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스칼렛 요한슨이 마릴린 먼로 콘셉트의 섹시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요한슨은 최근 명품 브랜드 '돌체앤 가바나(DOLCE & GABBANA)' 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 향수에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한 것.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립스틱 광고로 요한슨의 섹시미가 물씬 풍긴다.

화보 속 요한슨의 모습은 흡사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켰다. 먼로의 상징인 굵은 컬이 돋보이는 금발 머리와 강렬한 붉은색의 입술이 인상적이었다. 유난히 진한 눈썹과 고혹적인 표정 또한 관능적이었다.

란제리 차림의 의상도 파격적이었다. 타이트한 뷔스티에는 요한슨의 풍만한 몸매를 한껏 강조했다. 또한 하의에는 같은 색상의 속옷만 입어 섹시한 힙라인을 드러냈는데 먼로의 흰색 원피스를 떠올리게 했다.

한편 요한슨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아이언맨2'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로 이번에는 비서 역으로 활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