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윤시윤 신종플루 확진…29일 뮤직뱅크 출연 취소
티아라 멤버 소연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9일 "소연이 신종플루 확진으로 분류돼 현재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소연은 지난 28일 KBS 2TV '공부의 신' 카메오 출연을 위해 부산을 찾은 뒤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29일 오전 재진단 결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티아라의 스케줄에도 불똥이 튀었다. 소속사는 "일단 29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은 취소됐고 향후 스케줄은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시윤 황정음 소연 유세윤‥방송·연예계 신종플루 강타
지난해에 이어 연예인들 사이에서 신종플루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황정음과 유세윤, 윤시윤에 이어 그룹 `티아라`의 소연까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개그맨 유세윤은 지난 26일 신조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세윤은 지난 23일부터 몸이 아파 휴식을 취했지만 심한 고열과 탈진증세를 보이며 응급실로 이송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득이 하게 현재 고정출연 중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와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개그스타`, SBS `퀴즈 육감대결`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와 tvN `더 팬` 등 녹화 촬영에 차질을 빚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은 황정음과 윤시윤 역시 각각 26일과 29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붕뚫고 하이킥`은 2월 1일 부터 5일까지 스페셜 편집방송으로 대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가요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최근 `Bo Peep Bo Peep`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티아라`의 소연도 29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연은 지난 28일 지연이 출연하고 있는 `공부의 신` 촬영 도중 고열과 함께 이상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후 소연은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소연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티아라`의 향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미 당일 저녁에 있을 KBS `뮤직뱅크`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상태였고 이후 음악방송에서 소연을 뺀 나머지 멤버들만 활동을 할것인지 아닌지는 논의를 해봐야할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
무리한 스케줄 탓에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며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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