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일본에 이어 대만도 ‘메이드 미용실’ 인기!

대만 ‘하녀 미용실’ 등장…하녀복 입은 미용사 눈길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 메이드 미용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타이페이 시내에 자리잡은 메이드 미용실은 하녀 복장을 한 여자 미용사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메이드 미용실을 찾는 남성고객들은 미용실 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미용실이 인기 있는 까닭은 대만지역에 일본 대중문화가 많이 알려졌고 특히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최초의 메이드 미용실 ‘모에산’은 영업을 시작하고 난 뒤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일본 메이드 미용실 미용사들은 평소에 하녀 복장을 착용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객실 승무원, 간호사, 제복 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복장을 착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