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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고기식탐+몸개그 작렬 新예능퀸 등극 “뭘해도 귀여워”

카라 니콜이 고기 식탐과 몸개그 작렬로 예능퀸의 면모를 뽐냈다.

니콜은 1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 “불이 이쪽으로 나와요?” “쌀을 슉슉슉 씻어요”라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낯선 말로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니콜은 꽁꽁 언 밭 위에서 스케이트 게임을 하면서 이도 저도 안 되자 당당하게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안쓰러운 니콜의 모습에 심이저 상대편인 김수로가 풍선을 건네주고 친절하게 길까지 터주기까지 했을 정도.

니콜은 저녁 식사 재료로 먹을 육우를 받았다는 말에 “고기”를 외치기도 했다. 이어 고기를 보고 “맛있겠다”며 “고기 모양 자체가 이뻐요”라면서 넋을 놓고 1개만 먹자고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패밀리 오빠들의 男心을 설레게 했다.

이날 ‘패떴’(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박해진 대성 김종국)은 소녀시대 티파니와 카라 니콜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소회마을로 여행을 떠나 막걸리 만들기와 송아지 옷 입히기를 경험했다.

또 소녀시대 윤아, 티아라 지연 은정, 카라 승연 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 제아 미료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고, 대성은 스캔들 주인공인 강지영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