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물 대신 맥주가 가득 채워진 '맥주 목욕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오스트리아 STV의 보도에 따르면, 맥주 목욕탕은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다.

'맥주 스파' 입장자는 기호에 따라 뜨거운 맥주나 차가운 맥주를 선택할 수 있는데, 2시간의 맥주 목욕을 즐기는 비용은 일인당 135유로(약 24만원)다.

맥주 스파 관계자는 "맥주 목욕이 혈액 순환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맥주 목욕을 즐기는 동시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별도로 제공되는 시원한 맥주도 함께 마실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