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꽃남 김현중이 최근 일본 한류잡지에서 조사한 최고 한류스타로 선정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현중은 일본 한류전문잡지 이노라이프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12월7일부터 20일간 실시한 드라마 부문 최고 남자배우와 차세대 한류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남자배우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중 67.3%의 지지를 얻어 한류스타 이병헌과 류시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차세대 한류스타 부문에서는 이민호, 김범, 이승기 등의 강력한 라이벌들 사이에서 83.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 한류잡지인 한류 가십스에서 연예 기자가 뽑은 최고 미남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김현중은 2006년 9월 SS501 콘서트로 일본 무대에 데뷔한 후, 지난 7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일본 후지TV 신년특집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일본 내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남자스타상, 대만 네티즌 선정 최고 한국스타상, 국내 네티즌 선정 최고 남자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