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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하차

한민관 ‘솔로천국 커플지옥’ 하차 왜? “새코너 준비중”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솔로천국 커플지옥'이 갑작스럽게 출연진이 바뀌어 궁금함을 안겼다.

당초 '솔로천국 커플지옥'은 '솔로교 교주' 한민관의 진행과 더불어 '모태 솔로' 오나미의 이야기가 웃음을 줬다. 그러나 방송 3주 만에 박지선이 한민관을 대신해 '솔로교 2대 교주'로 코너에 투입됐다. 특히 '솔로천국 커플지옥'은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관이 '봉숭아 학당'을 떠나 한 달여 만에 후속으로 내놓은 작품이라 한민관의 하차에 아쉬움이 더했다.

이에 대해 한민관의 소속사 비엠엔터플랜의 관계자는 T-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나미와 박지선이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진행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한민관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민관이 후속 코너를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더 재미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한민관이 '개그콘서트'에서 새롭게 모습을 보이는 시점은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1월 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