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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가수 정수문, 콘서트 발차기 도중 ‘아찔 노출’

홍콩 톱가수 정수문(39·새미 쳉)이 공연 도중 아찔한 노출 장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정수문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가운데 발차기 시범을 선보이던 중에 팬티 스타킹 안쪽이 카메라에 잡힌 것.

당시 콘서트 사진들이 중국 포털 게시판에 올라오자마자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다. 정수문을 응원하는 팬들은 “노출과 상관없이 그녀는 중화권 패션 리더”라고 옹호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나이값을 해야한다” “볼썽사납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가수겸 영화배우인 정수문은 홍콩에서 왕비와 함께 ‘양대천후’로 불리는 최고의 여가수. 16살 때 TVB 신수가창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뒤 연예계에 진출했다.

홍콩에서 유행의 리더로 평가받는 그녀는 가수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