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자!

손톱으로 본 건강상태,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

-= IMAGE 1 =-

건강한 손톱은 담홍색으로 윤택하며 주름이나 흠이 없어야 한다.

또 손톱밑에 하얀 반달이 있어야 하며 손톱 양옆이 모나지도 너무 둥글지도 않고 살집을 파고들지 않아야 한다.

만약 손톱이 작고 위축되어 있다면 신경과민, 영양장애에 의한 전신쇠약으로 판단된다.
특히 엄지손톱이 이럴 경우 뇌와 신경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새끼손톱이 이럴 경우 생식능력 결여로 불임증이 되기 쉽다. 여성불임증이나 임포텐츠의 경우 대개 새끼손톱이 이렇다.

또한 손톱이 얇고 연하며 무르면 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손톱에 두터운 층이 생겼으면 중병을 앓았거나 혈행 장애가 있었다는 증거다.

손톱이 짧다 못해 길이가 정상의 2분의 1 정도로 짧으며 양옆이 모나고 손톱 끝 횡단면마저 사다리꼴이면 심장병으로 단정해도 좋다.
특히 가로 주름이 많고 반월이 없으면 심장이 아주 약한 것인데, 이때 손톱색이 푸르거나 검은 빛을 띠면 심장이 이미 나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손톱 몸통이 편평하고 주름이 많으며 양옆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회백색을 띠며 손톱 뿌리 부분의 홍자색을 띤 곳에 주름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질환으로 보는 게 좋다. 또 손톱이 이러면서 피부가 창백하고 손바닥이 거칠어 비빌 때 마찰음이 나면 당뇨병 때문에 생긴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의 길이가 손가락의 셋째 마디부터 손끝까지 길이의 반이 넘을 정도로 길고, 위에서 보면 동그스름하며 손톱 폭도 넓고 손톱 끝 횡단면이 반달모양이면 틀림없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또 손톱 몸체가 참새알 같고 양옆이 엷으며, 반월이 회색 혹은 흰담황색이거나 손가락이 길쭉하고 손바닥에 열이 있고 항상 땀에 젖어 있으며, 목도 가늘고 길며 안색이 창백한데 빰이 붉으면 흉부질환이 있는 게 틀림없다.

간장 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뿌리는 좁고 손톱 끝은 넓어 활짝 편 부채꼴 모양이고, 손톱이 누렇다.
정상적인 색에 누런 반점이 많으면 뇌장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빈혈이 있을 때는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히고 희끗한 백반이 많으며, 반월이 없고 주름도 많으며 얇고 창백하다. 또 손톱을 누르면 눌린 자국이 희다.


중풍일 경우 손톱색은 물론이고 손톱 아래 살마저 푸르거나 흑청색에 가까우면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으면 반달에 가까운 손톱이 되고, 엎드려 자야 편함을 느끼고, 목욕하고 나면 손에 주름이 잘 생긴다.


소화장애 때 손톱에 반월이 있으면 위궤양이고, 반월이 없으면 십이지장궤양이다. 보통 소화장애 때는 네 손가락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휘듯이 구부러지고 손톱은 엷은 흑색을 띠거나 깡마른 손이 되는 게 특징이다.




손톱을 보고 건강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기와 혈의 상태를 알 수는데, 특히 손톱에는 간의 기능이 어떤지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건강한 손톱은 일반적으로 투명하고 불그스레 하면서 매끄러운 타원형의 곡선을 이루고, 윤기가 있고 흰 부분(손톱눈)과 붉은 부분이 분명히 구분되며, 손톱에 무늬나 파인 자국이 없고 끝도 갈라지지 않아야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다

1. 손톱을 눌러본다.
누른 부위가 희게 되었다가 손을 떼면 곧바로 붉은 빛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만일 붉은 빛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오는 속도가 늦으면 건강이 나쁜 경우가 많고, 대체로 어혈이 있거나 몸의 어딘가의 기가 막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돌아오는 속도가 늦을수록 건강상태는 나쁘다.


2. 손톱의 전체 색을 본다.

손톱이 무르면서 흰빛을 띄고 윤기가 없을 경우 - 비위 기능이나 비뇨 생식 기능이 약화된 경우이며, 흔히 말하는 ‘원기가 없고’, ‘기가 허한’ 경우다.    

색이 희면서 구멍이 난 것처럼 함몰되어 있는 경우는 - 간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손톱이 붉을 경우 - 몸에 열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관절이나 심장 쪽의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손톱이 노란 경우 - 대표적으로 황달을 들 수 있는데, 간이나 담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손톱이 푸른 경우 - 간이나 심장의 이상에서 오는 이유라고 본다.


3. 손톱의 모양과 무늬를 본다.

손톱이 쉽게 부러질 경우 - 빈혈, 내분비선의 장애가 의심 된다.  

손톱이 말랑말랑 한 경우 - 칼슘 부족, 체력의 저하가 원인이다.  

손톱이 거칠면서 마른 경우 - 기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일예로 빈혈이 생기면 손톱에 윤기가 없고 줄이 생기며 숟가락 처럼 움푹 들어 간다.  

손톱 밑에 흰 반점 무늬가 있다면 - 기가 허약하다는 징표다.  

청색의 반점이 보이는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이다.  

자줏빛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 - 심장이나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길어진 손톱을 자를때마다 귀찮게 손톱은 왜 자꾸 자랄까?'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손톱은 민감한 손가락 끝을 보호하고 촉감을 구분하는 기능적 측면외에도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손톱의 상태는 전신의 건강 상태를 반영해 준다. 즉, 손톱은 '건강의 창' 역할을 하기도 한다.



△ 건강한 손톱은?

건강한 손톱은 0.5mm의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약간 볼록한 곡면을 이룬다. 손톱표면은 갈라짐 없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며 색조는 균일한 분홍색을 띈다. 손톱은 바닥과 밀착되어 있고 손끝의 피부와는 각피로 연결돼 봉입되어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손톱은 한 달에 3mm 정도 자란다. 손톱 뿌리부터 끝까지 완전히 새로운 손톱으로 대체되는 데는 대략 6개월 정도 걸린다. 손톱이 잘 안자라는 원인은 영양결핍, 열성질환, 손톱무좀, 만성폐감염증이나 만성 부비동염 등이 있는 경우이다. 손톱은 나이가 들면 자라는 속도도 느려진다. 반대로 임신을 하면 손톱의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밤보다 낮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빨리 자란다.


△ 손톱으로 보는 건강 체크

① 손톱이 떨어져 나가려 한다.
손톱을 다치거나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된 경우와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건선이나 습진 같은 피부질환과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② 손톱에 작은 함몰이 있다.
특별한 이유없이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건선, 원형탈모증, 만성 습진, 류마티스 관절염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20개의 모든 손발톱이 광택을 잃고 길이방향의 능선이 나타나 거칠게 변하는 '20조갑 이영양증'은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③ 손톱이 오목하게 들어갔다.
손톱이 숟가락처럼 오목하게 함몰되어 있는 경우로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외 만성적인 외상이 있거나, 자극성의 비누나 세제를 사용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④ 손가락 끝이 볼록해지며 둥글게 말린다.
손톱이 볼록해지면서 손가락 끝 부분이 둥그렇게 되는 것을 가리쳐 '곤봉손가락'이라고 한다. 만성 호흡기질환, 선천성 심장질환과 같이 산소 부족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⑤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있다.
손톱 표면에 옆으로 횡주 하는 홈이 나타나서 손톱이 자라남에 따라 같이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이것은 손톱을 만드는 기질의 일시적 기능 정지에 의해 성장이 중단된 것으로, 출산, 폐렴, 홍역 같은 열성 질환이나 약물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⑥ 손발톱에 하얀 점이 생긴다.
손톱에 하얀 점이 생기는 것은 손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각화로 인하여 발생한. 외상이나 곰팡이 감염, 기생충 감염, 결핵, 간경화, 신장염 등이 원인이다. 또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톱을 다듬을 때 각피를 심하게 뒤쪽으로 밀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 손톱 관리 요령

손톱이 떠있을 경우 떨어져 있는 손톱 부위를 되도록 짧게 자르고 외상을 피해야 하며 손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톱이 층층이 갈라질 때는 매니큐어의 사용을 줄이고 피부연화제나 핸드크림 등을 자주 발라 충분히 보습해 주어야 한다. 또 너무 뚜거워져서 자르기 힘들때는 따뜻한 소금물에 15분 정도 담근 후에 손질하면 손상없이 잘 잘린다. 그러나 손톱을 너무 바짝 자르거나 둥글게 자르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손톱의 변화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내부적인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손톱이 거칠어지거나 색이나 모양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