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중금속 배출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설한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아연. 체내에 쌓인 납을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는 아연은 붉은색 살코기나 굴, 전복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황사에만 삽겹살이 좋은것이 아니고 미세 먼지를 많이 마시면 폐가 나빠지기 떄문에 삽겹살에 있는 비지가 이 미세 먼지를 흡수하여 장까지 빨리 내보내기도 한다는 민간요법에 의해서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건축의 미장을 하고 나면 주로 비지를 먹거나 컬컬한 탁주를 마시어 목이나 기관지를 보호하기도 하죠.


..라고 하지만 그냥 민간요법으로 알려졌을 뿐 정확한 근거는 없다네요.


요즘 삼겹살 집과 돼지갈비집이 떼 아니게 호황이라고 합니다. 말 좋아하는 사람이 황사 속 중금속을 떼 내는덴 돼지고기가 최고라고 말을 퍼트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석탄가루를 많이 들이 마시는 광부들이 돼지고기만 먹는 것을 그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말을 들었는데 저희 편집국장님도 그런 말을 들었다며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다음에 황사가 심하게 오고, 그때도 계속 돼지고기집이 호황이라면 신문에 기사를 쓸 수도 있지만 어젯밤에 취재한 내용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낭설이라고 합니다. 황사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고, 돼지고기 등 음식은 소화기로 들어가는데 어떻게 돼지고기가 세포사이에 파고든 황사속 중금속을 떼어낼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는 게 3명의 대학병원 가정의학교수들의 설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관계가 있다면 차라리 섬유소가 많은 야채나 과일 등이 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하더균요.

서울대병원 류태우교수는 "돼지고기 구운 불판을 돼지 비계로 닦는 것을 보고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의사들도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황사속에 진짜 중금속이 있어 인체내로 흡입됐다면 빨리 배출시켜야 하는데,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 합니다. 인체 자체가 물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체내를 순환하면서 이물질 등을 빨리 배출시킬 수 있겠다는 것이지요. 중금속 중독이 아주 심한 경우엔 킬레이트란 주사제를 쓸 수 있지만 황사로 중금속 ''중독''되는 일은 없으니 이건 필요없겠구요.

한말씀 더. 황사에중금속이 들어있따고 야단 법석을 부리는데, 실제로 황사는 모래먼지에 불과하고, 그 속에 오염물질이나 발암물질이 일부 묻어온다해도 그 양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황사는 눈 질환에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천식 등이 있는 사람에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그 밖의 건강한 사람은 너무 예민해질 필요가 없다고 전문의들은 꼭 좀 써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괜히 돼지고기가 황사 속 중금속을 배출시킨다더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스보니까 황사에 삼겹살이 좋은지는 그냥 민간요법으로 알려졌을 뿐 정확한 근거는 없다네요.

그냥 기름기가 나쁜 중금속을 배출한다고 생각하는데 과학적으로 밝혀진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좋아하기에 추천은 해봅니다.

삼겹살 보다 칡과 미역이 좋다고 합니다.

얼마전 kbs 비타민에 방송된 내용을 봤거든요.. 어떤 분이 쓰신 글인데 그냥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아래는 KBS 비타민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1) 07년 : 칡이 중금속을 어떻게 몸속에서 배출해주는 걸까?
- 칡이 중금속을 해독하는 이유는 칡에 들어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유해성 금속 이온과 착염을 형성하여 체내 중금속함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칡 열수 추출액과 체내 알루미늄의 흡수를 억제하고 해독기구를 강화시킴으로써 대변이나 뇨로 배설을 촉진시켜 혈액 및 신장 조직 내의 알루미늄 축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칡의 polyphenol 성분이 중금속의 화학 흡착에 의해 침전을 일으켜 중금속을 제거하므로 칡의 급여로 인해 침전을 일으켜 중금속을 제거함으로써 칡의 급여로 인하여 간과 신장조직의 카드뮴 축적을 완화시킬 있다고 생각된다.

참고)봄의 불청객 황사!! 이 황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이유는 수은, 알루미늄과 납 같이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황사가 한 번 발생하면 우리나라에는 211만 톤 가량의 먼지가 유입돼고 이 때, 중국 공업지대에서 유입되는 중금속의 양도 최고 21배까지 늘어나게 된다.


2) 06년 : 간에 좋으면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까?
-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숙취 및 간장보호작용으로 많이 이용되어져 왔다. 칡의 중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을 간 손상을 유발시키는 물질 중의 하나인 사염화탄소를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칡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장의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방지해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와 같이 동의보감과 여러 연구들에서 간 기능과 숙취해소에 대한 칡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므로 술을 과음한 경우에는 칡차나 칡즙 등을 섭취하여 숙취해소를 하거나 술자리에 가기 전에 칡즙, 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하거나 술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간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술을 과하게 먹기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