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개그맨 유세윤이 24일 오전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실신,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유세윤의 소속사측은 "유세윤이 자택에서 심한 고열과 탈진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유세윤은 지난 21일 금요일 스케줄이 끝난 후 몸이 무겁고 아프다는 증세를 보였으나 계속되는 스케줄로 인해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피로가 쌓여 결국 24일 오전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측은 "건강 문제로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행되는 스케줄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 소속사와 방송사가 스케줄을 합의 중이다"며 "입원 중인 유세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5개 신설프로그램의 MC로 투입, 현재 공중파 방송 MBC '황금어장'과 KBS '개그스타', SBS '퀴즈 육감대결'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 tvN '더 팬'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