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배우 이채영이 영화 속에서 문신을 그려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영화 '비상' 측은 여주인공 수아 역의 이채영이 등에 천사 문신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비상'측은 "영화 속 수아를 말해주는 것은 호스티스라는 직업처럼, 섹시하고 화려한 겉모습만이 아니다"라며 "그녀를 빛나게 해 주는 진짜 모습은 화려한 이면에 감춰진 사랑에 대한 열망과 상처로, 그 상처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녀의 등에 그려진 천사 날개 문신"이라고 밝혔다.

이채영은 화제가 되고 있는 천사 문신 분장을 위해 매 촬영마다 3~4시간씩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채영은 오는 1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SBS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캐스팅된 상태며 영화 '비상'은 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