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로 알아보는 탈모의 원인 예방 방법 -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
탈모의 원인, 체질별로 알아봅시다!
사상의학이라는 말을 한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상의학이란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서 병을 고치는 의술이다. 탈모 역시 이 사상의학에 입각하여 설명이 가능하다. 체질별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태양인
태양인은 폐대 간소한 체질이다. 이는 머리와 목부위등 상초에 기운이 몰려있고 허리와 척추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나타난다. 기운의 방향성으로 볼때 사상인중에 인체의 상승기운이 가장 강하여 간을 비롯한 아래쪽의 기운이 약하기가 쉬운데, 이것이 태양인 탈모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직관력이 뛰어나고 남성적인 성격이 강해서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기가 쉬운 태양인의 심성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심화시킨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이 허해지면 혈액을 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진액이 제대로 생성이 안된다.
사막에 풀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때문에 태양인의 탈모는 기운을 내려주고 하초에 진액을 대어주어 간을 보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 할수있다.
◇ 소양인
소양인은 비대 신소한 체질이다. 비대하기 때문에 위에 화가 모이기 쉽고 신소하기 때문에 하초에 음기가 허하기 쉽다. 화기의 특성상 기운이 위로 상승하여 하체는 약해지고, 두면부로 상승한 화기는 두통이나 탈모의 원인이 된다.
또한 소양인은 감정의 변화가 심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여 쉽게 화를 내고 곧바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데, 이것이 해결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어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불면등을 야기시킨다.
소양인의 건강의 지표는 변이 잘 소통되는 것인데, 변비는 인체내부에 독소를 쌓이게 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기혈순환을 막아 소양인들의 건강관리와 탈모치료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문제이다.
◇ 태음인
태음인은 간에 기운이 많이 모여있는 반면 심폐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이러한 특성은 허리의 기운이 강하고 머리와 목쪽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심장이 부담을 받아 두근거리기 쉽고 뇌쪽으로의 혈행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압, 당뇨,동맥경화, 중풍등의 성인병이 오기 쉽다.
목이나 머리쪽으로의 혈행장애는 뒷목이 뻣뻣하거나 눈이 침침하고 아픈증세, 얼굴에 열이올라 벌게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태음인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때문에 항상 고개와 어깨쪽을 자주 움직이고 뭉쳐진 것을 풀어서 목과 상체로의 순환을 도와야한다.
또한, 태음인은 매사에 신중하고 꾸준한 반면에,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하고, 음식 욕심이 많아서 술과 고량진미를 즐기고, 게을러서 운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
◇ 소음인
소음인은 위장이 차서 소화흡수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기운이 아래로 쳐지고 양기가 허해지기 쉽다. 이는 하복을 냉하게 하여 과도한 이뇨와 설사를 야기시키기 쉽고 양기가 허해지면 수분을 땀으로 과다하게 배출하여 전체적인 혈액량이 부족해지기 쉽다.
매사에 꼼꼼하고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생각이 많은 소음인의 특성인데, 이는 "사즉결"-생각이 많아지면 기운이 뭉친다-이라 하여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소음인의 특성은 몸의 하부는 냉하고 머리와 상체쪽은 허열이 뜨게하며,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머리와 두피쪽으로의 혈행을 장애하여 탈모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남의 말이나 감정에 예민하게 영향받고, 모든일을 완벽하고 섬세하게 처리할려고 하며, 여성적이며 진취적이지 못한 소음인의 심성은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어 스트레스성 탈모나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모,탈모원인,탈모음식] 탈모를 악화시키는 음식 무엇이 있을까?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를 악화시키는 음식에는 동물성 지방, 술, 담배, 인스턴트음식, 너무 단 음식등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을 자주 섭취하면 혈관이 노화되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공을 막아 탈모가 쉽게 발생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면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관을 좁게 해 탈모에 약한 환경을 만들게 되고
술은 두피에 염증을 생기게 하거나 피지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식품에는 염분과 동물성 지방이 많은 반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부족해 자주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상태를 만들어 탈모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너무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어 두피에 비듬도 많아지고 내장에 부담을 주어 모발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삶의 필수적인 요소인 음식은 우리 몸에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탈모와 음식은 서로 상관관계가 높다고 하는데요. 탈모와 음식의 연관성을 탈모 치료 전문가인 미소드림 의원 박진찬 원장(내분비 전문의 , 의학박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어떤 음식이 탈모를 유발하는지요?
엄밀히 말하면 음식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는 우리 몸에 적재적소에 사용되면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 때로는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 결과적으로 특정한 나쁜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 역시 그런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탈모 유발과 관련된 음식으로는 땅콩을 들 수 있습니다. 땅콩은 특히 남성분들이 즐겨 찾는 맥주의 기본 안주거리 중 하나인데 , 과량 섭취 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탈모가 걱정되거나 진행성 탈모인 경우가 아니라면 땅콩은 실(失)보다는 득(得)이 많은 음식입니다. 이외에도 열량이 높은 음식이나 지방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음식은 피지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두피 환경을 악화하는 주범이 됩니다. 피지에는 탈모 유발 호르몬인 (강력한 남성 호르몬의 일종) DHT (Dihydrotestosteron) 가 일부 포함되어 있기까지 하니 섭취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탈모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음식은 어떤 것을 들 수 있는지요?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은 실제로 많은 탈모 환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 중 하나이지요. 최근에는 이러한 음식에 대한 연구 결과가 쏟아져 나오면서 , 병원에서의 탈모치료와 함께 탈모를 막아주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먼저 비타민 B1과 비타민 E 가 풍부한 음식을 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호두를 들 수 있는데 , 비타민 B1과 E 는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활해진 혈액 순환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하게 됩니다.
실제로 탈모 치료법 중 하나로 두피의 혈류를 개선하는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발표되었기 때문에 혈류의 흐름은 원활히 하는 영양소는 탈모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면 , 계란 노른자의 경우 비오틴(Biotin , 비타민 H 에 해당합니다.) 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비오틴은 우리 몸 속의 지질과 단백질의 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지루성 두피염 , 건선과 같은 탈모를 유발하는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지요. 반면 계란의 흰자의 경우 비오틴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탈모 예방 효과를 반감하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계란을 드실 경우 흰자보다는 노른자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은 무엇이든 적당량을 섭취하되 , 균형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이로운 음식이라 해도 과량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되는 이유는 체내의 미네랄은 상호 균형을 유지하면서 신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미네랄이 넘칠 경우 이를 배출하기 위해 다른 미네랄이 과량으로 소모되기도 하기 때문에 특정한 미네랄의 과다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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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법, 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은? 효과적인 탈모 예방 샴푸법은?
탈모를 예방할려면 우선 머리를 제대로 감는 방법부터 알아야합니다.
1.머리감기전
-감기전에는 꼭 브러쉬를 충분히 사용해주세요.모발에 묻어있는 이물질 제거와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거든요.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냥 바로 머리를 감는데 귀찮더라도 꼭 빗은 해주세요.
2.샴푸
-물은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샴푸를 머리에 바로 묻히지말고 손에 1스푼정도 덜은 후에 사용해주세요.머리에 직접적으로 묻힐 경우에는 많은 양의 샴푸를 쓰게 되거든요.
3.린스
-린스는 유분기가 많으니 꼭 두피에는 닿지 않게 하며 모발에만 묻혀서 사용해야합니다.두피에 닿을 경우에 탈모와 비듬의 원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4.헹구자
-뜨거운물로 헹구면 더러움은 쉽게 빠지나 유분마저 제거되어서 비듬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꼭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세요.
5.말려보자
이럴때에는 드라이기 사용을 해야하는데 꼭 찬바람을 이용해서 말려주세요.뜨거운 바람은 비듬이 생길수도 있거든요.또한 머리가 젖은 상태로 햇빛에 노출이 된다면 자외선에 의해 상할수있으므로 꼭 나가기전에는 완전하게 다 말리고 외출하세요.
여기서 잠깐...팁 하나 더 알려드릴께요.머리를 말릴때 수건으로 비비는 분들이 많으신데요.비비지말고 두드리고 털면서 말려주세요.머리에 손상을 줄 수 있거든요.그리고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 또한 머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탈모 예방 9계명 ]
1. 탈지력 강한 샴푸를 피할 것.
강력한 탈지력을 가진 샴푸는 모발을 건조시키고 두피에 손상을 주며 흑발을 이루고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한다. 약산성이 바람직하다.
2. 머리 감는 횟수는 1~2일에 1회가 적당.
머리를 오래 감지 않으면 분비물이 두피를 자극, 염증을 일으켜 탈모를 촉진한다.
3. 드라이어 사용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것.
모발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고열에 약하다. 고열에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드라이어는 20㎝ 이상 두발로부터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4. 과도한 음주, 흡연을 피할 것.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행을 나쁘게 하므로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5. 편식을 피할 것.
영양의 균형이 유지되면 혈행에 도움이 되고 각종 미네랄은 두발의 성장과 직결된다.
6. 스트레스를 극복할 것.
정신적인 불안이 지속되면 혈행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의 원인이 된다.
7. 탈모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지 살필 것.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전신성 홍반성 낭창, 루푸스 등 탈모유발 질환을 점검한다.
8. 모자를 꼭 맞게 쓰지 말 것.
탈모가 부끄러워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꼭 맞는 모자를 쓰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가 더 심해진다.
9.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말 것.
염색이나 파마를 하면 모발이 손상돼 탈모가 일어나기 쉽다.
사람의 머리카락수는 약 10만개 정도이다.
이 가운데 90%는 계속 자라고 나머지 10%는 자라지 않는데, 하루에 평균 100개 정도가 빠지는 경우가 정상적 상태이다.
두피가 딱딱해지거나 당겨지는 상태가 지속되면 탈모가 진행되기 쉽고, 모발이 자라기 어려워진다.
모발이 하루 100여개 이상 빠질 경우는 비정상적 탈모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육모 마사지란 주로 지압으로 두피를 자극하여 피의 흐름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육모효과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육모제를 사용하지 않는 마사지 중심의 스켈프케어(scalp care, 두피관리) 방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육모를 위한 Easy type 두피 마시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손톱을 세워서 두피를 마구 쥐어뜯거나 긁어대는 것은 마사지가 아니다.
즉, 손가락 끝 부분 근육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정확한 마사지이다.
목적은 두피를 부드럽게 보호하는 것이다.
둘째, 머리 주변에서 머리 꼭지를 향하여, 부드럽게 만지고 쓰다듬는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마시지를 오래 오래 계속하는 것이다.
일주일이면 당연히 효과가 없다. 1개월로도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최소 6개월은 되어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난다.
매일 매일 3분 정도 마사지해야 효과가 있다.
필요 이상으로 마사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0분 이상 마사지하는 경우, 두피가 약화되거나 두피에 상처가 생길 우려가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마사지를 계속하는 것이,
육모 마사지의 가장 중요한 노하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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