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가수 윤하가 여전히 입원 중이다.

윤하 측은 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하는 오늘(5일)로 입원 닷새째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윤하 측은 이어 "윤하는 3일과 4일 한때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며 여전히 고열로 고생 중"이라며 "후두염도 심하고 폐렴 증세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어제와 그제보다는 나아진 상황"이라면서도 "이번 주 방송 출연 여부는 아직까지 최종 확정짓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윤하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감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해오다 1일 새벽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쓰러져, 이날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신종플루일 가능성도 있다고 봤으나 정밀검사 결과 신종플루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입원으로 인해 윤하는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와 2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도 연이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