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5주]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기
태아의 발달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기
아기는 이제 거의 다 자랐습니다. 지금 세상에 나와도 별다른 후유증 없이 99%의 아기가 잘 살아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기의 폐는 완전히 발달해서, 35주 이전에 태어난다면 치명적이었던 호흡곤란의 문제가 이제는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수를 마시고 뱉어내며 신진대사의 훈련을 하는 태아
태아는 여전히 양수를 마시기도 하고 오줌으로 배설도 하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세상에 태어난 후 갓난아기의 신진대사 훈련이기도 합니다.
엄마 몸의 변화
-골반부분이 쑤십니다
엄마의 골반부분이 쑤시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나 골반신경을 태아가 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 때까지 계속될 수도 있는데, 많이 불편하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꼭 필요한 태교
-아기 공간을 꾸며보세요
아기와의 태담이 무르익어 가고 있지요? 이제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지내게 될 아기 공간을 꾸며보세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게 될 아기를 생각해서 이불과 침대는 조금 넉넉한 크기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야가 트이고, 아기의 시야에 모빌이나 예쁜 그림을 걸어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기도 엄마가 아기 방을 꾸미며 느끼는 행복을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출산병원의 예약을 확인하세요
아기가 언제 세상으로 나올지 모릅니다. 언제든 환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하겠죠? 초산은 대개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찾아오면 병원에 갑니다. 경산부라면 15~20분 간격일 때 병원에 갑니다. 출산병원의 예약을 확인하세요. 출산법에 따른 시설점검도 하구요. 아기를 위한 유아용품도 모두 소독하고 세탁해 놓았는지 점검합니다.
-외출시에는 의료보험증과 수첩을 가지고 다니세요
이때쯤부터는 언제 어디서 출산의 상황을 맞을지 모릅니다.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의료보험증과 자신의 연락처 등이 기재된 수첩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임신후기에는 샤워만 하세요
임신 후기가 되면 자궁구가 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욕조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하는 목욕법을 택합니다.
엄마의 몸 자궁저의 높이는 35㎝ 정도로 커지며, 체중은 11~13㎏ 정도로 는다.
태아의 몸 피부가 분홍색을 띠기 시작한다. 체중은 2.5㎏, 키는 45㎝로 자란다.
태아의 성장 발달
피부가 분홍색을 띤다 태아의 피부색은 백색 지방이 축적되면서 거의 분홍색을 띤다. 피부 밑에 축적되는 이 백색 지방은 태아가 체온을 조절하고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주고, 태어난 뒤에는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지방층이 생기면서 아기 피부의 주름은 점차 줄어들고, 이와 함께 피부를 덮고 있던 보호 물질인 태지도 점차 두꺼워진다.
손톱이 손가락 끝까지 자란다 손톱이 손가락 끝까지 자라 태어날 때쯤이면 꽤 길고 뾰족한 손톱을 갖게 된다. 자궁 속에서 태아는 자신의 팔을 움직이면서 스스로를 할퀴기도 해, 신생아들 가운데 종종 얼굴에 할퀸 자국이 있는 경우도 있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자궁저가 명치 끝까지 올라간다 임신35주가 되면 자궁저가 제일 높아져 명치 부분까지 올라간다. 자궁은 위나 폐를 누르고, 심장을 압박하게 되므로 숨이 차고 가슴이 쓰린 현상도 최고조에 달한다. 또 식욕이 없기 때문에 식사가 불규칙해지면서 변비와 치질이 생길 수도 있다. 다리가 쑤시거나 따끔거리고 골반 부위가 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의 무게가 다리와 골반 신경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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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4주] 아래로 머리를 향하는 태아
-아래로 머리를 향하는 태아
태아는 여전히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면서 마음껏 부풀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태아는 대부분 머리를 자궁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시 산도를 잘 빠져나가기 위해 머리 뼈는 물렁물렁하며, 완전히 조합되지는 않았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손과 발이 붓습니다
얼굴, 손, 발, 발목 등 엄마의 몸이 많이 붓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덥거나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는데 이렇게 몸이 부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가 점점 불편해지면서 예비엄마는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우면 조금 편안한 자세가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심할 때는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셔보세요.
엄마가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태아의 성격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아기는 자기 나름대로의 리듬을 가지고 잠을 자고 깨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태교
-선배들의 체험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몸은 붓고, 태아는 뱃속에서 꼬물거리고… 설레임과 함께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겪는 임신의 두려움이 모두 정상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테니까요.
예비엄마교실, 인터넷 속의 육아사이트를 찾아가 보세요. 선배들의 무궁무진한 경험담과 격려가 많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세요
만삭이 되고, 출산 후 아기를 키우게 되면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한 아내를 위로하고, 한동안 누리지 못하게 될 부부만의 시간을 잘 간직하게 위해서라도 지금이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적기입니다.
-출산시 호흡법을 연습하세요
좀더 수월한 출산을 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호흡법을 연습하세요. 임신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에서 이에 관한 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연습이 출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산장소와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세요
집이 아닌 친정이나 시댁 등에서 출산할 계획이라면 미리 그 동네와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가보아야 합니다. 출산할 병원을 정하고, 그 병원의 시설을 확인하며, 미리 진단도 받아 보아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산후조리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할 경우라면 산후조리를 해줄 시설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나름대로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을 생각해 봅니다.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의료의 시설이 얼마나 갖추어져 있는가?
-엄마와 아기를 위한 방의 온도, 습도, 위생관리가 얼마나 철저한가?
-화장실, 좌욕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가?
-전문 영양사에 의한 산모의 식단 관리가 되고 있는가?
-산모의 몸 상태를 고려한 설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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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3주] 매끈해지는 피부
태아의 발달
-남자 아기의 성기
태아가 남자 아기라면 고환이 음낭 속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하나 또는 두 개의 고환이 출산 후에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출산 후 1년 정도까지는 제 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매끈해지는 피부
이제부터 태아는 출산까지의 기간 7주 동안에 태어날 때의 몸무게 1/3~1/2가 증가합니다. 또, 계속적으로 지방도 축적하게 됩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지방도 축적한 아기는 피부도 매끈매끈 건강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늘어나는 몸무게
일주일에 400~450g 정도 예비 엄마의 몸무게가 늘어나는데, 그중의 반은 태아의 몸무게입니다.
-조금씩 나누어 자주 식사하세요
자궁이 커져 위를 압박하면서 소화가 쉽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특히 후기에 생기기 쉬운 임신빈혈로 고생하지 않도록 철분 등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식사를 거르지 마세요.
꼭 필요한 태교
-과학적 사고를 하세요
임신 9개월 정도에는 아기의 뇌가 많이 자라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기가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엄마가 주어야 합니다.
우선 집안에 있는 자잘한 것에서부터 엄마가 꼼꼼히 관찰하고 다른 것과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세요.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 보고, 좀더 나은 상황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세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좀더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아기를 낳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초음파 검사를 하세요
보통 32~34주 즈음에는 초음파검사를 합니다. 태아의 건강, 태아의 발육, 태반의 위치, 양수의 양 등을 체크합니다.
-아빠가 출산시에 해야할 일을 점검하세요
이제 출산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그 출산을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할 여유가 있습니다. 이때쯤에는 무엇을 해두어야 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진통이 오는 아내를 어떻게 병원에 데려갈 것인가? 출산 후에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가? 아내가 집을 비우는 동안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리미리 점검하여 아내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확인해 두세요.
-워킹맘이라면 출산휴가 계획을 세우세요
서서히 직장을 비워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출산휴가까지 무슨 일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후임에게 어떤 인수인계를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출산 후에도 일을 계속하실 계획이라면 출산 전까지의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태반, 탯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세요
요즈음에는 탯줄의 혈액을 냉동 보관하였다가 후에 만에 하나 생길지도 모르는 아기의 질병에 대비하는 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제대혈 은행이라는 곳이죠. 신생아 탯줄에서 뽑아낸 혈액(제대혈 조혈세포)이 암과 백혈병 등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의사 선생님이나 관련 단체에 문의하여 알아보세요.
양수를 마시며 호흡한다
엄마의 몸 체중은 10~12㎏ 정도 늘어나며,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배뇨 횟수가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키가 43㎝, 체중은 2㎏ 정도로 자란다.
태아의 성장 발달
방광에서 하루 0.5l 정도 소변을 내보낸다 태아는 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발육이 거의 마무리되었고, 폐 운동을 위해 양수를 들이마심으로써 호흡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태아는 매일 방광에서 0.5l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므로, 양수는 태아의 소변으로 많이 채워지게 된다.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간다 남자 아이의 경우 태아의 고환이 복부로부터 음낭 속으로 내려오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고환 1개 또는 2개 모두 생후까지 제자리로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고환이 제자리로 오지 못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치를 잡지 못한 고환은 대개 첫돌 때까지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소변이 잦아지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배가 불룩해지고 단단해진다. 배뇨 횟수가 늘어나고,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오줌이 남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또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이 조금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이 모두가 자연스런 현상이며 출산 후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심리적 부담으로 성욕이 줄어든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임신부의 성욕도 크게 감퇴된다. 이는 신체적 변화에 따른 부담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 원인이 크다. 임신 후기의 무리한 성관계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가벼운 페팅 등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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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2주] 움직임이 뜸한 태아
-움직임이 뜸한 태아
태아의 몸무게는 이제 2kg 정도입니다. 몸집이 커진 아기는 예전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이 커져 자궁 안에서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죠. 몸을 뒤집거나 180도 회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기는 고개를 양 옆으로 돌릴 수 있고, 각각의 신체 기관들이 활발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피부 밑에는 지방층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숨쉬는 연습을 합니다
세상에 나올 훈련으로써 태아는 숨쉬는 연습을 합니다. 양수 속에 있는 태아는 세상에 나와 충분한 산소를 마실 수 있도록 연습을 합니다.
엄마 몸의 변화
-점점 늘어나는 몸무게
임신 후기에는 당연히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일주일에 0.5kg 정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몸무게 증가와 함께 아기의 성장이 절정에 이르는 만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합니다.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엄마 몸도 출산을 준비하면서 자궁경부에서는 분비물이 많이 생깁니다. 분비물 때문에 외음부에 피부염이나 습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늘 몸을 깨끗이 합니다.
꼭 필요한 태교
-부부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빠의 협조가 많이 필요합니다. 아기를 위한 출산용품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구입을 위해 함께 외출을 하세요. 함께 아기의 이름을 짓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렇게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것도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키는 중요한 일입니다.
-몸의 중심을 잡습니다
몸의 중심 잡기가 더 힘들어지는 이 시기에는 조산의 위험도 있으므로 외출할 때는 사람과 부딪히거나 계단에서 넘어지는 것 등을 주의한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무엇보다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앉아 있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다리를 높이 하고 쉬는 것이 다리의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피곤할 때는 중간중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합니다.
-조산의 징후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의사 선생님의 검진을 통해 조기출산의 징후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만약 있다면 의사선생님은 절대안정을 권할 것입니다.
-숙면을 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배가 부르면서 반듯이 누워서 자는 자세가 힘이 듭니다. 또, 바로 누우면 자궁 뒤쪽으로 통하고 있는 혈관이 압박을 받아 엄마 몸 하반신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됩니다. 원활치 못한 혈액순환은 엄마의 혈압을 내려가게 하고 태반으로의 혈액순환도 방해하여 태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엄마는 베개나 쿠션을 이용하여 옆으로 눕는 편안한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으세요
임신성 당뇨에 관한 주의를 받았다면 32~34주 사이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세요. 의사 선생님은 적절한 검사와 함께 대응법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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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1주] 폐와 소화기관의 발달
-폐와 소화기관의 발달
이때쯤에는 태아의 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발달해 있습니다. 이제부터 태아는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눈을 뜨고 뭔가를 보는 태아
눈꺼풀이 완전하게 만들어진 태아는 요 몇주 사이에 눈을 떴다 감았다 할 수 있고, 시선 맞추는 연습을 하면서 자궁 안에서 무언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숨이 가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해져 아기가 밑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임신부는 숨이 가쁩니다. 자궁이 횡경막에 압력을 가할 만큼 커졌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자궁수축이 느껴집니다
자궁의 근육이 예민해져 자궁수축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배가 당기거나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때로는 공처럼 뭉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궁수축의 느낌이 느껴질 때는 무리한 외출이나 집안일을 하지 않고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푹 쉬세요. 자궁수축이 자주 느껴지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꼭 필요한 태교
-가볍게 산책을 하세요
임신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운동입니다. 기분전환은 물론 과다체중 예방의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걸으면서 마시는 산소량은 태아에게도 전해져 아기의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몸이 무거워 운동이 힘들 때, 집 주변을 조금씩 걸어보세요.
-태아의 뇌 성장을 돕습니다
특히 8개월 전후로 태아의 뇌가 더 활발하게 성장합니다. 이때쯤 불룩 솟은 배에 두 손을 감싸안듯이 얹어 놓은 채로 가만히 있거나, 배를 조심스럽게 두드려보거나 쓸어보거나 흔들어보면 뇌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출산에 대비한 임신체조를 하세요
질 근육 강화운동은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비엄마교실이나 인터넷 속의 육아사이트 등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운동을 알아보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하세요.
-아기의 자세를 확인하세요
아기가 정상적인 위치로 있는지, 거꾸로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대체로 아기는 임신후기가 되면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간혹 거꾸로 있는 아기도 있습니다. 거꾸로 있는 역아일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역아를 돌리는 운동을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모유로 키울 것인가 분유로 키울 것인가
이제 아기를 낳아 모유를 먹일 것인지 분유를 먹일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 엄마의 육아 상황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와 분유 수유에 따라 각각 필요한 수유용품도 미리 준비하세요.
모유를 먹일 경우: 유축기/모유패드/우유병
분유를 먹일 경우:우윳병/젖꼭지/소독기/분유보관통/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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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0주] 아기의 성기 발달
-아기의 성기 발달
만약 남자 아기라면 신장 근처에 있던 고환은 서혜부를 지나 음낭 가까이로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여자 아기라면 소음순이 음핵을 아직 덮지 않았기 때문에 음핵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음순이 음핵을 완전히 덮는 것은 출산 바로 몇주 전에 이루어집니다.
-뇌의 발달
뇌도 여전히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으며, 그 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아기의 머리 모양이 길어집니다.
엄마 몸의 변화
-태아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점차 태아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랫배 쪽으로 무게가 느껴지다가 아기가 밑으로 빠져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아기가 벌써 밑으로 내려오는 일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임신 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제는 걷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숨을 쉬고 음식을 먹는 일은 훨씬 쉽습니다. 또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기도 합니다.
꼭 필요한 태교
-아빠의 적극적인 태교가 필요합니다
8개월이 지나면서 아기는 청력이 완성되는가 하면 그밖의 감각도 점차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의 발달에 따라 태교의 필요성은 커지는데, 몸이 점차 무거워지는 아내는 늘 평안한 마음으로 태교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아빠의 적극적인 태교가 필요합니다.
첫째,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갖습니다.
둘째, 동화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해주는 태담태교의 역할을 예비아빠가 맡습니다.
셋째, 몸이 힘든 아내를 위해 발 마사지를 해줍니다.
넷째, 임신부의 배를 쓰다듬으며 태아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다섯째, 아내가 피곤해 하고 원하지 않으면 부부생활을 자제합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인스턴트나 짠 음식을 먹지 마세요
염분의 지나친 섭취는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됩니다. 간장이나 된장 등 짠맛을 내는 양념 사용을 최대한 줄이세요. 특히 인스턴트 음식은 염분의 섭취를 늘일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임신 중독증의 가능성을 높이므로 가능한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더 힘들어지기 전에 남편은 아내와의 외출을 계획하세요
만삭이 되면 움직이기도 불편하고, 언제 출산할지 모른다는 부담감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습니다. 또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한동안은 부부동반의 외출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쯤에 아내와 함께 원 없이 즐기는 외출 계획을 세우세요. 즐거운 외식과 영화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기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외출도 좋습니다.
-아기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아기 이름을 짓는 일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기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너무 막연한 일이므로, 여자 아기일 경우와 남자 아기일 경우를 모두 예상하여 보고 이름 짓는 원칙을 하나둘씩 세우면서 이름을 지으세요.
-출산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공부하세요
만의 하나 아기가 예상보다 일찍 세상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출산의 징후는 어떤 것인지, 조기 출산에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미리미리 공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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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 위 7㎝까지 올라가고, 자궁저의 높이도 27㎝ 정도 된다. 태아의 몸 아기의 체중은 거의 약900g~1kg, 머리끝에서 둔부까지는 24㎝, 발끝까지는 30㎝ 정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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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의 조산은 태어나 산모에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조산의 경험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인 경우, 자궁경관무력증 또한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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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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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자궁은 매주 1㎝씩 커지고, 체중은 7~9kg씩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3㎝, 체중은 900g 정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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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 바로 임신중독증이다. 대개 임신 후기에 많이 발병하지만, 임신 중기부터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평소에 세심하게 관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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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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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라고 해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임신 전보다 더욱더 미용과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만 출산 후에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영양 서취, 태교만큼이나 자신을 위한 외적 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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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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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임신 7~8개월의 특징
임신 7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0~29cm, 배가 불거져 나온다. - 때때로 배가 땅기는 것을 느끼게 되며 태동도 잦아진다. 태아의 변화 - 피부의 지방 분비가 많아져 지방으로 덮인다. 피부색은 암적색이며 주름이 많다. - 내장은 발달해 있지만 폐의 호흡 기능이나 근육 발달이 아직 미숙하다. 따라서 조산할 경우 아직 밖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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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5~30cm,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여 요통 정맥류 치질이 늘어난다. - 자궁 수축 때문에 배가 땅기며 손으로 만져 보면 공처럼 단단하다. 1일 4~5회 정도 배가 땅긴다. - 유방이 커지고 젖꼭지나 외음부의 색이 점점 짙어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든다. 태아가 자람에 따라 자궁이 위로 치밀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태아의 변화 - 청각 기관이 거의 완성되어 모체 바깥소리에도 반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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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신장 7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35cm가 되고 체중은 1,000g에 달하여 신생아 모습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8개월 태아의 신장은 약 40cm가 되고 체중은 1,500g에 이릅니다. |
태아의 형태 7개월 피부색도 어두운 색에서 빨간색으로 되지만 아직 약하여 몸집 전체도 가늘고 얼굴에 주름이 많아 노인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신의 피부는 태지(胎脂)로 덮여 있습니다. 8개월 몸집도 상당히 성숙하여 신생아를 닮게 되지만 피하지방은 아직 불충분하여 약하게 느껴집니다. |
조산이 되면 7개월 요즘에 들어서는 의학의 발달로 자궁외에서도 생존시킬 수도 있게 되었지만 정상적인 성숙한 신생아에 비하면 문제가 많으므로 조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개월 조산이 되더라도 대부분 인큐베이터(보육기)로 생존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아직 곤란합니다. |
태아의 자세 8개월경에는 태아의 위치와 자세도 차츰 정해지기 시작하여 보통은 머리를 아래로 두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한 위치(두위)를 취하게 됩니다. |
자궁 7개월 자궁밑의 길이는 24~29cm이며 높이는 대략 위쪽에서 약 4~8cm에 달합니다. 8개월 자궁밑의 길이가 약 27~32cm로 배꼽과 가슴뼈 아래의 중간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
요통과 정강이 경련 및 현기증 임신 7개월째에는 안정기로 큰 문제가 되는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일은 적지만 하복부가 전방으로 돌출되어 하반신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요통이 생기기도 하며 정강이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의 조절이 되지 않아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불쾌한 증상은 정기진단 때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도록 합니다. |
조산에 주의 자궁근육의 감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때때로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조여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빈번하게 느껴지면 조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
임신선 8개월째에는 자궁이나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게 되어 피부밑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져 배나 유방 표면에 검붉은 색을 띤 폭 3~4mm.정도의 임신선이 나타납니다. |
임신중독증의 위험 요통과 치질도 점점 생기기 쉬워지며 수분장애로 인하여 발이 붓기도 합니다. 체중의 이상증가(1주일에 500g이상)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의 시작이므로 언제나 수분 및 염분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
이 시기의 식사 7·8개월 역시 태아의 성장 · 발육에 요구되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힘써야 하며 소요칼로리는 비임신에 비하여 20% 정도가 더 필요하므로 질적, 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한 식사 임신후반기에 있는 임신중독증의 예방으로는 무엇보다 식사내용에 주의하는 일입니다. 소금을 적게 넣은 음식을 먹도록 하고 수분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압상승을 초래하는 동물성 지방질의 음식을 피하고 그 대신 콩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의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 즉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며 우유는 마셔도 좋지만 대신 그만큼 수분을 줄여야 합니다. 고혈압이거나 지방질이 많아 뚱뚱한 임신부, 알레르기성 체질의 임신부, 전에 신장염이나 고혈압, 임신중독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임신부, 30세 이상의 임신부는 식사내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의 영양공급은- 자궁내의 태아는 탯줄에 의해 태반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태반의 일부는 모체의 성분이며 일부는 태아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태아는 모체의 혈액 속으로부터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노폐물은 얇은 막을 통해 모체의 혈액속으로 뿜어내는 것입니다. |
집안일 가족의 식사준비, 빨래, 청소 등 피로를 느끼지 않는 범위내의 집안일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이 되므로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며 식욕도 좋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내린다든지, 복부를 압박하는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는 경우에는 요통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하며 피로를 느끼지 않더라도 자주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것은 피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도 도중에 숨을 들여 마시도록 하며 의자에 앉을 때에는 깊숙히 앉고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에는 등을 펴고 넘어지지 않게 낮은 발판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수면 임신 후반기에서는 배가 불러오므로 천정을 보고 반듯이 누워서 자기는 힘들 것입니다. 좌우 어느 쪽이든 옆으로 누우면 배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아서 편합니다. 이불은 가벼운 것으로 하고 요나 침대는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이 오히려 요통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리의 부종이나 정맥류 등이 있을 때에는 발을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수분을 많이 먹게 되면 잠자는 도중에 여러번 화장실에 가게 될 것이므로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성생활 태반이 완성된 이 시기에는 유산이나 조산이 될 우려가 적으므로 어느 정도의 성생활은 허용됩니다. 배가 눈에 띠게 불러오는 이 시기는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체위는 남편이 한쪽 무릎을 분인 자세(交差位)나 서로 보는 자세(前側位 · 前座位)등이 무방합니다.(남편의 격렬한 운동도 어느정도 제한되는 자세임). 정상위(正常位)상태에서 아내가 발을 높이 하는 자세나 아내가 남편의 위에 앉는 자세(騎乘位)는 남편의 성기가 너무 깊게 삽입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성생활을 금해야 할 때 출혈이나 복통이 있을 때, 유산이나 조산이 있었던 경우,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양수 파손과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는 성생활을 금해야 합니다. |
임신을 하게 되면 유두가 검어지며 유방도 커집니다 이는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데 태어날 아기의 영양공급을 위해 유선을 발달시키고 유두를 물기 쉽도록 하기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기부터 유방의 손질을 해두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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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게 되면 받는 여러 검사 중 기본이 되는 것이 임신성 당뇨 검사다. 임신 중의 당뇨는 태아와 임신부에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검사를 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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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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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함부로 외출이나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열 달 내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위험이 적은 임신 중기일 때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 방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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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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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주변의 마사지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부터 3까지의 방법을 순서대로 좌우 유방에 모두 실시한 것을 1회로 한다. 그 후에 젖꼭지 마사지를 한다. 임신중에는 그것으로 끝나지만 수유를 시작하면 미리 젖을 짜내 긴장된 유방을 아기가 빨기 쉽도록 부드럽게 하여 끝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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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배가 점점 커지고 체중이 늘어나면 근육에 부담이 가고 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평소 적절한 휴식을 취해 정맥류를 예방하고, 일단 정맥류가 생기면 수시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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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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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까지 올라온다. 이제부터 자궁은 일주일에 약 1㎝씩 자라게 된다. 태아의 몸 몸 길이는 14~16.2㎝, 체중은 260g 정도 된다. 또 아기의 피부가 외피와 진피로 나누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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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복부 근육이 늘어나면서 임신선이 커지거나 튼 살이 생기기도 한다. 튼 살은 임신 중기의 자연스런 현상이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도 있으므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를 피하고 꾸준한 마사지로 미리 예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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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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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9주]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엄마의 몸 배꼽아래 1㎝ 정도에서 자궁이 느껴진다. 옆에서 보면 배가 제법 불러 있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15㎝, 체중은 200g 정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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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임신부용 속옷은 배를 감싸줌으로써 태아를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임신부의 몸매를 예쁘게 보정하는 효과도 있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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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8주]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엄마의 몸 대부분의 임신부가 태동을 느끼게 된다. 체중 증가는 4.5~5.5kg이 정상이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5~14.2㎝, 몸무게는 150g정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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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청각이 크게 발달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해본다. 태담 태교는 여러 가지 태교 방법 중에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 수시로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고 동화책을 읽어주면, 태아는 물론 엄마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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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자궁은 배꼽 아래 7㎝ 정도에 위치한다. 태아의 몸 전체적으로 3등신이 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11.5㎝, 몸무게는 80g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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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4주 이후에는 기형아 검사를 받는다. 대개 트리플 마커 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의 종류는 임신부의 건강 상태와 병력,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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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4주]태아의 성별 구별이 가능해진다
엄마의 몸 입덧이 사라지고, 헐렁한 옷이 편하게 느껴진다. 태아의 몸 태아의 생식기가 발달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 몸 길이 80~99㎜, 체중은 25g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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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본격적인 체중 조절에 들어간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임신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고열량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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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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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1주]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엄마의 몸 임신초기가 지나면서 서서히 외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자궁이 커진 것이 느껴진다. 태아의 몸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44~60㎜, 체중은 8g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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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 초기가 끝나면서, 어느 정도 임신에 대한 적응을 하게 된다. 불안정한 상태는 지나갔지만, 태아의 성장에 따라 엄마가 노력해야 할 일은 점점 더 많아진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 섭취와 마음의 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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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변화는 없지만,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다. 태아의 몸 태아기가 시작되며,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30~40㎜, 체중은 5g 정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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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까?’고민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검사가 융모막 융모 검사인데,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해 검사를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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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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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4개월의 특징
임신 3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주먹만해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 횟수가 늘어난다. - 아랫배가 땅기거나 요통이 오기도 한다. -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진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 젖빛 분비물이 늘어난다. 태아의 변화 - 2~5 크키, 사람의 모습을 갖춘다. - 코, 입술, 입천장, 치근 등이 만들어지고 위,장 등도 형태가 거의 완성된다. - 11주에 들어서면 초음파 도플러 법으로 십박동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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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과 골반을 연결해 주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가 아프기도 한다. - 입덧은 가라앉으며 식욕이 난다. - 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안정기에 들어간다. - 유방이 더욱 커진다. 태아의 변화 - 탯줄을 통해서 영양을 섭취하며,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가 5~11로 급속히 커진다. 온몸에 배냇털이 나며 성기가 형성되어 남녀의 구분이 확실해진다. - 각 장기 기능도 15주 무렵에는 거의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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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3개월 3개월 초에는 입덧(구토증)이 심하게 되며 말경에는 차츰 가벼워집니다. 4개월 입덧증상이 없어지고 식욕도 늘게되어 임신부의 안색이나 표정도 밝아집니다. 그리고 임신에 익숙해짐에 따라서 초조하던 불쾌한 증상도 없어지게 됩니다. |
자궁 3개월째에는 주먹 크기 정도가 되고 4개월째에는 점점 커져서 아기머리 크기 정도가 되므로 하복부의 부풀음이 눈에 띠며 치골 위측에서 자궁 가장 높은 곳 (자궁저)까지의 길이가 말경에는 10~12cm에 답합니다. 커지는 부분이 위쪽으로 되기 때문에 방광의 압박은 오히려 적어지게 됩니다. |
빈뇨 자궁자체의 모양이 커지면서 3개월에는 방광이나 직장의 압박을 받아서 하복부가 팽팽해지는 느낌도 강하고 소변이 자주 보아지게 되나 4개월 말경에는 자궁전체가 위편이 커지게 되므로 빈뇨가 줄어듭니다. |
변비 난소에서 나오는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짐에 따라서 장기관의 작용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이 변비는 여러가지 상태로 임신 전기간을 통해서 나타나며 무른 변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늘어나는 분비물 유두나 외음부의 색소침착이 심해지며 유두끝에서 무색투명한 분비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골반내의 혈액순환이 더욱 왕성해지기 때문에 점액성 분비물이 늘어나므로 청결에 유의하도록 하며 만약 이 분비물이 다갈색이나 황색이 심하면 유산이나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영양가 있는 식사를 개월째에 들어서도 체중의 증가는 낮지만 태아의 태반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힘씁니다. 소요열량(칼로리)섭취가 부족하면 정상적으로 체중이 증가되지 못하여 조산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균형있는 식사를 식사는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고 고기나 생선을 먹으면서 야채나 해초·과일 등도 충분히 섭취하여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해야 합니다. 기초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청량음료, 캔쥬스,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목이 마르면 우유나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염분은 부종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우유와 계란으로 이 시기의 임신부는 우유 2병과 계란 한 개를 매일 먹는 것이 좋으며 우유 2병을 마시지 못할 경우에는 탈지유로 대용해도 관계없습니다. 큰 스푼으로 4스푼의 탈지유를 컵 한 잔의 더운 물에 녹이면 우유 한 병분의 농도에 해당하므로 이것을 좀 더 진하게 해서 요리할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
변비일 때의 식사 임신하면 직장이 압박을 받거나 호르몬 증가,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져서 장의 연동기능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섬유질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식품으로써는 섬유소가 많은 야채류로 우엉, 부추, 연근, 고구마, 미역, 한천 등 해초류나 과일 등이 있으며 섬유질은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변비를 막아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유지류 유지류도 변을 묽게하고 매끄럽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요리할 때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리밥, 7분도 쌀밥 등도 잘 씹어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습관을- 삶은 콩류, 비지, 찬 우유나 냉수, 요구르트, 차, 물엿 등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식사는 변비에 구애받지 말고 일정한 양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적당한 운동도 중요합니다. (식후 20~30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
임신기간 중 주의할 식품
안정에 힘씀 임신기간중에 임신중독증과 같은 이상 증세와 예방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식품은 없으나 평소에 비해 섭취방법과 분량의 조절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
식염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싱겁게 합니다. 과량의 식염섭취는 부종과 임신중독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커피 일정량 이상의 커피는 수면에 지장을 주고 소변의 횟수를 많게 하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차가운 것 입덧이 날 때에는 더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좋으나 단번에 많이 섭취하면 위장을 강하게 자극하여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향신료 고추, 겨자, 생강, 후추 등 자극성인 것은 식욕을 증진시킬만한 소량은 별 지장이 없으나 임신중독증인 때는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알코올성 음료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정에 힘씀 태아의 발육은 모체의 태반형성의 좋고 나쁨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시기는 태반 완성기이므로 될 수 있는 한 안정에 힘쓰도록 합니다. |
직장 여성은 임신임을 알게 되면 직장을 갖고 있는 여성은 상사와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를 알려 이해를 구하도록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업무를 임신부에게 적합하도록 배치해 줄 것을 신청하여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
속옷 갈아입기 임신 후 3~4개월에 들어서게 되면은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대하가 평상시와 달리 많아지므로 속옷을 미리 준비하여 자주 갈아 입어야 합니다. |
정신 생활은 보통 때는 명랑하고 활발했던 사람이 임신을 하게 되면 갑자기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심리적인 변화는 임신초기와 말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기를 무사히 낳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조그마한 자극도 이상하게 느끼기 쉽고 초조해 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피곤해지며 집중력이 없어지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임신이라는 현상은 여성에게 있어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대단히 무거운 압박을 주는 것이므로 출생할 귀여운 아기를 위해서도 되도록이면 즐겁고 원만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하도록 하며 남편을 비롯해서 주변의 모든 사람은 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 주도록 노력합니다. |
운동 임신중에는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기 쉬운데 과격하고 복부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식욕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수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하루중에서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은 일광욕과 더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도 있고 또한 기분을 전환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임신전부터 계속하고 있던 배드민턴, 무용 등의 가벼운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운동은 약간씩 하는 것도 괜찮지만 테니스, 스케이트, 배구, 농구, 등산, 승마 등과 같은 힘든 운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외출 임신중의 외출은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 오랫동안 서 있거나 하면 기분이 불쾌해지기도 하고 현기증이 나기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쇼핑을 할 때는 남편과 동행하도록 하고 생활용품도 가능하면 한번에 평소보다 많이 사두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외출을 할 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자전거는 자칫하면 굴러 넘어질 수도 있고 신경이 쓰이기도 하며 하복부에 부담이 가서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타지 말아야 합니다. 여행 이 시기에는 입덧이 심해지거나 변비가 생기기 쉽고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여행은 삼가해야 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여행을 꼭 해야만 할 경우에는 주치의 선생님과 사전에 상의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성생활 유산에 주의를 이 시기에는 아직 태반이 완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궁속의 태아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약간의 자극으로도 유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하고 횟수도 되도록 적게 합니다. 또한 자극이 강한 유방이나 클리토리스(음핵)등의 전희는 자궁의 출혈과 수축을 일으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체위와 운동 복부가 아직 커지지 않았으므로 약간의 압박은 괜찮지만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될수 있으면 남편이 무릎을 편 정상체위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발을 펴게 되면 성기의 삽입이 깊지 않으므로 아내의 흥분도 적어져서 안전한 편입니다. |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임신 상태는 순조로운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갈 때마다 임산부의 마음은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진찰을 받으러 갈 때는 편안하고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가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또 담당 의사가 눈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장신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진찰을 받으러 가기 전에는 그동안의 몸의 변화나 여러가지 증상에 대한 궁금증 등을 미리 적어가면, 진료시 담당 의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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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주]뇌의 발달이 활발해진다
엄마의 몸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고 체중도 약간 늘어나지만, 배가 부른 것은 느낄 수 없다. 태아의 몸 본격적인 태아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약 2~4㎜. | ||||||||||||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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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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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주]태아의 신경관이 생긴다
엄마의 몸 임신4주 말쯤 되면 월경 날짜가 지나기 때문에, 임신이 된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 태아의 몸 태아는 머리가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뒷부분에는 긴 꼬리가 생겨 꼬리 달린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다. 크기는 0.36~1㎜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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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여성의 경우 임신 4주째에 임신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규칙적이던 월경이 사라지고 심리적인 확신이 들기 때문. 대개 월경 예정일에서 1주일 정도 지나면 임신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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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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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개월의 특징
임신 1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대부분 아직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낸다. - 자궁은 달걀 크기 - 때로는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태아의 변화 - 나팔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되는 순간이 바로 새 생명의 시작이다. 수정란은 수정 후 1주일 정도면 자궁내막이 착상 된다. - 착상된 수정란은 3개의 세포 그룹으로 나뉜다. 뇌와 척수의 기초가 되는 신경관, 이어서 혈관계와 순환기계가 발생하여 혈액을 보내기 시작한다. - 외형적으로 아직 인간다운 특징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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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월경이 늦어진다. - 매슥거림, 입맛의 변화 등 입덧 증세를 보인다. - 기초 체온의 고온기가 3주 이상 계속 된다. - 유방이 땅기고 소변 횟수가 잦아지며 졸음과 초조감을 보인다. 월경 때 유방이 민감해지는 사람은 심하게 유방이 땅기기도 한다. 태아의 변화 -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진다. - 아직 인간의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커지기 시작하고 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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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개월 - 태아의 발육
최종 월경과 수정 수정은 최종월경 첫날부터 약 2주일 후에 일어나며 수정된 난자를 수정란이라 합니다. 수정 직후부터 바로 세포분열을 하여 증식하고 수정 후 약7~10일 동안에 자궁에 도달할 무렵에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모양의 세포덩어리가 됩니다. |
태아가 되어 발육하기 시작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도달하여 착상하게 되면 바깥부분은 태반이 되고 안쪽은 태아가 되어 발육하기 시작합니다. 이 무렵에는 머리·몸체·손·발 등 신체의 각 부분이 확실하지는 않고 머리·몸통·꼬리 부분으로 외견상 보입니다. |
처음으로 사람형체를 나타내는 태아 임신 8주가 되면 꼬리 부분은 없어지고 머리 부분은 몸통에 비하여 상당히 크고 손가락, 발가락, 귀가 보이고 길이는 2.2cm~2.4cm정도가 됩니다. |
선천성 이상 아기를 낳지 않기 위해서는 임신전 - 조상중에 유전병이 있을 때는 전문의에게 미리 알리고 의논합니다. - 임신 전부터의 질병 특히 고혈압, 빈혈, 매독 등이 있을 때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첫출산은 가능하면 30세 전에 하고, 35세까지 출산을 마치도록 합니다. 임신초기 -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되도록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X선 검사를 피합니다. -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예방주사도 되도록 피합니다. 임신전기간 -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 술·담배는 금하도록 합니다. - 대기오염, 특히 배기가스에 주의합니다. |
임신 1~2개월 - 모체의 변화
임신임을 느끼지 못하는 기간 임신 1개월 전반은 임신이 아닌 상태이고 후반 약2주간은 임상적으로 임신인줄 모르는 기간이며 임신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습니다. |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지만 5주경부터는 임신임을 느끼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
임신의 징후 월경의 멈춤(무월경) 임신임을 알리는 첫 징후로써는 월경이 없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월경이 없어진다고 하는 현상은 임신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갱년기(폐경이 되기 전의 시기)에는 잠시 월경이 수개월 멈추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소의 작용이 일시 부진하게 되거나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거나 하면 월경이 멈추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이외의 확률로 보면 무월경은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40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순조롭게 찾아오던 월경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월경은 전혀 출혈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에 따라서는 월경시기와 일치해서 보통의 출혈보다는 훨씬 소량의 e혈성 질 분비물u 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소량의 출혈은 2·3일에 멈추어 버리고 그 후 무월경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량출혈이 5일 이상이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초기유산 등 이상 임신의 예고일 수도 있으므로 예정했던 날자가 지나도 보통과 같은 월경출혈을 볼 수 없을 때에는 1주일정도 지난 후에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이상징후의 유무와 함께 임신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덧의 시작 무월경 다음으로 일반적인 임신증상은 입덧이라 불리는 일종의 위장증세입니다.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어지고, 가벼운 구토가 생기거나 때때로 실제로 토하는 수도 있으며 음식의 기호가 변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위 주위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이 일어나는 시기는 월경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1·2주일 정도 지났을 쯤인데 사람에 따라서 다소 빠르고 늦은 차가 있습니다.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저녁식사 전후에 증상이 가장 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 예정 월경시기 이후에 이 같은 위장증세를 느낀 경우 내과의가 아니라 먼저 꼭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증세를 단순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아닌가 진단을 하기 위하여 위장 투시의 X선 검사를 받으면 임신인 경우에는 태아에 대해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덧은 사람에 따라서는 심하고 가벼운 차가 있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 예를 들면 하루에 2~3회 구토를 반복하고 거의 먹지 않게 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며 쇠약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적인 상태라고 생각하고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한데 염려가 될 때에는 의사 선생님에게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체온은 고온이 계속됨 기초체온이란- 여성 특유의 신체의 기능에 대해서 말을 하게 될 때에는 항상 정해진 e기초체온u이 나옵니다. 이것은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매일아침 일찍 잠에서 깨었을 때, 움직이지 않는 사이에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잰 입속의 체온인 것으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여성에게는 기초체온이 배란 전에는 낮고 배란 후에는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후가 높다는 수치는 1개월, 2개월 계속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임신 초기에는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기초체온도 오랫동안은 높은 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기체체온으로 배란 때를 측정하고 피임에 응용하거나 임신했음을 빨리 알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은 월경주기 후반, 배란이 일어난 후 높아져 만14~15주 정도까지 계속되다가 그 후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보통 임신하지 않은 때의 기초체온은 고온인 때라도 36도8분~37도 정도까지의 온도를 유지하지만 임신 했을 때에는 이보다 약간 높은 온도, 다시 말하면 37도2분~3분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방의 변화와 정신적으로 불안한 증세 유방이 부풀어 일부분에 응어리가 생긴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 지고 초조한 증세도 임신초기에는 흔히 나타나나 입덧이라든지 다른 징후에 비하여 나타나는 빈도가 아주 적고, 또 임신 이외의 원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므로 임신자체의 뚜렷한 증세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임신 1~2개월 - 식사와 영양
임신은 생리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일반 주부의 보통생활에 필요한 영양섭취량을 기초로해서 여기에 태아의 성장과 모체의 임신에 따른 변화(태반·양수·탯줄의 형성, 자궁이나 유선의 발육, 혈액량의 증가, 호르몬 분비 증가)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늘리어 나가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모체의 건강과 정상 태아로의 발육이 지속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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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개월 - 직장 임산부를 위한 식사
모체의 건강과 태아의 정상발육을 약속하는 비결은 하루 세끼의 식사입니다.
무엇보다도 식사를 제대로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고, 점심 식사는 항상 외식을 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아침식사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 거르지 않도록 힘쓰고 외식은 영양의 균형을 잃게 하고 염분이 많은 음식도 많기 때문에 손수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시사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아침과 도시락의 영양을 고려하여 식단을 짜도록 합니다.
그리고 식단 재료는 메모를 해두었다가 토요일·일요일을 택하여 보관이 가능한 것은 며칠 여유분을 한꺼번에 구입하도록 하며 남편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임신 1~2개월 - 일상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임신은 한 생명체가 모체로부터 영양을 섭취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이므로 모체가 건강하다는 것은 뱃속의 아기도 편안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임신중에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므로 가능한한 각 가정의 환경에 맞는 임신중의 생활계획표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자기나름대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임신중에는 자주 휴식을 취함으로써 피로하지 않도록 하고, 피로할 때는 누워서 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임신임이 밝혀진 다음부터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침구는 햇빛에 잘 말려서 습기를 없애고 시트는 목면으로 만들어진 것이 땀을 잘 흡수하므로 건강에도 좋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적어도 8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해야 하며 조금씩 낮잠을 자두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과로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직장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면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
외출 임신했다고 해서 집에만 있는 것보다도 필요할 땐 어느 정도 외출을 하는 것이 기분전환을 위해서 좋으며 매일 장보러 갈 때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서도록 합니다. |
여행 일정은 되도록 무리없이 여유있게 잡고 짐은 가볍게 해야하며 차를 탈 때는 혼잡한 시간을 피해야 합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도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곤란하므로 동반자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진단을 받아야 할 시기는 임신의 자각증상이 없는 1개월째에는 임신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월경이 시작되지 않고 월경 예정일부터 2주일 이상 늦어지면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으로 찾아가서 일단 임신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
가까운 병원의 선택 임신이 되었을 때는 적어도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고, 또한 출산문제도 고려하여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임신 중의 예방 접종 임신중에도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해외여행을 할 때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태아의 기관형성기인 임신 3개월까지와 말기에는 분만을 유발시킬 위험이 크며 접종하게 되는 백신종류와 임신 개월수와도 관계가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아도 좋을 때, 예방접종을 받으면 안되는 때의 구분이 있으므로 필히 전문의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행해져야 합니다. |
임신 1~2개월 - 함부로 약물 복용은 위험
임신의 징후가 있을 때 부터는 비임신 때와 같이 약국에서 함부로 아무 약이나 사먹는 것은 절대로 삼가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시판되는 약중에는 적은 양이라도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되게 하는 것도 있고 태아에게 영향을 끼쳐서 기형아를 분만하게 되는 두려움까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중 약물복용은 반드시 의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야 합니다.
임신 1~2개월 - 술과 임신부
보통때라면 적당한 양의 술은 때로는 편안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임신부에 있어서는 담배에 비하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매일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의 균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며 마시지 않으면 몸 상태가 나쁜듯한 일종의 습관성이 되어버립니다.
습관성이 되면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태아성 알코올 징후군이라고 하여 눈과 귀, 심장 등에 이상이 생기고 뇌의 발육을 저해하여 지능장애가 오는 병의 일종이 됩니다.
예전엔 술은 임신중에 조심해서 먹으면 괜찮다고 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위와 같은 견해가 지배적으로 술도 담배와 같이 임신중에는 금해야 합니다.
임신 1~2개월 - 해로운 담배
담배 속에 포함된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몸의 각 부분으로의 혈액공급을 막아버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용이 모체자궁에 가해지면 태반으로의 혈액흐름이 감소되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같은 결과로 미숙아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태아에 대한 영양장애, 대사장애는 기형아와 정신장애아의 출생에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임신중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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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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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마지막 보루, 시험관 아기
시험관 아기라는 말은 흔하면서도 그 정확한 뜻을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흔히들 시험관 아기는 남의 정자나 난자를 빌려 아이를 낳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물론 무정자증이나 무배란성인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그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정자나 난자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정시켜 자궁 이식을 한다. 시험관 아기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알아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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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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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가임 부부의 약 7.9%가 이런 불임 문제와 관련이 있고, 빈도를 보면 35~44세 여성이 30~34세 여성에 비해 불임될 확률이 2배나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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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은행 & 난자은행 | ||
이런 방법으로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최후로 쓰는 방법이 다른 사람의 정자나 난자를 쓰는 것이다. 정자은행은 정자를 채취한 뒤 냉동보존액과 혼합해 용기에 넣고 영하 196℃의 액체 질소 탱크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녹여서 인공 수정에 이용하는 것이다. 무정자증 남성의 경우 고환 조직을 채취해 보관한 다음 불임 시술에 사용하는 고환 조직 보존 은행도 있다. 난자은행은 항암 치료, 자궁 적출 수술을 받는 여성 환자가 나중에 임신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대리모 출산을 위해서도 쓰이지만,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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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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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 되면 될수록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점점 줄어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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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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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까지 열 달 동안,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져줄 병원을 선택하는 일은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임신부가 임신사실을 확인한 병원을 출산 때까지 계속 다니게 되므로 처음부터 병원을 잘 선택해야 하는 것.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을 찾는 방법과 병원 형태별 특징을 소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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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중앙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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