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드라마 '미우나고우나', 영화 '여름 속삭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영은이 최근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폴리큐브에서 제작한 이영은의 스타화보 촬영은 ‘키스걸’이라는 콘셉트로 지난달 15일부터 4박5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영은은 외국인에게 좀처럼 개방되지 않는 미얀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존의 착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숨겨왔던 섹시함과 팜므파탈적인 포즈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영은의 매력에 흠뻑 반한 미얀마 최고의 디자이너 'Peal Thuzar'은 미얀마인들 사이에서도 국빈들만 입을 수 있다는 전통의상을 직접 선물하며 미모의 한국 여배우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영은은 인산인해를 이룬 촬영현장에서 선물 받은 전통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영은은 영화 ‘여름 속삭임’으로 미얀마 한국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으며, 2009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부문에 수상후보로 오르는 등 최근 바빠진 행보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달콤한 키스의 짜릿함을 전해줄 이영은의 이번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에서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SKT NATE, KT SHOW, LGT OZ에서 29일부터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