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조한선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30일 오후 조한선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조한선이 최근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결혼설을 인정한 후 "아직 날짜는 미정이고, 현재 적당한 날과 장소를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한선의 예비 신부는 2살 연하의 대학원생이다. 소속사 측은 "신부는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중이며,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를 가졌다"면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한선은 결혼 날짜와 장소가 결정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조한선 소속사는 "조만간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한선은 2002년 '논스톱3'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