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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패떴2 새멤버 확정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원희, 윤상현, 개그맨 지상렬이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등이 이끌어 온 '패떴' 시즌1이 오는 2월 중순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와 포맷으로 구성된 '패떴2' 멤버 라인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이 출연에 합의한 상태. '패떴2' 한 관계자는 8일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윤아,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이 '패떴2'에 출연키로 최종 확정했다. 나머지 멤버들의 출연 여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새 멤버 물망에 오른 2PM 택연과 신봉선의 경우 스케줄 조절 등이 불가피해 아직까지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패떴'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대성 박해진 외 기존 패밀리 멤버였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이 함께 동행, 마지막 이별여행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