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김모양 가수 이어 방송인까지 연루?
경찰 수사결과 피해자 김모양(16)은 전씨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양은 그들은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가면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채 성매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양은 헤어스타일과 웃는 모습 심지어 목소리까지 비슷해서 ‘연예인 누구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부인하지 않고 그냥 웃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 김양은 가면을 왜 썼냐고 물었더니..자신의 얼굴을 알면 안된다고 가만있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피해자 김양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전씨 외에도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가면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면서까지 성매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씨 외에 피해자 김양이 성매매를 했다고 지목한 유명연예인과 유명 기획사 고위임원, 인터넷 보안업체 사장, 법조인 등 유명 인사들의 성매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이미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70여 명에 대해 소환 일정을 통보한 가운데 김양과 전화통화를 한 180여 명의 명단이 오늘 중 추가로 나올 예정이어서 수사결과에 따라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전씨를 7일 오후 2시까지 다시 소환할 방침이며 만약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이다. 또 혐의가 인정되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10대 성매매 가수 이어 방송인까지 연루?
10대 성매매 사건에 가수 J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이어 방송인이 관련돼 있다는 소문이 블거져 연예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J씨가 성매매 혐의로 두 차례나 경찰의 소환에 불응한 가운데 이 사건이 향후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 측은 7일 이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아직 조사 과정에서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사건의 향방은 경찰의 조사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는 성매매 10대 김모양의 증언을 토대로 가수 J씨 이외에 또 다른 방송인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가능성을 보도했다. 김양은 이외에도 IT업체 대표를 비롯해 기업체 고위 임원 등을 지목했다고 전해졌다. 일부 성매매 남성은 신원을 감추기 위해 김양을 만났을 당시 가면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경찰서 측이 더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일축했지만 한번 불거진 궁금증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7일 오후 방송사 취재진 등 20여 개 언론매체가 시흥경찰서를 찾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가수 J씨가 지난 3일에 이어 7일 2차 소환에 불응하자 J씨와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다. 그의 매니저를 통해 소환 날짜를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가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검사와 협의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조사과정 중 통화내역을 파악했고, 피해자 진술이 명확한 데다가 J씨의 사진을 정확히 지목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날 우선 확보된 통화 기록에 등장하는 성매수 의심 남성 40여 명 중 6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다. 이중 3명은 혐의를 인정해 바로 입건됐다. 나머지 2명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덕여왕 비담 척살령 비담의 난 일어나나? (0) | 2009.12.08 |
---|---|
김현중 대만 인기 폭발, 김현중과 결혼사진 이벤트까지? (0) | 2009.12.08 |
가수 전씨 2차 소환불응?…잠적 (0) | 2009.12.08 |
지드래곤 콘서트 선정성 논란 12세 등급 맞나? (0) | 2009.12.08 |
배수빈 임대호 드라마 주몽에도 동성애 코드가? (0) | 2009.12.08 |
지드래곤·윤상현 입양아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참여 (0) | 2009.12.07 |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가수 전씨 소환 불응후 잠적 (0) | 2009.12.07 |
괴물폰ㆍ구글폰등 외산 스마트폰 대거 출시 (0) | 2009.12.07 |
짱구는 못말려 유해성 중점 19금 심의 (0) | 2009.12.07 |
지드래곤 콘서트 외설 논란 (0) | 2009.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