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SBS 드라마 `산부인과`(최희라 극본, 이현직, 최영훈 연출)에 방송인 현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후속으로 2월 3일부터 방송되는 메디컬드라마 `산부인과`에서 현영은 극중 임신한 톱스타로 브라운관에 등장할 예정이다.

현영은 2월 3일 첫 방송과 4일 2회 방송분에서 극중 다운증후군 증세가 있는 뱃속 아기를 가진 톱스타이자 재벌가 며느리 윤진으로 출연한다.

지난 1월 초 건대병원과 SBS 사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현영은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를 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장서희씨를 포함해 모든 분들 열심히 촬영하시는데, 저도 앞으로 드라마 보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조연출 이광영PD는 “쉽지않은 역할을 진지하게 잘 연기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분들이 산부인과에 카메오로 출연해 감동뿐만 아니라 톡톡튀는 재미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희와 고주원, 서지석, 정호빈, 이영은, 송중기 등이 출연하는 ‘산부인과’는 2월 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