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DJ DOC 이하늘의 싸움테잎 원본이 있다?

임창정은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무단’)에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 2~3개월의 휴가를 요청했고, 극적으로 합의 5월 5일 어린이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합류하고, 비상시에는 출연할 것을 약속한 특별휴가합의서를 작성했다.

이날 ‘천무단’ PD는 “임창정이 최근 변했다”며 “몇 달 새 화면에서 보이지 않고 촬영할 때도 의기소침하기 일쑤였다”고 말했다. 이에 절친 이하늘이 “당신이 편집했잖아”라고 장난스레 말을 건네며 “사람들이 임창정과 제작진 불화설을 의심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 말을 하면 임창정과 이하늘 싸움 테잎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고, 이 말에 놀란 이하늘은 순간 멈칫하며 “그 땐 어린 30대였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천무단’은 야신 김성근 감독, 제갈량 조범현 감독, 명장 김경문 감독을 만나 특별훈련을 받았다. ‘천무단’은 1월 23일 사이판으로 3박 5일간 전지훈련을 떠났다. 동계 전지훈련에는 가수 김장훈이 해설자이자 감독 자격으로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