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배우 고수와 김태희의 코믹 CF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수와 김태희는 최근 공개된 하나금융그룹 CF에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춰 "둘이 합쳐 아이큐도 300에 가까운데 미래는 답이 안나온다"고 하소연했다.

네티즌들은 재테크에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선남선녀의 외모를 가진 두 배우가 이런 컨셉으로 광고하니 정말 신선했다", "너무 웃겼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CF를 만든 광고회사 웰콤의 이상진 기획국장은 "고수와 김태희의 성실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특히 고수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이른바 '고수앓이'에 빠지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