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공포 모래폭풍 사진] 공포의 모래폭풍 사진, 사하라사막 살인적인 모래폭풍



최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불던 공포의 모래폭풍이
이제는 그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위 사진들은 수단에서 최근 발생한 모래폭풍으로 가공할 위력으로 엄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포의 모래폭풍은 북부 사하라 사막,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약 9백만km2의 영역에서
예고없이 자주 발생할 정도로 그 범위가 커지고 있으며, 횟수도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매 년 봄 연례행사처럼 중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불청객 황사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그 농도는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모래폭풍은 보시는 바와같이 황사현상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생태학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래폭풍의 피해는 공포의 재앙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래폭풍은 사막, 즉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된 재해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 그 범위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얼마전 필자는 키르키스탄 비쉬켁에서 중국 우르무치를 경유 베이징으로 업무차 출장을 가면서 중국의 놀라운 사막화 현실를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우르무치에서 출발한 베이징행 항공기에서 내려다 본 지상은 뚜렷한 산과
계곡은 그림처럼 펼처지지만 그곳엔 나무 아니 단 풀 한포기 조차 없었다.
비행기로 근 1시간 40여분간 날아가는 동안 똑 같은 전경만 시야에 들어왔으니 말이다.

중국정부는 그간 사막화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그 영역은 커져만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역시 중국으로 부터 날아오는 황사현상은 해가 갈수록 자주 발생하리라 짐작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는 모래폭풍을 맞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불행한 삶을 생각해 본다. http://www.seenews.kr/


모래 폭풍이 몰려오는 순간 사진 : http://haco.tistory.com/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