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절벽에서 물구나무 서는 예술가 사진…"목숨 건 묘기 눈길"
300m 절벽에서 물구나무 서는 예술가 사진…"목숨 건 묘기 눈길"
한 남자가 절벽 끝에 횃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익스트림 예술가가 극한의 상황에서 아찔한 묘기를 선보였다"며 "목숨을 내걸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에스킬 로닝스바켄. 위험천만한 예술을 하는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인사다. 그가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전을 시도한 곳은 노르웨이 게이랑거 지방의 플리달슈베트 절벽으로 높이 304미터의 낭떠러지였다.
사진 속 그의 묘기는 위태로워 보였다. 낭떠러지 위에 오로지 횃대만을 설치했을 뿐 그 어떤 안전장치도 없었다. 그의 키보다 높은 횃대는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자칫 부서지기라도 한다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도전 전 그는 자신만만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9월 이 곳에서 한 묘기가 성공했기 때문. 그는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다시 도전했다"고 말했다.
로닝스바켄이 계속해 위험한 묘기를 선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뾰족한 부분만 보면 도전하고 싶다고 느낀다. 일종의 중독성이다"며 "낭떠러지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있을 때면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로닝스바켄은 5살 때부터 균형 잡는 기술을 익혀 왔으며 18살 때 서커스단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묘기를 선보였다. 100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등 극한의 상황에 도전해왔다. 그의 묘기는 스턴트라기 보다 예술적 표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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