대명사 탤런트 '김형일-한복희' 부부, KBS '사랑과 전쟁'의 최다 출연자인 탤런트 '유승민-손은혜' 부부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했다.

-__-; 말장난하긴...








손예진 일상사진

보육원생 성추행 뒤 강제 합의 요구, 원장에 징역 20년

자신의 보육원에서 돌보던 어린이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성추행한 원장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경기도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임동규)는 8일 자신이 돌보던 7~13살 어린이 5명을 6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성추행해온 경기도 모 보육원 원장 김모(4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10년간 전자발찌를 차고, 5년간 신상정보를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김씨가 피해 어린이 두명과 합의했다며 합의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진실성이 의심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 어린이가 직접 쓴 글과 서명이 있지만, 먹을 것을 사주며 합의서를 쓰도록 유도했고 불러준 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보상 과정 없이 합의서만 제출된 점 등을 볼 때 피해 어린이의 의사가 진실되게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성범죄의 경우 합의서를 제출하면 감형되거나 아예 처벌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가해자측이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찾아가 집요하게 합의서를 요구한 것이다.

이번 판결은 성범죄를 저지른 뒤 가해자가 막무가내로 합의서를 요구하는 행태에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된다.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향기담배

청소년 사이에 오렌지·딸기·헤이즐넛·복숭아 등의 향이 첨가된 향기담배가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는 등 소장가치가 있는 것처럼 번지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 미비해 문제가 제기됐다.

최근 향이 첨가된 향기담배가 유행처럼 번지며 일부 사이트에서는 시연기를 작성해 올리고 한 갑에 최대 2만원까지 거래되는 불법거래가 심각하지만 이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어 청소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산 담배에 비해 많게는 8배까지 비싼 향기담배는 디자인과 향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거래된다.

얼마 전에는 중학생이 멜론향이 나는 담배를 홈치려다 적발돼 절도 사유를 묻자 "향기나는 담배가 무엇인지 궁금했다"며 "담배 안 피는 친구들도 호기심에 피워보고 싶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 대학생은 "국내에는 없는 담배라 신기해 구입했고 친구들에게 나눠줘 꽤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향기담배는 담배갑의 디자인이 화려하고 향이 첨가돼있어 일부 청소년들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 이를 수집해 자랑스럽게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인터넷에는 지역별로 판매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묻는 게시글이 가득하다.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2007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실태"에 따르면 흡연 경험률은 남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 19.0%에서 고등학교 3학년 44.1%, 여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의 13.4%에서 고등학교 3학년 29.5%까지 분포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흡연예방교육이 보다 이른 시기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소년기의 흡연에 대해 국립암센터 서홍관 박사는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성인이 돼 피는 것보다 위험하다"며 "청소년기는 폐, 심장 등이 성장하는 시기로 담배를 피우면 성장에 방해를 줘 성장장애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른은 신체기관이 성장을 해 독성 발암 물질만 영향을 주지만 청소년은 발암 물질의 영향과 더불어 성장장애가 오며 외국의 경우 청소년기 흡연자를 1년동안 추적한 결과 비흡연자는 폐기능이 상승하는데 반해 흡연자는 폐기능이 완전히 성장을 하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영자 기획실장은 청소년이 담배를 쉽게 접하게 하는 환경 조장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기획실장은 "실내금연으로 인해 오히려 길거리 흡연이 많아져 길거리가 흡연장소가 돼버린 상황으로 거리에 나가면 쉽게 담배 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런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담배를 판매하는 곳에서 메뉴판 형식으로 판매품목을 정리해 겉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청소년에게 담배 노출 환경을 줄이는 한 방법"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주기적인 흡연예방교육과 교사들의 금연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영리 목적으로 무책임하게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왔다.
한국금연연구소 최창목 소장은 "영리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들이 너무 많은 현실이 안타깝다"며 "소매점 적발시 처벌 규정이 미비해 이런 사태가 반복되는 것으로 강력한 처벌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보호과 권상만 사무관은 인터넷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향담배를 구입하는 것을 알지만 국외 판매인지 국내 판매인지 알 수 없고 이 수입 담배들의 위해성과 진품 여부를 조사해야 법으로 규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아일랜드 자치 정부를 이끄는 피터 로빈슨 총리의 부인이 외도와 자살 시도 등 사생활을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빈슨 총리의 부인 아이리스는 6일 남편과 가족들에게 보내는 성명에서 "내 삶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한 부정에 대해 너무도 부끄럽다"면서 자신의 외도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그녀는 가족을 잃은 한 남자를 지원하고 벤처 사업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1년 반 전에 `짧은' 외도를 하게 됐다면서 "잘못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라도 치르고 싶은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벨파스트 의회 의원을 맡고 있던 아이리스는 지난해 12월 신병을 이유로 정치에서 물러났다.

로빈슨 총리도 이날 밤 TV에 출연해 아내의 외도를 지난해 3월 1일 그녀가 자살을 시도했던 날 밤에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에 40년 결혼생활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빈슨 총리는 "아내가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고 내가 떠난다면 아내의 회복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40년 간 유지해온 행복했던 부부생활을 되돌아본 뒤 아내를 용서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로빈슨 총리 부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정치권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사생활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자 이날 이러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부부는 지난 1970년 결혼해 3명의 장성한 자녀를 두고 있다.

로빈슨 총리는 정치권 일각의 자진 사퇴 소문을 뒤로 한 채 7일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스폰지 인생굴곡그래프가 사이트 주소

홈페이지 :
http://vinbros.kr/
http://uremon.com/life_graph

내 인생의 굴곡은 어떻게 될까? 인터넷에서 인생굴곡 그래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에서 공개된 인생굴곡 그래프 사이트가 네티즌들의 폭주로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스펀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방송된 각 사이트를 알려달라는 글로 채워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KCM(본명 강창모)의 인생굴곡 그래프 내용이 시청자의 눈길을 자극했다.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인생의 굴곡이 그래프로 나타나는데 보이는 건 간단하면서도 단순하지만 그 안에 보이지 않는 많은 행복과 불행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생굴곡그래프 뿐 아니라 고기굽는사이트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트, 이상한 가족사진 사이트가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또는 해당 페이지를 삭제 한 것 같기도 하고..

제국의아이들 브아걸 제아 존중해 그룹명 포기 결정

`제국의 아이들`이 그룹이름으로 `제아`를 사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8일 ZE:A(제국의아이들)에 대한 그룹명에 대해 `ZE:A`로 확정하고 `제아`가 아닌 `제국의아이들`로 읽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의 이름을 존중해 `제아`로 하지 않고 `제국의아이들`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음반회사(워너 뮤직 차이니스 만다린 그룹-Wanner Music Chinese Mandarin Grop, 소니 뮤직-Sony Music)과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던 `제국의아이들`은 해외 활동에서 `제국의아이들`이라는 그룹명 표기의 어려움과 `제국의아이들`을 줄여 `제아`라고 불러주셨던 팬들의 의견에 따라 데뷔를 앞두고 `ZE:A(제아)`로 활동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최근 그룹명 논란과 이에 따른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 `ZE:A`라는 표기와 함께 `제국의아이들`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스타제국 측은 "오랫동안 데뷔 순간만을 위해 준비하고 달려온 이제 막 첫 발을 내딘 그룹이 음악이 아닌 다른 이야기로 조금이라도 대중들에게 오르내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를 발표한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3일 정식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YG 가족관계 대단한 족보

YG패밀리의기획사 가수들의 가족관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YG엔터테이먼트 소속의 가수인 지누(본명 김진우)의 외가 쪽 할아버지가 비디오 아티스트의 거장 故 백남준이라고 공개 되며 다른 소속 가수들의 가족관계까지 대두된 것.

故 백남준 씨는 과거 동양인이 적은 미국 땅에 진출, 인종차별을 받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악기 퍼포먼스, 로봇모양의 조형물 등으로 미국사람들을 놀라게 한 장본인이다.

또 세계 최초로 비디오아트라는 장르를 만든 선두주자이다. 백남준은 93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대표작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대중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인물이다.

또 지누는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로 현재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과거 'A-YO' '전화번호'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대중가수다.

다음으로는 작년 걸그룹 대열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2NE1의 막내 공민지는 창무극의 선구자 공옥진 여사의 손녀로 데뷔 초 화제 된 바 있다.

같은 멤버 리드보컬인 박봄 또한 자신의 친언니가 유명한 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박봄의 친 언니는 첼리스트 박고운씨. 박고운 씨는 지난 2006년 미국의 명문대학 존스홉킨스 피바디음대의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빅뱅 멤버 탑의 외할아버지는 1967년 영화 '팔도강산'의 각본을 쓴 故 서근배 작가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YG패밀리의 가족관계가 공개 되면서 "예술 유전자는 못 속인다", "역시 기대 이상이다" 등의 놀랍고 신기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무시무시한 거대 악어 테이프로 칭칭 굴욕 사진!

댐 공사장에서 발견된 대형 악어, 테이프로 칭칭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형 악어 사진이다. 댐 공사장 파이프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악어의 크기는 실로 거대하다. 주위 사람들이 태평인 것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뭐니 뭐니해도 ‘테이프 결박’이 으뜸 주목 거리다.

누가 회색 테이프로 악어의 입과 턱과 눈을 둘러 결박한 것 같다.

무시무시한 악어는 강아지처럼 목줄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거대 악어의 굴욕 사진이라고 하겠다.

폭설내린 베이징 속옷 차림 용자 사진

기록적인 폭설이 온 서울 청담동에서 홀로 스키를 즐긴 ‘청담동 스키용자’가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면 중국 베이징에서는 속옷 차림으로 눈 오는 거리를 활보한 ‘속옷 용자’들이 이슈가 됐다.

지난 2일 새벽(현지시간) 중국 기상 관측 59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베이징에서 젊은 남성 두 명이 살 떨리는 추위를 이기고 옷을 벗어던진 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은 이날 화려한 색상의 속옷만 입은 상태로 한밤에 선글라스를 쓰고 어울리지 않는 가방을 맨 채 기타를 연주하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은 중국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몹 닷컴에 올라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 대부분은 “독특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일부 여성들은 “추위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모습이 멋있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일부는 재미를 위해서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속옷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행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철 없는 행동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고현정 CF퀸 5년만에 재등극 모델료 최소 40억

‘미실’ 고현정이 CF퀸 재등극을 노리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MBC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을 마친 후 3개 브랜드와 CF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모델로 활동해온 옥션, 휴그린 등 3개 브랜드에서도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연기하며 인기가 폭등한 고현정과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고현정은 총 6개 업체의 모델이 된다.

특히 고현정은 1년간 모델계약을 할 경우 개런티는 8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기간이 6개월인 업체가 몇개 포함됐다 하더라도 총 모델료는 40억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현정이 CF퀸으로 명성을 누린 것은 10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봄날’로 연기 복귀를 한 2005년이었다.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CF퀸의 명성을 되찾게 된 것.

고현정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린 ‘선덕여왕’의 미실은 신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집념을 불사르는 권력욕의 화신이었지만 선덕여왕이 되는 공주 덕만(이요원 분)에게 막혀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고현정은 드라마 종영 후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뒤 CF퀸 등극까지 앞두는 등 연기자로는 진정한 ‘여왕’에 올랐다.


전유경 전 아나 임신 9주 올해 엄마된다

전유경 전 YTN 아나운서가 임신 9주차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009년 9월 12일 의료기 업체에서 비즈니스맨으로 촉망받는 정용진(30)씨와 결혼한 전유경(29) 전 아나운서는 2010년 1월 임신 9주차로, 백호랑이해에 엄마가 된다.

전유경 전 아나운서의 임신소식은 결혼식을 진행한 알앤디클럽의 권영찬대표를 통해 8일 공개됐다. 권영찬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백호해인만큼 아들이였으면 좋겠고 아들이라면 남편을 꼭 닮았으면 좋겠다 한다. 또 만약 딸이라면 맹렬 여성으로 키우고 싶다고 한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현재 방송을 쉬며 남편의 내조와 태아 교육에 전념 중이다.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학창시절인 지난 1995년 MBC 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급인 민희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역 CF배우로 활동을 해왔다. 이어 대학진학과 함께 연기를 잠시 접었다가 2008년 지인의 권유로 인터넷뉴스채널인 YTN 뉴스에 아나운서로 잠시 활동을 했다.

전유경 전 아나운서는 결혼 당시 하나님께서 자녀의 선물을 주신다면 3명의 자녀를 가지고 싶다는 계획


우즈, 동성 연인도 있다?

타이거 우즈가 동성들과도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잠잠했던 스캔들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 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7일(현지시간) “우즈에게 동성연인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타이거 우즈의 연인들 중 한 명인 로레다나 졸리 페리올로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그녀는 우즈가 자신과 만나는 동안에도 여러 명의 동성연인과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페리올로는 또 “타이거 우즈의 동성연인들을 직접 만났었다”며 “타이거는 그룹섹스를 즐겼고 나도 이들 동성연인들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현재 타이거 우즈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책을 집필 중이며 책을 발행할 출판사를 물색하고 있다. 페리올로의 한 측근은 “그녀는 수많은 출판업체들과 책 발행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올로는 자신의 책에서 더욱 충격적인 타이거 우즈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올해 20kg 감량 계획"

개그우먼 김신영이 '식신원정대' 촬영 중 20kg을 감량하겠다는 신년계획을 밝혔다.

8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식신원정대'는 신년을 맞아 복을 부르는 오방색 음식, 한정식 코스요리를 맛보며 진행됐다.

MC일동은 오프닝에서 새해를 맞아 각자 신년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신영이 2010년 새해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20kg을 감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하지만 김신영의 계획을 들은 MC 일동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신영은 그럼 10kg을 빼겠다고 급하게 목표를 수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신영은 현영이 어떻게 체중을 감량할 것인지 묻자 말끝을 흐리며 그냥 슬슬 쉬엄쉬엄 해보겠다고 대답해 현장을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의 야심찬 2010년 신년계획은 오늘(8일) 오후 6시 20분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정 사진] 착한글래머 여고생 모델 최은정 미니홈피 폭주

미소녀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3기 모델 최은정의 미니홈피가 삼촌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모델선정 공식발표 이후 최은정의 미니홈피는 하루 천명이던 방문자 수가 만명이상으로 늘었으며 공개된 사진마다 수십개의 리플이 달려 왠만한 아이돌 스타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은정은 여고생 화보모델 논란 이후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논란 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다른 아이돌 연예인들과는 달리, 여러 매체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주관있는 인터뷰로 악플러들을 팬으로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은정의 미니홈피에는 삼촌팬들의 '열심히 하라'는 점잖은 격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화보집 발매일정을 물어보는 네티즌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대중들은, 걸그룹 아이돌의 섹시코드에 열광했지만 걸그룹의 섹시코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들의 음악보다는 비쥬얼에 길들여진 대중들은 이제 최은정과 같은 ‘포토아이돌에’ 열광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있다.

한편, 최은정은 자신의 공식데뷔 무대인 ‘착한글래머 쇼케이스’를 통해 화보집 및 미니앨범을 동시에 발표한다.


위성도 놀란 한반도 눈폭탄 사진. 100년 만에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한 4일 폭설을 보여주는 테라(Terra) 인공위성 영상. 경기도뿐 아니라 황해도·평안도 지역의 적설량이 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

오지호 에로 영화 100개 이상 안다 깜짝고백

배우 오지호가 에로영화를 섭렵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오지호는 1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와 수목드라마 '추노' 장혁 오지호 이다해가 출연했다.

오지호는 "100개 이상의 에로영화를 알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지금은 많이 잊어버렸는데 연기 시작할때 쯤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보고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지호는 "사실 애정신에는 도움이 안 된다"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아니라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로는 "영화 '간큰가족' 찍을 때 에로영화 감독 역할을 맡아 촬영 현장을 가 본 적 있다"며 "재밌는 일이 많았는데 여기서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한 영화에서 1인 9역을 한 적이 있다"며 "7인정도 한 다음에 첫 대사를 주더라. 지나가는 주연 여배우에게 '어~죽이는데?'라고 했다"고 했다.

엠마 왓슨 내 다리 내놔

영국의 대표적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해리포터 소녀' 엠마 왓슨도 포토샵 구설수에 올랐다.

남동생 알렉스와 함께 포즈를 취한 화보에서 왓슨의 오른쪽 다리가 사라진 것.

온라인 연예뉴스사이트 ‘프리스키’는 이 사진을 분석하며 왓슨의 다리가 동생의 다리에 가려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포토샵으로 수정된 것이라 지적했다. <사진=버버리 화보>

양정아 재미교포 프로골퍼와 맞선

2010 새해 벽두에 양정아가 맞선을 봐 화제다.

SBS 간판 예능프로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 인 골드미스 맏언니 양정아가 필리핀 세부의 아름다운 리조트를 배경으로 맞선을 봤다.

양정아의 맞선남은 재미교포 프로골프선수로 타이거우즈와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함께 배워온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에 평소에 취미생활로 골프를 쳐 온 양정아는 맞선남이 프로골퍼라는 정보를 듣고는 “골프를 잘 치는 남자분은 너무 매력이 있다”며 크게 기뻐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정아와 맞선남은 골프라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살고 있는 집의 거리도 불과 몇 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는데, 그간 맞선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던 양정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모두가 기분 좋은 예감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맞선 후반부에 이르자 양정아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TV에서 골프 중계를 해줄 때 뵌 것 같다.캡 없이 끈으로 묶는 모자를 쓰고 나오셨던 것 같은데. 그때 방송에서 일등 하시지 않으셨는지?” 라며 은연중에 맞선남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기억해 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해변가에서 함께 골프를 치는 시간을 가졌다.양정아는 맞선남의 화려한 골프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맞선남 역시 양정아의 스윙 포즈를 보고는 “스윙 포즈가 너무 예쁘다.칠 것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폼이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그 외에도 함께 패러세일링과 바다 속을 걷는 씨워킹 체험을 하는 등 아름다운 세부의 절경을 즐겼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양정아의 맞선 결과는 오는 10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공개 된다.

김혜수 유해진 올해 결혼운 있다?

최근 공식커플이 된 김혜수, 유해진에게 방송 광고계는 물론, 역술가와 결혼 정보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레드힐스의 정현숙 커플매니저는 "김혜수씨는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드리고 싶고 유해진씨 같은 경우는 인지도라든가 일에서는 굉장히 프로 의식이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85점 이상 드리고 싶다"며 예전에 비해 두 사람의 연애로 오히려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규문 역술인은 “김혜수와 유해진 사주를 보면 올 해 결혼운 있고, 자식을 낳게 되면 1남 1녀가 될 것이다”고 신년 사주 풀이를 밝혔다.

또한 이들의 결합을 가장 주목하고 있는 광고계에 따르면“장기적으로 볼 때는 제가 볼 때는 광고계에서 기존의 어떤 커플보다도 굉장히 재미있는, 새로운 신선함을 만들어줄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고 전망했다.


윤소이 빙판길 아찔 사고

배우 윤소이가 지난 4일 폭설 후 아찔한 경험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소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폭설이 내린 날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연출 김경희, 이동윤)를 촬영하기 위해 의정부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차가 빙판길에 미끌어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윤소이씨는 부상이 없었지만 차가 고장나 다른 차로 바꿔타고 촬영장에 갈 수 밖에 없었다. 4시간만에 겨우 촬영장에 도착했다"며 "다행히 다른 배우들도 모두 늦게 도착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폭설에 한파로 인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두 고생하고 있다"고 말한 이 관계자는 "물론 시청률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소이는 '히어로'에서 열혈 강력반팀장 주재인 역을 맡아 진도혁 역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