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엽기문신 베스트 5
"내 안에 브리트니 있다"
문신은 과거 일부 사람들의 과격한 놀이쯤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엔 많은 스타들이 각양각색 문양의 문신으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 문신은 액세서리 혹은 하나의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문신이 대중화 되면서 개성을 드러내려는 독특한 시도도 이어졌다. 평범한 문신은 더이상 특별하지 않다는 것. 해외 유명스타의 얼굴을 새기거나 불을 끄면 더 생생하게 나타나는 형광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전세계 문신 마니아들을 울리고 웃긴 엽기적인 문신 '베스트 5'를 모아 살펴봤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을 몸에 문신한 사람도 있었다. 독특한 점은 스피어스가 전성기 당시의 예쁜 모습이 아니라는 것. 그림 속 스피어스는 이혼 후 정신적 불안을 겪으며 머리를 삭발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특히 스피어스의 얼굴은 문신을 새긴 당사자의 피부와 어우러지며 리얼함을 더했다. 잔뜩 인상을 쓴 표정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이 문신을 본 네티즌들은 "스피어스의 얼굴이 공포스러워 엽기적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 야광문신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는 야광 문신도 등장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일반 문신용 잉크가 아닌 형광물질이 포함된 잉크를 사용하는 것. 보통 일반 문신에 형광문신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낮에는 보이지 않고 어두울 때만 보인다는 특징도 있다. 때문에 이 형광문신은 클러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클러버는 "클럽에서 춤을 출때 형광문신의 진가가 드러난다"며 "남들보다 훨씬 돋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스핑크스 고양이
세계 최초로 문신을 한 고양이도 등장했다. 이 고양이는 일명 스핑크스 고양이로 가슴 부분에 투탕카멘 문신을 해 이름과 조화를 이뤘다. 이처럼 문신이 가능했던 것은 털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짧은 털 덕분이었다.
이 고양이의 주인은 "평소에 몸에 작은 문신으로 포인트 주는것을 좋아한다"며 "고양이에게도 특별하고 새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문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양이도 나의 여러 문신을 쭉 봐왔기 때문에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지 않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 머리문신
머리카락을 기르는 대신 문신으로 머리모양을 낸 영국 남성도 있었다. 이 머리모양 문신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탈모가 점점 진행되 머리 숱이 줄어들자 결국 머리카락 모두 밀고 문신을 하기로 결정한 것.
이 문신은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자연스러움이었다. 이 문신을 한 타투이스트는 "문신인것이 티가 않나도록 노력했다"며 "머리를 적당히 면도해 모공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다"고 설명했다
◆ 마돈나
마돈나의 얼굴로 자신의 등을 가득 채운 열혈팬도 있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여성이라는 것. 그는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자신의 등에 1980년대 당시의 섹시한 스타일의 마돈나 초상이 새겨 넣었다. 크기는 등을 뒤덮는다.
새하얀 등에 그려진 문신은 마치 캔버스에 그린 초상화 같았다. 가까이에서 찍었다면 문신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 물론 마돈나의 얼굴을 몸에 새긴 타투마니아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 여성은 엽기적인 크기로 이를 압도했다.
<사진= Od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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