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러 소년들, 도끼 살인사건…"내장 보고 싶었다"
세상다반사2009. 10. 22. 15:32
12세 도끼 살인
"단지 사람의 내장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걸 꺼냈을 뿐이다." 러시아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0대 소년 2명이 내장이 보고 싶다는 이유로 한 남자를 무참히 난도질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12살 세르게이와 알렉세이는 지난 18일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59세 남성을 살해했다.
주정뱅이로 알려진 피해자는 사건 당일 세르게이, 알렉세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한참 술을 마신 두 소년은 갑자기 피해자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두 소년의 구타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피해자는 가까스로 숨을 쉬고 있었다. 그러나 소년들은 도끼를 가져와 피해자의 가슴을 내리쳤다.
피해자의 몸을 난도질한 두 소년은 심장을 꺼내 맥박이 뛰는 것을 지켜봤다.
세르게이와 알렉세이의 범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두 소년은 경찰에서 "사람의 내장을 보고 싶어 살해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세르게이와 알렉세이는 청소년 범죄자로 등록되었지만 14세 미만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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