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백현락 방송작가 별세

백현락 방송작가가 3일 오후 10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고인은 1986년 미국 뉴저지주 라이더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부터 펜실베니아주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했다.

1993년에는 12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베스트셀러 ‘미국분 미국인 미국놈’을 썼다.

이를 계기로 방송작가로 변신한 고인은 1997년에 ‘한국분 한국인 한국놈’을 출간했으며 최근에는 조선일보에 ‘백현락의 연예가 파일’을 연재한 바 있다.

장례식은 경기도 고양 화정동 명지병원 장례식장 7호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