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4월의 신부가 된다.

김이지는 오는 4월 1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김이지와 동갑내기.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으로 현재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다.

2일 김이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이지와 예비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1년 간 교제를 해오다가 며칠 전 양가 상견례 후 결혼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측은 “김이지가 앞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이지는 지난해 7월 KBS JOY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미녀들의 1박2일’에서 일반 회사원과의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일반인 회사원과 만나고 있다. 아직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 돼 조심스럽고, 일반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말을 아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