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심경고백

유이 “안울려고 했는데 바보같이...” 1위 감격에 혼자 눈물흘린 심경 고백

걸그룹 애프터스쿨(가희 주연 베카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의 유이가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유이는 지난 1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2PM 택연 우영, 하연주)에서 애프터스쿨이 '너 때문에'로 1위를 거머쥐자 눈물을 흘렸다.

유이는 방송 다음날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말 안울려고 꾹 참았는데 결국 바보같이 울어버렸다"며 "1위 할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너때문에'가 마지막이란 생각에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 발표에 우리 이름이! 정말 기쁨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유이는 "말로 표현못할 만큼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꼭 보답하겠습니다"며 "이제 절대로 눈물을 보이지 않는 강한 유이가 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너 때문에'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웬 아이 폴'(When I Fall)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