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강호동 이경규 팽팽한 기싸움,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1박2일 팽팽한 기싸움 보여

해피선데이 ‘1박2일’팀과 ‘남자의 자격’팀이 한 대기실에서 만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신년특집에서는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지난달 26일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장에 참석차 두 팀이 만나게 된 것.

이 두 팀이 처음 만난 곳은 대기실로 이 자리에서 14명의 맴버(‘남자의 자격’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1박2일’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MC몽, 이승기)들은 ‘남자의 자격’의 연장자 이경규와 ‘1박2일’의 연장자 강호동 중 누가 대상을 누가 받을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또 ‘남자의 자격’ 이윤석이 “방송은 어디로 나가는 거냐. 1박2일이냐 남자의 자격이냐”고 묻자 ‘박2일’ 강호동은 “시청률 높은 쪽으로 나갈 것”이라고 받아쳐 두 팀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한편 이날 연예대상방송 후 ‘남자의 자격’은 맴버들이 종합검진을 받는 에피소드가, ‘1박2일’은 박찬호 선수사 깜짝 출연한 혹한기 실전캠프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