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절규하는 외계생명체? 진위 논란 휩싸여

절규하는 외계생명체라 불리는 괴생물체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비명지르는 괴물, 절규하는 외계생명체 등으로 불리는 이 괴생물체는 유명 다큐멘터리 전문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적이 있다. 이후 이 동영상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지금까지도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데, 최근 동영상 속의 괴생물체가 박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비명지르는 괴물이 박제라는 주장을 내놓은 이는 멕시코의 한 박제사로, 그는 이 괴생물체가 다람쥐 원숭이라고 인터넷을 통해 주장했다. 이 박제사는 멕시코 출신의 언론인이자 UFO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하이메 마우산이 박제를 30만 페소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마우산이 박제를 사간 후, 방송을 통해 괴물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이 박제사의 주장이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괴물의 정체가 평범한 동물이라니, 허탈한 심정"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는 반면, "박제사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면서 괴물의 존재를 여전히 믿는 네티즌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